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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말의 가격 (돈에 갇힌 미디어와 언론, 그리고 민주주의를 구해낼 방법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88964355657
· 쪽수 : 2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88964355657
· 쪽수 : 208쪽
책 소개
왜 언론은 부자가 될수록 민주주의는 가난해지는가? 미국 출판계의 전설, 미디어를 위협하는 자본의 현실을 고발하고, 처방한다. 세계적인 출판인으로 비영리 인문사회 출판사 뉴 프레스(New Press)를 이끌고 있는 앙드레 쉬프랭은 자본이 미디어를 위협하는 현실을 고발하고, 미디어를 구해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시도되었던 정책, 실험, 발상을 꼼꼼하게 살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 유럽의 경험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1장 출판: 거대 미디어 기업의 등장
2장 미디어 위기를 극복한 노르웨이적 예외
3장 할리우드에 빠진 극장과 아르 에 에세
4장 서점을 없애는 서점 체인과 루아 랑
5장 언론: 사라지는 신문과 기자들
6장 언론의 비영리화와 다양한 실험
결론: 디지털 미디어의 독점과 구글
리뷰
책속에서
그런데 세이예르는 중요한 사실을 입증했다. 여전히 출판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가치 있는 책이나 그저 이익이라도 나는 책을 팔아서가 아니라, 회사 자체를 사고팔아서였다.
요즈음 제정신 가진 어떤 자본가도 서점이나 출판사, 혹은 신문에다 투자하지 않으리란 건 불을 보듯 뻔하다. 서점 소유로부터 나오는 이윤이 없지는 않지만 무시해도 좋을 정도다.
실제로, 서점은 사람들에게 새 책들에 관한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인 저자들을 소개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다. 또한, 서점은 저자들을 연사로 초청하는 기회를 점점 늘리는 등, 실질적인 문화센터로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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