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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를 위하여

마르크스를 위하여

루이 알튀세르 (지은이), 서관모 (옮긴이)
  |  
후마니타스
2017-01-02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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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를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마르크스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ISBN : 9788964372678
· 쪽수 : 504쪽

책 소개

20세기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물론, 1990년대 이후 한국 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 지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루이 알튀세르의 첫 저작이자 대표적인 저작인 <마르크스를 위하여>를 완역한 것이다.

목차

1996년판 서문 _에티엔 발리바르
서문: 오늘

I 포이어바흐의 “철학적 선언들”
II 청년 마르크스에 대하여(이론의 문제들)
III 모순과 과잉결정(탐구를 위한 노트)
IV 피콜로 극단 : 베르톨라치와 브레히트(유물론적 연극에 대한 노트)
V 칼 마르크스의 『1844년 수고』(정치경제학과 철학)
VI 유물론적 변증법에 대하여(기원들의 불균등성에 관하여)
VII 마르크스주의와 인간주의
“현실적 인간주의”에 대한 보충 노트

외국어판 독자들에게
알튀세르 약전
옮긴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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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루이 알튀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8년 알제리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약혼자였던 죽은 삼촌의 이름을 물려받은 익명의 대리인. 가톨릭학생청년회에서 정치적 조직 활동을 시작했고 1948년 프랑스 공산당에 입당해 평생을 조직에 비판적으로 헌신했으나 당의 응답을 듣지 못한 비운의 조직 활동가. 1939년 파리고등사범학교에 합격했으나 징집 후 포로가 되어, 수용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포로인 채로 남아 사라지는 방법을 상상한 행방불명된 자유로운 포로. 1946년 뒤늦게 학교로 돌아와 헤겔에 관한 우수한 논문을 쓰고 졸업했으나 출판은 거부한 노숙한 학생. 제자들의 독특한 이론적 욕망과 능력을 고취시키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하지만 모든 제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비판받은 교육자. 1965년 《마르크스를 위하여》와 제자들과 함께 쓴 《‘자본’을 읽자》를 연이어 출간함으로써 비-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 자원을 갖고 현대 마르크스주의 이론에 지워질 수 없는 그 이름을 기입한 이단적인 마르크스주의 이론가. 개념의 물질성을 마음에 새기고 구조와 정세 사이를 갈지자로 나아가며 개념의 역학관계를 구부리길 멈추지 않았던 자기비판가. 68년 5월을 자신의 눈에 담지 못하고 오직 담벼락에 새겨진 비-존재의 모습으로만 함께하다 뒤늦게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들>로 개입했던 유예된 시대의 증인. 마키아벨리의 고독 속에 자신을 겹쳐 본,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지 않을 수 없는 사상가. 평생 우울증의 재발과 회복의 사이클에 따라 격리되길 반복하다 1980년 정신착란 속에서 아내를 교살하고서는 자신의 자리를 완전히 금지당한 광인. 자기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 것을 유물론의 유일한 정의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서전을 남긴, 하지만 글을 타인의 말로 끝맺고 있는 작가. 항구적인 철학적 전쟁을 벌였던 전술가. 철학의 원환 속에 남아 철학 바깥을 보려고 했던 철학자. 비-존재의 조건들에서 출발해 존재의 조건들을 사고한 공산주의자. 단 몇 권의 책만을 출판했지만 수많은 단행본 원고 뭉치를 서랍 속에 묻어두었던 저술가. 이 수많은 호명들과 함께, 또 그에 반하여 알튀세르는 삶, 철학, 정치, 과학, 이론, 실천을 사유하며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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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4~88년 사이에 한국 사회 계급 구성 분석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1990년대 이래 에티엔 발리바르의 마르크스주의 개조 작업과 그에 뒤이은 ‘정치의 개조’ 작업을 소개하는 작업을 주로 해왔다. 논문으로 「반폭력의 문제설정과 인간학적 차이들 : 에티엔 발리바르의 포스트마르크스적 공산주의」(2008), 「네그리와 하트의 다중의 기획에 대한 비판」(2009), 「알튀세르에게서 발리바르에게로」(2011), 「적대들과 차이들: 목적론, 종말론, 메시아주의와 이론적 아나키즘의 문제」(2015)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루이 알튀세르의 『철학과 맑스주의: 우발성의 유물론을 위하여』(1996, 공역), 『철학에 대하여』(1997)와, 에티엔 발리바르의 『대중들의 공포: 맑스 전과 후의 정치와 철학』(2007,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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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르크스를 위하여』는 어떠한 본래적 의미의 교의도 제시하지 않는다. 반대로 그것은 주어진 한 교의, 즉 마르크스의 교의에 “복무한다.” 하지만 이 교의는, 적어도 체계적 논술의 형태로는, 실존하지 않는다는 낯선 특이성을 보여 준다. 따라서 알튀세르가 설명하듯이 우리는, 소묘와 응용의 형태, “전제들 없는 결론들”의 형태, 또는 “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 저작들”과 “실천적 저작들” 속에서 그 자체로 정식화되지 않은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의 형태로, 이 교의를 발견해야 하고 동시에 정말로 생산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개념들을 명명하고, 절합하고, 개념들이 놓여 있는 테제들을 진술해야 한다. 알튀세르가 『마르크스를 위하여』에서 놀랄 만한 개념적 도구들의 배열을 생산하면서 끊임없이 행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알튀세르는 마르크스로 하여금 그가 말한 것 이상을, 그리고 그가 말한 것과는 다른 것을 말하게 하는 위험을 무릅쓰면서, 또한 마르크스에게서 유래한 범개념들과 질문들을 인식론 및 정치 및 형이상학의 장 전체로 전파할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이것을 행했다.

_에티엔 발리바르, 「1996년판 서문」 중에서


『라 누벨 크리틱』La Nouvelle Critique이 몇 달 전 나에게 프랑스대학 출판사PUF의 에피메테 총서로 출간한 포이어바흐에 대한 텍스트들을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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