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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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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갇힌 미디어와 언론, 그리고 민주주의를 구해낼 방법들)

앙드레 쉬프랭 (지은이), 한창호 (옮긴이)
  |  
사회평론
2012-06-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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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가격

책 정보

· 제목 : 말의 가격 (돈에 갇힌 미디어와 언론, 그리고 민주주의를 구해낼 방법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88964355657
· 쪽수 : 208쪽

책 소개

왜 언론은 부자가 될수록 민주주의는 가난해지는가? 미국 출판계의 전설, 미디어를 위협하는 자본의 현실을 고발하고, 처방한다. 세계적인 출판인으로 비영리 인문사회 출판사 뉴 프레스(New Press)를 이끌고 있는 앙드레 쉬프랭은 자본이 미디어를 위협하는 현실을 고발하고, 미디어를 구해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시도되었던 정책, 실험, 발상을 꼼꼼하게 살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 유럽의 경험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1장 출판: 거대 미디어 기업의 등장
2장 미디어 위기를 극복한 노르웨이적 예외
3장 할리우드에 빠진 극장과 아르 에 에세
4장 서점을 없애는 서점 체인과 루아 랑
5장 언론: 사라지는 신문과 기자들
6장 언론의 비영리화와 다양한 실험
결론: 디지털 미디어의 독점과 구글

저자소개

앙드레 쉬프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6살 때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을 피해 망명한 아버지 자크 쉬프랭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 아버지 자크 쉬프랭은 독일에서 망명한 쿠르트 볼프와 함께 뉴욕에서 판테온 출판사를 설립해 앙드레 지드, 알베르 카뮈 등의 유럽의 지성을 미국에 소개했다. 그러나 판테온은 1961년 크노프를 인수한 랜덤하우스에 100만 달러도 안 되는 금액에 매수되었고 앙드레 쉬프랭은 1962년에 판테온에 입사했다. 쉬프랭은 판테온에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편집담당 임원이 되었고, 이후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30여 년간 판테온을 이끌면서 매카시즘 같은 사상의 압력을 이겨내며 주로 유럽의 지성인과 문인을 발굴, 미국에 소개하는 일에 주력했다. 그가 일할 때만 해도 판테온은 수준 높은 출판물을 추구하며 세계로 창을 연 매우 미국적인 출판사였다. 그러나 수익이 있는 책만 펴낼 것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경영주의 압력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출판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결국 1989년 판테온을 퇴사했다. 그는 자본에 휘둘리지 않는 출판을 신념으로 1990년 비영리 출판사 뉴 프레스를 설립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2002년 그가 쓴 <열정의 편집 Business of Books >은 거대 미디어 기업의 등장이 가져온 출판업의 위기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풀어내, 전 세계 출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외의 저서로는 <수스 박사와 동료들 전쟁에 나서다>, <정치 교육>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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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생.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국악과 졸업. 대원불교대학 졸업.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EQ감성지능』,『괴짜 심리학』,『룩스:외모, 상상 이상의 힘 』,『전염병의 역사 』(공역),『교육의 종말』,『시간의 창공』,『괴짜가 사랑한 통계학』,『해전의 모든 것』,『나를 똑바로 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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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세이예르는 중요한 사실을 입증했다. 여전히 출판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가치 있는 책이나 그저 이익이라도 나는 책을 팔아서가 아니라, 회사 자체를 사고팔아서였다.


요즈음 제정신 가진 어떤 자본가도 서점이나 출판사, 혹은 신문에다 투자하지 않으리란 건 불을 보듯 뻔하다. 서점 소유로부터 나오는 이윤이 없지는 않지만 무시해도 좋을 정도다.


실제로, 서점은 사람들에게 새 책들에 관한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인 저자들을 소개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다. 또한, 서점은 저자들을 연사로 초청하는 기회를 점점 늘리는 등, 실질적인 문화센터로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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