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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가 선택한 일터, 싱가포르에서 (2020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북토큰 지원사업 선정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456032
· 쪽수 : 183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456032
· 쪽수 : 183쪽
책 소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2권. 지난 6년간의 싱가포르에서의 일과 삶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다. 취준생의 일상, 외국 회사의 시스템과 조직 문화, 매일 밥 먹듯 해야 하는 언어 공부, 집 구하기, 취미 활동, 연애와 국제결혼 등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를 유머 있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일단 나가야겠다
따분한 싱가포르
내 가족에 관심 없는 이력서
취준생의 하루
달라도 너무 다른 로컬 회사
다리를 태우지 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 내가 원하던 바야
역시 인생은 실전
재방송 안 할 거야
나 정도면 괜찮아
간지 나는 해외 출장?
브루나이를 아십니까?
그냥 집에 가자!
이별하는 자세
어디서 살아요?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구요
하나의 계절
떼려야 뗄 수 없는 외로움
그래서 친구를 어디에서 만나나요?
그와 헤어진 이유
결혼을 할까요?
언젠가는 떠나야 할 곳
저자소개
리뷰
깨*
★★★★★(10)
([100자평]반복일상에 매너리즘느끼는 와중에 얼결에 구매한 책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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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
★★★★★(10)
([100자평]내가 할 수 있을까? 싶어 해외취업을 꿈만 꾸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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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10)
([100자평]반복일상에 매너리즘느끼는 와중에 얼결에 구매한 책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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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
★★★★★(10)
([100자평]브런치에서 부터 유튜브까지 계속 따라다니던 작가님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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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
★★★★★(10)
([마이리뷰]『내가 선택한 일터, 싱가포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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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에서 나는 그저 그런 스펙을 쌓은 후, 지방의 어느 대학을 졸업했다.
긴 고민 끝에 ‘20대의 회사 생활’보다 ‘20대의 해외 생활’이 더 가치가 있다고 결론지었고, 해외 취업을 생각한 지 1년 만에 한국을 떠났다. 물론 그 선택 때문에 자발적인 백수 생활을 하며 말도 안 되는 일을 겪고 팔자에도 없던 비자 걱정을 해야만 했다. 남자 친구와도 헤어졌다. 이력서만 이백 번을 내고, 모아놓은 돈이 다 떨어져 불법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이유가 어찌 됐든 그때 내 행동이 좋은 행동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시간이 지나 깨달으면서 얼굴이 화끈거렸다. 다행히 제대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회사에서는 그 전 회사에 전화를 하진 않았지만 면접을 볼 때마다 프로페셔널인 척하고 다닌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Don’t burn the bridge!”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떠날 때의 뒷모습도 중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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