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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는 천재다

비엔나는 천재다

(한국 고전문학자의 중유럽 문화 에세이)

이민희 (지은이)
  |  
글누림
2019-04-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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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는 천재다

책 정보

· 제목 : 비엔나는 천재다 (한국 고전문학자의 중유럽 문화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3275512
· 쪽수 : 336쪽

책 소개

고전문학자 이민희 교수의 비엔나 본격 탐방기. 저자는 2018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년간 살며 곳곳을 누볐다. 저자는 여덟 번째 비엔나를 만나고서야 비로소 이 도시가 그의 보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의 비엔나'는 2019년 서울에서 책으로 다시 살게 되었다.

목차

머리말 생生 : 오스트리아를 기억하는 나만의 주문 “비엔나는 천재다” 4

제1부 역사와 건축의 문화사회학
하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19
둘. 합스부르크 제국, 그 거만함의 이정표 53
셋. 근대도시로 거듭나다 : 링 스트라세Ringstrasse의 비밀 75
넷. 비엔나 킨스키 궁전과 폴란드 91
다섯. 불러도 또 불러보는 유대인과 난민 105

제2부 카페 속 인문학 산책
하나. 카페, 그 팜므파탈Femme fatale의 유혹 117
둘. 클림트라 읽고 프로이트라 쓴다 137
셋. 학문의 언덕, 문학의 호수 152
넷. 음악은 골목을 지나 꿈이 된다 175
다섯. 고서와 고서점, 그리고 도서관 풍경 193

제3부 생활의 유혹, 비엔나의 속살
하나. 오스트리아다움에 관한 단상 217
둘. 나를 발견하는 스토리텔링 : 꿈에서 폴란드 여인이 나를 부르다 233
셋. 알프스, 심쿵할 수밖에 없는 그 섹시함이여 247
넷. 비엔나 풍경 소묘 265
다섯. 비엔나 시편salms in Vienna 287

맺음말 극克 : 인생의 구두점 332
참고문헌 335

저자소개

이민희 (글)    정보 더보기
강화도에서 태어나 자랐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비교 연구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폴란드 바르샤바 대에서 수년간 폴란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전소설 연구를 중심으로 하면서 근대문학, 문학사, 구비문학, 비교문학, 민속학, 서지학, 문화예술학, 문학교육학을 또 다른 거점으로 삼아 분과 학문적 경계를 넘어서기 위한 공부를 계속해 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 《파란·폴란드·뽈스까!-100여 년 전 한국과 폴란드의 만남, 그 의미의 지평을 찾아서〉(소명출판, 2005,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16∼19세기 서적중개상과 소설·서적 유통관계 연구》(역락, 2007,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조선의 베스트셀러?조선후기 세책업의 발달과 소설의 유행》(프로네시스, 2007), 《조선을 훔친 위험한 책들》(글항아리, 2008), 《마지막 서적중개상 송신용 연구》(보고사, 2009,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역사영웅서사문학의 세계》(서울대 출판부, 2009), 《백두용과 한남서림 연구〉(역락, 2013,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얼굴나라》(계수나무, 2013,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 《쾌족, 뒷담화의 탄생-살아있는 고소설》(푸른지식, 2014, 세종도서 교양나눔 우수도서), 《세책, 도서 대여의 역사》(커뮤니케이션북스, 2017), 《박지원 읽기〉(세창미디어, 2018), 《비엔나는 천재다》(글누림, 2019), 《강원도와 금강산, 근대로의 초대-19세기 말∼20세기 초 서양인 여행기를 읽다》(강원학연구센터, 2021), 《근대의 금강산과 강원도, 그 기록의 지평》(소명출판, 2022), 《18세기의 세책사》(문학동네, 2023) 등이 있다. 역서로는 《여용국전/어득강전/조충의전》(지식을만드는지식, 2010), 《낙천등운》(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임치균·이민희·이지영 공역), 《춘풍천리》(지식을만드는지식, 2011), 《옹고집전》(휴머니스트, 2016), 《방한림전》(휴머니스트, 2016), 《서산대사전》(지식을만드는지식, 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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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럽 도시를 여행하다가 비엔나에 와 거리를 거닐다 보면 가장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있다. 바로 건축물이다. 도시마다 인상이 다르기 마련인데, 크고 화려한 비엔나 건축물을 보노라면 바로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절로 든다. 건축은 시대와 사회를 반영한다 하지 않았나? 그러니 자연스럽게 비엔나 여행은 바로크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물론 비엔나 건축물 중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건축 예술의 결정체라 할 만한 것들이 수두룩하다.


지붕정원Tree tenants에는 250종류의 나무관목, 초목 등을 심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고 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했다. 건물의 전반적인 형태는 아파트처럼 삭막한 현대식 직선형태의 건물이 아닌 곡선과 불규칙하게 벽을 작은 단위로 잘라 서로 다른 색과 질감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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