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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88965454366
· 쪽수 : 57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01 안후이애국회 연설 安徽愛國會演說
02 『안후이 속화보』 발간 취지 開辦『安徽俗話報』緣故
03 국어교육 國語敎育
04 국가에 대해 논함 說國家
05 애국심과 자각심 愛國心與自覺心
06 삼가 청년에게 고함 敬告靑年
07 프랑스인과 근대문명 法蘭西人與近世文明
08 우리의 마지막 각성 吾人最后的覺悟
09 신청년 新靑年
10 공교 문제를 다시 논함 再論孔敎問題
11 문학혁명론 文學革命論
12 구사상과 국체문제 舊思想與國體問題
13 도덕의 개념과 그 학설 유파 道德之槪念及其學說之派別
14 『신청년』의 죄안에 대한 답변서 『新靑年』罪案之答辯書
15 인종 차별 문제 人種差別待遇問題
16 수감록 隨感錄
17 조선독립운동 감상 朝鮮獨立運動之感想
18 우리는 어떠해야 하나? 我們應該怎樣?
19 빈민들의 울부짖는 소리 貧民的哭聲
20 산둥문제와 국민의 각성 山東問題與國民覺悟
21 우리는 대체 애국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我們究竟應當不應當愛國
22 베이징시민선언 北京市民宣言
23 민치 시행의 기초 實行民治的基礎
24 반눙의 「D---!」 시에 답함 答半農的『D---!』詩
25 『신청년』 선언 『新靑年』宣言
26 학생들은 마땅히 일본 상품을 배척해야 한다 學生界應該排斥日貨
27 기독교와 중국인 基督敎與中國人
28 맬서스의 인구론과 중국의 인구문제 馬爾塞斯人口論與中國人口問题
29 신문화운동이란 무엇인가? 新文化運動是什麽?
30 오사운동의 정신은 무엇인가? 五四運動的精神是什麽?
31 정치에 대해 논함 談政治
32 사회주의에 관한 토론 關於社會主義的討論
33 사회주의 비판 社會主義批評
34 마르크스의 양대 정신 馬克思的两大精神
35 비종교동맹에 대한 회의 및 비기독교학생동맹에 대한 경고
對於非宗教同盟的懷疑及非基督敎學生同盟的警告
36 연성자치와 중국의 정치적 상황 聯省自治與中國政象
37 본보 선언-『향도』 발간사 本報 宣言-『向導』發刊詞
38 조국론 造國論
39 차이 총장의 선언을 평함 評蔡校長宣言
40 천두슈, 리다자오, 차이허산, 탄핑샨과 마오쩌둥 동지가 쑨중산에게 드리는 편지
陳獨秀, 李大釗, 蔡和森, 譚平山和毛澤東同志致孫中山的信
41 『과학과 인생관』 서 『科學與人生觀』序
42 국민당과 공산주의자 國民黨與共産主義者
43 국민당의 한 가지 근본문제 國民黨的一個根本問題
44 27년 동안의 국민운동에서 얻은 교훈
二十七年以来國民運動中所得敎訓
45 시월혁명과 중국민족해방운동 十月革命與中國民族解放運動
46 국민정부의 북벌에 관해 논함 論國民政府之北伐
47 혁명과 민중 革命與民衆
48 중공중앙상임위원회 동지에게 드리는 편지 致中共中央常委同志信
49 중공 중앙에 보내는 답신 復中共中央的信
50 중공 중앙에 보내는 편지 致中共中央的信
51 전당의 동지들에게 알리는 글 告全黨同志書
52 중국 혁명의 앞날 中國將來的革命發展前途
53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 中國將往何處去
54 피압박국가의 무산계급은 애국운동을 지도해야 하는가
被壓迫國的無産階級應不應領導愛國運H動
55 국민회의 구호에 관해 논함 論國民會議口號
56 변론서 辨訴狀
57 항일전쟁의 의미 抗日戰爭的意義
58 스안자전 實庵自傳
59 항전과 건국 抗戰與建國
60 ‘오사’운동의 시대는 지나갔는가? “五四”運動时代過去了嗎?
61 우리는 자본주의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我們不要害怕資本主義
62 시류에게 보내는 편지 給西流的信
63 나의 근본적인 생각 我的根本意見
64 피압박민족의 앞날 被壓迫民族之前途
해제: 천두슈의 삶과 사유의 역정 - 심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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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는 응당 악한 사회와 싸워 이겨야지 악한 사회에 정복당해서는 안 되며, 악한 사회를 뛰어 넘어 모험과 고투의 대열로 들어가야지 악한 사회 안으로 숨어들어가 도피하려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근대문명의 특징은, 옛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사람의 마음과 사회를 확연히 새롭게 만들었다는 데 있다. 거기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인권론, 생물진화론, 사회주의가 그것이다.
그들은 국가라는 것이 인민 공동의 재산이며 인간은 정치적인 동물이라는 걸 알지 못한다. 하지만 구미 국가의 국민들 대부분은 이것을 알고 있으며, 이것이 국가가 감히 그들을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것이 우리가 내딛어야 할 정치적 각성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