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깨진 자리 테를 두르고

제1부 부뚜막에서 조앙갈 만
손님
거미
인연
본가입납
바다로 가는 길
축하
가을
꾀병
여수에서
부뚜막에서 조왕갈 만
비 오시는 날
새만금에서 마실길까지
조은호
풍경(風磬)
상사화
백중(白衆)의 달과 바다와
가을
오수(午睡)
그림자
성령이여!
아들아! 딸아!
고희에 즈음하여

제2부 설원의 아침
병아리
으악새
신록
오월
소록도 바닷길
자두
을산 바위
직소폭포
취모정
폭염
겨울비
순천만에서
봄이 오는 소리
계절의 성찬
오월 2
세우(細雨)
불호령
농월계곡(弄月溪谷)
설원의 아침
입춘
봄비

제3부 고혼(孤魂)을 달래며
시를 빚다
매화송
백정기 열사 기념관에서
매화송
내장산에서
시어머님
상쇠놀음
고혼(孤魂)을 달래며
내 언니
청상
임이여
이화에 월백하고
국혼을 보내며
달, 바람, 그리고 파도
소쇄원에서

제4부 콩 심는 날
콩 심는 날
손 노리개
솜씨
처서
추석
정월대보름
여름 여행
밭

작품해설 시는 사람됨을 담는 그릇이다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