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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3274652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첫째마당. 키워드로 풀어 보는 S.L.O.W 리딩
슬로리딩, 이해와 독해를 넘어! / 박영덕
1. 나와 너와 우리의 이야기
2. S.L.O.W 리딩의 재발견
3. 네 가지 키워드에 담긴 슬로리딩의 의미
슬로리딩 그 확장 가능성에 대하여 / 유기홍
1. 교실―적당히 편안해도 좋은 우리들이 공간
2. 놀고 읽으며 자라는 시간 ― 그 다양성에 대하여
3.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 교사가 된 손녀에게
4. 교육과정 문해력과 천천히 읽기의 상관관계
둘째 마당. 물음표와 느낌표의 끝없는 조우, S.L.O.W 리딩
물음표로 시작되고 느낌표로 끝나는 슬로리딩 / 최은희
1. 토론을 기반으로 하는 슬로리딩
2. 질문으로 시작되는 슬로리딩
3. 질문의 완성을 위한 RND 독서디베이트
4. 글쓰기를 기반으로 하는 슬로리딩
셋째 마당. 책과 만나는 위대한 세상, 교실 속 이야기
저학년(1~2학년) 그림책 한 쪽과 질문 10가지 / 유기홍
1. 춤을 추어요 : 궁금해요, 빨리 읽어요
2. 원숭이의 하루 : 무엇으로 하루를 보낼까요?
3. 원숭이는 원숭이 : 내가 원숭이라면?
4. 원숭이 동생 : 왜 동생만 사랑해요?
중학년(3~4학년) 슬로리딩 입문기(入門記) / 이선희
1. 슬로리딩에 눈뜨다
2. 슬로리딩, 단순한 따라 하기를 넘어
3. 슬로리딩의 중학년교육과정 실천사례
랑랑별 때때롱 / 마당을 나온 암탉 / 샬롯의 거미줄
4. 슬로리딩에서 의미 찾기
고학년(5~6학년)을 위한 길동이 프로젝트 / 장혜민
1. 왜 『홍길동전』인가?
2. 『홍길동전』 어떻게 읽을까?
3. 길동이와 함께하는 푸딩교육과정 1학기?―?내용 탐구편
4. 길동이와 함께하는 푸딩교육과정 2학기?―?주제 탐구편
5. 길동이와 함께하는 푸딩교육과정 +α (아쉬운 점)
넷째 마당. 혼자 보는 독서에서 함께 읽는 독서로의 여행, 동아리 이야기
재미에 의미를 더하는 공독(共讀)의 시간, 북두칠성 이야기 / 박영덕
1. 북두칠성의 탄생과 성장 스토리
2. 아이들과 함께 펼치는 슬로리딩 매력 탐구기
나눔과 성장이 함께 하는 환대의 공간, 북적긁적 이야기 / 박영덕
1. 책으로 여는 행복공동체, 히플 스토리
2. 교사들과 더불어 나누는 유쾌한 독서 탐독기
책과 함께 진정한 부귀를 찾아가는 길, 북이부귀 이야기 / 박영덕
1. 민낯으로 함께 마주한 사람책과의 첫 만남
2. 진정한 부귀를 찾아 떠나는 북이부귀의 첫 독서 여행
3. 슬로리딩, 미래의 가장 고전적인 책 읽기
4. 슬로리딩의 꽃, 독서토론
다섯째 마당. 낯선 책으로 만드는 낯익은 대화, S.L.O.W 리딩 독서모임
책, 그리고 벗들을 만나다 / 장미영
1. 낯선 도시, 무모한 도전
2. 벗들과 여행을 떠나다. / ‘열하일기’ 속 박지원 따라가기
3.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다. / 아시아 근대문학 읽기
책과 벗들이 나에게 남겨준 것들 / 장미영
1. 무모한 도전에서 얻은 책 읽기의 즐거움
2. 서로의 어깨에 짐을 나누면 가능해지는 순간들
3. ‘고소미’와 ‘슬로리딩’과의 연결고리
4. 나에게 고소미는 ‘광장’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기차로 책 여행, S.L.O.W 리딩 / 유담
1. 기다림의 미학, 관찰의 여유
2. 또 하나의 슬로리딩, 나를 찾아 떠나는 기차로 책 여행
3. 슬로리딩, 그 의미와 활용의 확장성에 대하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때때로 책 읽는 연령과 시기에 따라 다독도 필요할 수 있겠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그리고 책을 제대로 읽는 것과 무턱대고 읽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책을 많이 읽는 것과 잘 읽는 것도 다르다. 많은 책을 읽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같은 책을 몇 번 되풀이해서 보거나 곱씹어 보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자칫 슬로리딩 하면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만 생각하기 쉽다. 좋은 책은 10번이고 계속 반복해서 읽는다. 나의 경우도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좋아해서 영어로 읽고 다이제스트 된 책으로도 읽고 출판사마다 달라서 해석본을 달리 해서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았다. 줄거리는 같은데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