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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학편

권학편

장지동 (지은이), 송인재 (옮긴이)
  |  
산지니
2017-06-14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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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학편

책 정보

· 제목 : 권학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65454250
· 쪽수 : 196쪽

책 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굴욕과 대격변을 겪고 있던 중국의 상황과 새로운 지식, 기술 습득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내편 9편, 외편 1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편에서는 인仁을 추구하며 중국의 실존과 가치를 칭송하고 보호하는 논설로 이뤄져 있다.

목차

머리말
서문

내편 內篇

1장 한마음 同心
2장 충성을 가르친다 敎忠
3장 삼강을 밝힘 明綱
4장 정체성 알기 知類
5장 정통 宗經
6장 민권설 반박 正權
7장 배움의 순서 循序
8장 정수 지키기 守約
9장 아편 끊기 去毒

외편 外篇
1장 지혜 늘리기 益智
2장 유학 游學
3장 학당 설립 設學
4장 학교 제도 學制
5장 번역진흥 廣譯
6장 신문읽기 閱報
7장 제도개혁 變法
8장 과거제도 개혁 變科擧
9장 농공상학 農工商學
10장 군사학 兵學
11장 광업학 ?學
12장 철도 鐵路
13장 중국과 외국 학문의 만남 會通
14장 전쟁중지론 비판 非彌兵
15장 종교적 관용 非攻敎

해제 - 송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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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장지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나라 말기 양무파 관료. 증국번, 이홍장, 좌종당과 함께 청말 4대 명신으로 꼽힌다. 1863년 전시에서 3등으로 진사로 급제하여 한림원 편수에 제수된 후, 양광(광동성과 광서성) 총독, 호광(호남성과 호북성) 총독, 양강(강남성과 강소성) 총독, 군기대신, 본인각 대학사 등을 역임했다. 공직 진출 초기에는 이홍장 등 양무파를 비판했으나, 1881년 산서순무 시절부터 양무파로 입장을 전향해서 후기 양무파의 주요 인사가 되었다. 재임시절 교육과 치안에 주력했고 근대적 경찰제도 수립을 주도했으며 실업 진흥에도 힘썼다. 특히 1890년대 중반 양무인재 육성을 위해 농업, 공업, 상업, 외국어, 사범 등 분야의 신식학당을 다수 설립했고 일본·영국·프랑스·독일 등지로의 유학생 파견을 주도했다. 양광, 호광 총독시절 유신인사에 호감을 느껴 중용했지만 후에 유신 세력이 성장하자 이들과 갈라섰다. 1895년에 『권학편』을 써서 반反유신의 입장을 표방하고 양무파의 의견을 대변했다. 1901년 청말 신정의 주요 정책을 입안했고, 1903년엔 일본학제를 모방한 근대적 학제인 계묘학제癸卯學制를 설계했다. 1909년 문양공文襄公에 시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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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미래융합스쿨 교수. 간양과 왕후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현대사상, 개념사, 디지털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의 길과 결부된 문화 담론, 중국의 근대화와 동행한 개념, 중국어권 디지털인문학을 주제로 집필을 하고 있다. 왕후이의 『아시아는 세계다』 『절망에 반항하라』 『단기 20세기』, 쉬지린의 『왜 다시 계몽이 필요한가』, 자오팅양의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등 현대 중국 지식인의 사유가 담긴 저서를 번역하고, 간양과 왕후이의 사상을 이론적으로 해설한 『간양』 『왕후이』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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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시국에 중국의 강화를 도모하려면 중학을 보존하면서도 서학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중학의 기초를 굳건히 하고 그것을 단서로 상황 판단을 하지 않으면 강한 자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두목이 되고 약한 자는 노예가 되어 그 해로움은 서학을 알지 못하는 경우보다 더 심하다.


지구상의 만국에서는 먹을 수 없는 독주를 싫어하는데 우리 중국만 전국적으로 거기서 허우적대면서 시름시름 앓다가 가난 속에서 죽어가려고 하는가? 고금을 통틀어 기이한 변화가 있었지만 이보다 더 심한 적은 없다. 공맹을 되살려서 염치를 밝혀서 세상을 교화해야 한다. 그 시작은 반드시 아편 끊기에서 시작해야 한다.


지혜는 어떻게 해야 갖추어지는가? 첫째는 허망함을 버리고 둘째는 엉성함을 버리는 것이다. 고루하고 자만함은 허망함의 시작이다. 요행 심리, 나태함은 경솔함의 근본이다. 둘을 버리지 않으면 소나 말 같은 보잘것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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