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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65454014
· 쪽수 : 144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장 지역 언론의 과제
열린 문화공간과 언론
지역 언론이 나아갈 방향
언론은 정론지 역할 다해야
지역 정책의 핵심과 언론
2장 지역사회와 지역문화
지역의 축제문화
지역서점을 살리자
지역 언론,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야
지역사회와 청년 언론
3장 바람직한 언론 보도
바람직한 언론 보도를 위하여
격조 높은 언어와 언론의 역할
소통의 리더십
4장.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함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함
다시 생각하는 국민 참정권
바람직한 정책 선거를 위하여
위기 극복의 자세와 정책 방향
5장. 공동체 의식과 교육
교육이란 사람의 미래에 관여하는 일
교육의 본질은 잠재능력 개발
창의력이 미래사회를 만든다
Why형 사고와 미래의 지도자
입시 중심의 교육이 놓치는 것들
신문, 6개월만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저술의 대중화
6장 동아시아 문화공동체의 비전
인류애와 평화의 메시지
2012년 2월의 일본과 한류
동아시아 문화공동체의 비전
저자소개
책속에서
국민이란 누구인가. 민족 구성원 전체를 말하는 것 같은데, 전체 국민을 섬긴다 함은 추상적 관념적 선언에 불과하다. 구체적으로 어느 국민인지가 중요하다. 어느 방향으로 가서 국민을 섬겨야 하는가를 성찰해야 한다. 그 방향은 재주 좋고 재산이 많은 부자들이 아니라 가난한 서민들 쪽이다. 지위가 높은 엘리트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다. 기독교적으로 설명하면, 들에 있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놔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나서야 함을 의미한다.
국민은 독자요, 시청자이다. 그리고 신문, 방송 등 모든 매스미디어의 존립 근거인 광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소비자이다. 국민의 편에 서는 진정한 언론이 되기를 제안한다.
교육이란 무엇일까. 전 국민이 교육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요즘, 새삼 교육의 의미를 묻고 싶다. 교육이란 사람의 미래에 관여하는 일, 부연한다면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능력을 길러주는 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