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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기념 그림 이야기)

이상윤 (지은이), 이호신 (그림)
  |  
산지니
2018-02-27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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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책 정보

· 제목 :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기념 그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65454885
· 쪽수 : 256쪽

책 소개

십 년 넘게 지리산 자락에서 신명나게 살아가고 있는 지리산 지킴이들의 생생한 '지리산 그림 이야기'. "발로 그리고 발로 쓴 지리산 이야기"(도법 실상사 회주), "이런저런 시류나 세파에 휘둘리지 않고 지리산 자락에서 한 세상을 살아내며 아름다움을 가꿔온 사람들 이야기"(박두규 시인)이다.

목차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를 열면서

01 세사를 시름하던 이들의 진입로
우리 또한 이곳이 고향이었지… 함양 금계~동강
02 섬지뜰, 생명의 끈을 잡은 하심下心의 길
오늘 하루를 묵묵히 채우는 일상 구례 오미~난동
03 섬진강에 깃든 꽃대궐
아이들 웃음꽃 끊어지지 않기를… 하동 삼화실~대축
04 길바닥에 놓여 있는 우리의 자화상
한바탕 지나는 꿈같은 봄날, 고향을 만났다 구례 산동~밤재
05 차茶 익는 길에서
서로가 볕이 되는 날, 온 세상이 부춘富春이다 하동 화개 부춘~가탄
06 증오와 두려움을 넘어서는 싱그러운 초록
비극을 기억하며 평화를 새긴다 함양 동강~산청 수철
07 시대를 넘어서는 삶의 흔적
뜨거운 날,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보는 길 산청 운리~덕산
08 산이 강이며, 마을이 숲이다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것은 경계를 허무는 일 구례 송정~하동 가탄
09 이 길 위에 펼쳐진 내 가는 길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는 수행자의 길 산청 수철~성심원
10 낮은 자세로 사람들이 추수를 한다
우리 스스로 절개와 품격을 지닌 사람이다 구례 오미~방광
11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은 숲길
무심한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행복을 맛보자 하동 위태~하동호
12 장엄한 민중의 서사시 한 편 읽을 수 있는 곳
지금도 백성들은 일상의 무사를 빌고 빈다 남원 운봉~주천
13 판소리 가락과 장돌뱅이들이 가져온 세상 소식
해맑은 발걸음 한 걸음 옮기면 희망이 줄지어 오겠지… 남원 운봉~인월
14 두고 온 고향을 만나는 행운
늙어가는 산촌이 다시 환해지기를… 하동읍~서당
15 맘껏 펼쳐진 자연의 신비
숲과 섬진강, 그리고 들판 가득 생명이 넘실거린다 하동 부춘~대축
16 자주 멈춰 이름 불러주는 아름다움
가까이 살피며 걸으니 더 많이 보인다 구례 송정~오미
17 길 위에 드리워진 우리의 그림자
어둠을 뚫고 빛의 세계로 가는 여정 산청 성심원~운리
18 제자리를 빛내고 있는 무심함
그래 고향, 남명이 찾은 지리산이기도 하지 산청 덕산~하동 위태
19 산촌마을 짙게 배어 있는 사람냄새
지친 우리가 안길 곳은 이곳, 지리산! 하동 하동호~삼화실
20 자연의 섭리 따라 사는 사람들의 기억
소소한 일상을 사는 이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곳 구례 방광~산동
21 몇 백만 명이 걸었고 걸을, 이 길의 의미
서로 연결된 모든 존재 속으로 거침없이 걸어가자 남원 인월~함양 금계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를 닫으면서
그린이 글쓴이 후기
추천의 말 - 김준기(지리산프로젝트 감독, 제주도립미술관 관장)
지리산둘레길 전체 지도 / 구간 정보

저자소개

이상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단법인 '숲길' 상임이사로 ‘지리산둘레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한국걷는길연합’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시절 그려왔던 지리산으로 귀농하게 되면서 생명과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섬진강과 지리산 사람들’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에 참여, 시민활동가로 살고 있으나 언제나 소박한 농사꾼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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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화가로서 자연과 생태, 문화유산, 정겨운 마을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계를 그려 왔다. 다양한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를 응용하여 ‘생활산수화’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일궈 이 땅의 자연과 문화 현장을 화폭에 펼치고 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한글 붓글씨를 써온 작가는 지난 30여 년간 글씨와 그림의 조화, 한글에 담긴 내용을 이미지로 극대화하고 시각적 공감을 자아내는 작업에 몰두하였다. 그리고 자연과 생활 속에서 얻은 통찰을 글씨와 그림으로 제작한 새로운 예술 양식, ‘한글 뜻그림’을 창안해냈다. 화가의 시각에서 한글서예를 표현한 한글 뜻그림은 ‘그림이면서 서예이고, 서예이면서 그림’으로 느껴진다. 이른바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여 세계와 소통하려는 형식이다. 2010년 지리산 자락 산청 남사마을에 귀촌한 뒤 생활산수화와 생활서화生活書畵를 통해 다양한 조형의 변화와 변주를 모색하며, 언제나 이웃과 소통하고 나누는 작가이기를 소망하고 있다. 2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대영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주 핀란드 한국대사관, 주 탄자니아 한국대사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 『화가의 시골편지』, 『남사예담촌』, 『지리산진경』, 『가람진경』, 『산청에서 띄우는 그림편지』, 『우리 마을 그림 순례』,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숲을 그리는 마음』, 『길에서 쓴 그림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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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금계에서 동강으로 이호신 화백의 그림을 따라 둘레길을 걸어보자. 마을과 호흡하고 있다. 살가운 사람 냄새가 뒤따른다. 함양안내센터에서 동강으로 길을 잡으면 먼저 의평마을이 있고, 의중마을이 이웃해 있다.


때와 철에 맞춰 들꽃들이 제자리에서 환하다. 지금이 꽃자리, 지금 여기가 진리의 자리! 오랜 가르침이 그렇게 전해지는데….
내 자리, 지금 자리를 얼마나 못마땅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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