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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65451785
· 쪽수 : 352쪽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 | 시내버스 타고 누리는 즐거움과 보람
Part 1. 봄
진해 속천~행암 바닷가 | 도심 지척서 느끼는 바다·사람의 향기
양산 원동 배내골과 영포·내포 | 밤하늘 폭죽처럼 봄이 ‘펑펑’
거제 장승포~능포 바닷길 | 처얼썩∼ 파도는 속삭이듯 봄을 깨우고
창원 안민고개 밤 벚꽃길 | 세 시간 발품이면 평생 추억이 ‘활짝
창녕 우포늪(소벌) 둘레 | 신록, 눈으로 들이쉬면 가슴이 넓어진다
통영 박경리기념관~달아공원 | 동백은 바닷길에 붉은 양탄자를 깔고
합천 영암사지 벚꽃길 | 꽃구경이 아니라 벚꽃이 사람구경을 하는 길
창원 귀산 바닷가 | 마창대교 이쪽저쪽 풍경엔 색다른 맛이 가득
창원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 | 아기자기한 풍경 속을 걸으면 도란도란 이야기가 절로 나와
삼천포 부두~삼천포 대교~늑도 | 꽃과 바다 풍경에 취한 순간 ‘이만하면 행복이지!’
남해군 가천~홍현마을 | 푸근한 풍경과 인심을 느끼는 순간, 이곳은 이미 고향
산청 덕양전~구형왕릉 | 싱그런 숲길엔 전설 담긴 바람이 뒤따른다
고성 덕명 상족암 일대 | 살며시 눈감으면 파도가 전하는 공룡이야기가 들려
Part 2. 여름
하동 화개면 십리벚꽃길 | 초록잎에서 싱그러움이 뚝뚝, 마음의 평화로 번지다
거제 서이말등대∼공곶이 | 마음을 비우면 오감이 채워지는 보석 같은 길
창녕 장마면 대봉늪 | 몽환적인 늪 분위기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남해 금산~상주 해수욕장 | 반짝이는 남해의 보물, 마음에 촘촘히 박히다
밀양 표충사와 주변 계곡 | 물소리에 귀 씻고 바람에 근심 씻으니
통영 강구안 일대 밤마실 | 어스름도 어둠도 한 폭의 수채화 되는 그곳
함양 칠선계곡 | 거침없는 물줄기 눈맛 참 시원하네
창원 진전면 탁족처 골옥방 | 발 어루만지던 물은 더위와 시름까지 씻어가고
창녕 옥천 골짜기 | 개혁세상 꿈꾼 신돈 사라진 계곡에는
진주성·남강 저녁나들이 | 강물은 마냥 흐를 뿐인데
마산 바닷가와 해양드라마세트장 | 오염된 마산바다는 잊어라 이곳은 살아있다
의령여중 앞에서 충익사까지 | 의령천 물결 따라 예스러운 풍경이
거제 홍포~여차 바닷가길 | 섬이 바람에게 말했다, “잘 쉬었다 가오”
Part 3. 가을
하동 악양 노전마을~최참판댁 | 섬진강 넉넉한 품에 들판은 풍요로 물들고
함양 화림동 산책길 | 풍경 어우러져 연회 펼치던 선비들의 ‘놀이동산’
고성 하일면 학림·송천 일대 | 갯벌 스미는 파도엔 삶이 녹아 일렁이고
합천 가야면 홍류동 소리길 | 시끄러웠던 마음 시원한 물소리에 말끔히 씻겨가고
거창 임실마을~봉황대 | 황금 캔버스에 풍요와 평화를 그리는 가을
밀양 얼음골 옛길 | 단풍은 사과향에 이끌려 산 아래로 내려오고
함안 은행길과 고분길 | 노란 은행잎 밟다 보면 마음까지 가을로 물들어
창원 진전면 둔덕~의산 | 도심 가까운 호젓한 길, 이만하면 호강이지
김해 봉하마을~한림정 | ‘바보’가 아끼던 그 곳에 그리운 이들 발길 이끌고
밀양 동천 둑길(용전~금곡) | 호젓한 흙길 따라 사람 사는 풍경 들려오는
Part 4. 겨울
산청 단속사터∼남사마을 | 속세와 단절됐다는 이곳, 조용하고 그윽하고 아늑하고
양산 통도사 암자길 | 오붓한 길, 걷는 재미 쏠쏠, 솔향에 머리까지 시원
의령 백산~성산 낙동강 비리길 | 인적 끊겼어도 추억과 역사 고스란히
합천 황강 둑길(청덕 가현~쌍책 성산) | 칼바람 막아서도 강은 포근하게 품어주고
창원 진동면 진해현 동헌과 광암 바닷가 | 느린 걸음에 옛 고을 정취가 절로 가슴 속으로
창원 저도 연륙교·비치로드 | 자동차를 두고 왔으니 바다 보며 소주 한 잔 어때요?
창원 감천 쌀재 임도 | 돌아갈 걱정 없으니 발걸음도 가벼워라
김해 박물관과 왕릉 | 버스로 1시간, 가야 역사 속으로
무학산 둘레길(서원곡~밤밭고개) | 가뿐한 옷차림으로 걸으니 마음마저 가뿐
칠원 장춘사 | 볕 등지고 걷는 들길·산길, 따스함이 몰려온다
진주 남강변 한실~중촌 | 남강, 그 손타지 않은 풍경에 절로 눈길이 가다
창원 진전 거락 마을숲·금암 들판·대정 | 차창 밖 봄빛 머무는 들녘에 넋 잃고
사천 종포~대포 | 마음까지 쉬어 가는 갯벌 그리고 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