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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산다는 것

꽃처럼 산다는 것

(꽃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송정섭 (지은이)
  |  
다밋
2019-05-05
  |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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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산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꽃처럼 산다는 것 (꽃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88964260913
· 쪽수 : 172쪽

책 소개

식물학자인 송정섭 박사가 쓴 식물과 꽃에 관한 책이다. 1부에서는 식물이 왜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왜 인간이 식물을 가까이 두고 함께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밝혀주고 있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 4

1부 자연의 선물, 꽃
함께 숨 쉬며 산다 • 11
행복 수준의 척도 • 17
건강한 공간 • 26

2부 꽃이 알려주는 삶의 지혜
꽃처럼 산다는 것 • 37
나눔과 조화를 안다 • 40
눈높이를 맞춰야 참모습이 보인다 • 43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 47
건강한 생태계는 다양하다 • 52
꽃 피면 열매 맺는다 • 56
역경이 명품을 만든다 • 60
묵은 껍질을 벗겨낼 줄 안다 • 64
시간 관리를 잘한다 • 67
몰입하면 단단한 것도 뚫는다 • 70
들고 날 때를 안다 • 74
내리사랑 • 76
부드러움이 강한 것을 이긴다 • 80

3부 꽃들의 생존전략
생물종으로써의 꽃 • 85
버는 게 없으면 쓰지 않는다 • 89
잡초들의 위장술 • 92
공존 • 95
생존을 위한 눈가림 • 99
우월한 후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 102
튀어야 산다 • 105
다양성을 위한 융 · 복합 • 108
기생살이도 마다않는다 • 113
나를 버리고 거듭난다 • 116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120
씨앗도 잠을 잔다 • 124

4부 정원 가꾸기
가드닝 • 131
정원의 기능 • 133
정원 계획 세우기 • 135
정원 구조와 설계 • 140
기초 기반 조성 • 143
공간별 배치 기준 • 145
정원용 자생화 200선 • 148

5부 꽃처럼 산다
365일 꽃이야기 • 155
송 박사의 ‘꽃담’ 이야기 • 160
서평 모음 • 164

저자소개

송정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읍에서 태어나 꽃과 나무와 더불어 자랐으며, 서울시립 대학교에서 화훼원예자생식물를 전공,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원, 연구사, 연구관을 거치며 30여 년 동안 화훼 분야 연구를 계속해왔다.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총무 및 회장, (사)한국정원협회 초대 회장직을 맡아 일했으며 현재 농식품부 · 산림청 · 서울시 · 경기도의 꽃 및 도시농업과 정원 분야 자문위원으로, 서울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국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한 전문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고향으로 돌아와 내장산 송죽마을에서 300종 이상의 식물이 사는 작은 '꽃담생태원'을 만들고, 꽃과 정원 교실 ‘꽃담아카데미’를 열어 지역의 꽃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한편, 9년째 매일 아침마다 SNS를 통해 ‘송박사의 365일 꽃이야기’를 이웃에게 전하며 꽃과 더불어 살고 있다. 저서로 ‘최신화훼’, ‘생활원예’, ‘도시농업’, ‘야생화 개발과 이용’, ‘원색도감 한국의 자생식물’, ‘365일 꽃이야기’ 등이 있다. https://band.us/@365flowerstory/ https://www.facebook.com/365flowerstory https://www.facebook.com/groups/Dr.Songsflowerstory songjs1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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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들어가기 전에’ 중에서

....................

직업상 꽃을 연구대상으로 다루다보니 꽃이 사람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우리나라에 사는 4,600여 종의 식물 역시 자신만의 생존전략을 갖고 있다. 가짜 꽃을 만들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휘감고 올라가 생명을 이어가거나, 땅속에 열매를 맺기도 한다.
이처럼 식물은 수천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하며 고유의 생존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꽃들의 생존방식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해준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꽃들을 보면,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살아내야 한다고 일깨워주는 것만 같다. 지구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나’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삶은 훨씬 귀하고 소중해진다.
무엇보다 꽃들은 다른 생명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군락을 이루어 다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군락을 이루어 다양한 다른 종들과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간다. 또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향기를 선물하고 곤충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며 지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있다.
꽃처럼 산다는 것은, 나만의 향기를 지키며 이웃과 더불어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꽃들은 자기만의 빛깔과 모습, 향기를 통해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꽃처럼 살아가는 삶은 아름답다. 꽃들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성찰할 수 있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꽃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그 지혜를 한 번 배워보기로 하자.


사람도 꽃도, 살아서 숨을 쉬는 생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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