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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범죄란 무엇인가

전쟁범죄란 무엇인가

(2017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도서)

후지타 히사카즈 (지은이), 박배근 (옮긴이)
  |  
산지니
2017-04-2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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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범죄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전쟁범죄란 무엇인가 (2017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국제법
· ISBN : 9788965454120
· 쪽수 : 264쪽

책 소개

일본의 저명한 국제법 학자 후지타 히사카즈의 저서로 국제법의 관점에서 전쟁관의 변천과 그에 포함된 문제를 검토한다. 전쟁법과 전쟁범죄에 대한 교양서로서 다소 어려운 법적 문제를 역사적 흐름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균형 있게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I 전쟁법의 성립과 전개
1. 정전론으로부터 무차별전쟁관으로
2. 포로 보호 사상 ?프랑스 혁명과 미국 남북전쟁
3. 붙잡힌 나폴레옹의 처우 ?세인트헬레나 유폐의 이유
4. 전쟁행위 규제의 시작
5. 전쟁법의 사상과 한계

Ⅱ 새로운 전쟁범죄관 모색
―제1차 세계대전의 충격
1. 제1차 세계대전과 전쟁 수단·형태의 변화
2. 평화예비회의 보고?세계대전의 책임에 관하여
3. 베르사유 평화조약의 형벌 규정
4. 카이저의 형사책임을 둘러싼 논의
5. 국제연맹과 전쟁관념의 전환

Ⅲ 국제군사재판에서 심판받은 것
―‘뉘른베르크 재판’과 ‘도쿄 재판’
1. 사상 최초의 국제군사재판
2. ‘평화에 대한 죄’의 정식화
3. 통상적 전쟁범죄에 관한 논의
4. ‘인도에 반한 죄’의 형성

Ⅳ 정식화를 위한 노력
―국제연합 체제하의 전쟁범죄 개념
1. 국제연합 시대 전쟁범죄 개념의 전개
2. 제노사이드협약의 성립
3. 국제인도법의 ‘중대한 위반행위’
Ⅴ 개인책임을 둘러싼 논의
1. 전쟁범죄의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가
2. 커맨드(지휘?명령) 책임
3. 상관명령의 항변
4. 인식과 공포

Ⅵ 국제형사법원의 시도
1. 전쟁범죄관의 전환과 처벌제도의 전개
2. 국내법원의 보편적 관할권
3. 국제형사법원 설치 문제
4. 구유고국제형사법원의 설치
5. 국제형사재판소규정 초안

Ⅶ 마지막 장―남겨진 과제

후기
역자해제

저자소개

후지타 히사카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법학박사.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도쿄대학교, 고베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하고 간사이대학교 명예교수가 되었다. 국제법학술원(IDI)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법학 연구에 매진했다. 저서로는 『군축의 국제법』(1985), 『국제법강의 I, II』(1992, 1994), 『國連法』(1998), 『國際人道法』(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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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법학박사.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의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규슈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2017년 현재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외교부 국제법 자문위원을 맡았고 국제법평론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국제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제법신강』(공저), 『일본의 한국침략과 주권 침탈』(한일관계사연구논집 7) (공저), 『한일간 역사현안의 국제법적 재조명』(공저), 『한일협정 50년사의 재조명 I -한일협정의 국제법적 문제점에 대한 재조명』(공저), 『한일협정 50년사의 재조명 II -한일협정체제와 ‘식민지’ 책임의 재조명』(공저), 『Recent Developments in the Law of the Sea and China』(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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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쟁 중에 적용되어야 할 바로 그 법규가 운용중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법적으로 책임이 추궁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전쟁범죄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도대체 그 책임을 누가 어떤 형태로 질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위법행위를 행하는 자(주로 병사)인가, 위법행위를 지시 또는 허가한 자인가, 또는 전쟁을 수행하는 국가 지도자인가, 나아가 국가 자신인가라고 하는 점이 문제가 될 것이다. 또, 그가 부담하는 책임은 형사책임(처벌)인가 아니면 민사책임(배상)인가라는 점도 문제가 된다.


침략전쟁은 범죄이다. 최근 전쟁의 비참함을 경험한 뒤 인류가 도달한 것이 바로 이 개념이다. 여기에 도덕적 관점에서 본 여러 인민의 커다란 투쟁의 가장 중요한 결과가 있다. 전쟁은 더 이상 허용될 수 없다.


기소장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의도적이고도 체계적인 제노사이드, 즉 특정 인종과 부류의 인민과 국민적·인종적 집단, 특히 유태인·폴란드인과 집시를 비롯한 그 밖의 집단을 파괴하기 위하여 일정한 점령 지역의 일반 주민에 대한 인종적 집단과 국민적 집단의 절멸을 행하였다.” 이 특별고소를 포함시킴으로써 검찰 측은 새로운 유형의 국제범죄를 도입하고 또 확립하려고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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