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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사상사
· ISBN : 9788965456308
· 쪽수 : 506쪽
책 소개
목차
서론: 보편주의, 현실주의, 광역질서
보편적 인도주의에 대한 비판: 정치와 도덕의 분리
현실주의의 국제정치학?: 슈미트와 한스 J. 모겐소
유럽광역질서와 그 함정: 신우익의 슈미트
장소상실, 보편화 가능성, 행위수행성
개념의 투쟁, 노모스, 영속적인 예외상태: 본론의 구성과 더불어
제1장 규범, 픽션, 개념의 정치(1910년~1930년대 중반)
I. 규범과 결단
1. 사법결단의 자립성
2. 법확정성의 요청
3. 국가에 의한 법실현
Ⅱ. 픽션주의로부터 이념정치로
1. 픽션을 향한 헌신과 그 유용성
2. 정치신화의 창조
a. 언어의 신화작용 b. 신화에 의한 투쟁
3. 법학적 픽션의 도구화: 개념의 확장 가능성
Ⅲ. 정신적 종속의 논리
1. 법치국가 개념을 둘러싼 투쟁 ·
2. ‘정신의 투쟁은 인간들의 투쟁 이상으로 가혹하다’
a. 문자와 정신 b. 정신의 전체성, 유대인의 기만
제2장 국제연맹과 유럽질서 (1923년~1938년)
I. 진정한 ‘연방’의 구축을 향하여
1. 정통성과 <현상>
2. 정상상태로서의 베르사유=제네바 체제
3. 연방의 동질성과 국가주권
a. 정통성과 동질성 b. 내정간섭을 동반하는 연방
Ⅱ. 미국과 소련 틈새의 국제연맹
1. 미국의 문제: 진정한 연방인가, 세계간섭인가
a. 먼로주의의 두 측면 b. 국제연맹과 미국 c. 미국 제국주의 비판
2. 국제연맹과 소련
a. 러시아, 기술성의 정신 b. 국제연맹의 동질성 해체
3. 국제연맹의 변질: 유럽적 연방의 좌절
Ⅲ. 국제법과 전쟁의 의미 변화
1. 평화와 전쟁의 중간상태: 적대의 전면화
2. 중립성의 위기와 정전: 세계내전으로의 길
3. 연방에서 라이히-광역으로
제3장 광역질서 구상 (1939년~1945년)
I. 근대 주권국가체제의 종언
1. 내정과 외정의 구조적 연관: 서구 자유민주주의의 국제법적 헤게모니
2. 국가인가 보편주의인가라는 딜레마로부터의 탈출
Ⅱ. 독일 라이히와 광역질서
1. 투쟁 개념으로서의 ‘라이히’
2. 간접권력에 대한 투쟁
3. 두 개의 광역질서: 민족적, 국제법적
a. 나치스와 광역사상 b. 광역 간 불간섭의 원칙: 먼로주의의 전용
Ⅲ. 근대국제법의 역사적 근원으로
1. 유럽국제법의 발흥과 몰락
2. 세계경제와 국제법
3. 바다로의 결단과 영국
4. 리바이어던의 운명과 기술의 힘
IV. 공간질서의 상실, 혹은 역사의 가속
1. 서반구 고립선으로부터 범간섭주의로
2. 카테콘의 이념
제4장 ‘역사의 종언’과 세계내전 (1945년~1970년)
I. 역사적 일회성의 변증법
1. ‘상황을 인식하라’
2. 세계의 통일: 기술의 문제
Ⅱ. 역사, 신학, 정치: 가속자와 억지자
1. 헤겔주의의 두 계보
2. 그리스도교적 역사 이해의 가능성: 순환, 직선, 일회성
3. 그리스도교적 에피메테우스
a. <선취된 계율>의 맹목성 b. 의지에 반하는 가속자: 나치스의 과오
4. 유대적 정치신학: 야콥 타우베스
5. 가톨릭의 변용과 정치신학 재고: 제2바티칸 공의회 이후
6. 근대의 정통성을 둘러싸고
a. 신 안의 내전: 반란학 b. 정치신학, 메타포학
Ⅲ. <역사 이후포스트이스투와르>에서의 국가의 귀추
1. 역사철학과 내전의 재발
2. ‘역사의 종언’을 둘러싸고: 취득으로부터 글로벌한 행정관리로? 294
3. 산업사회에서의 국가와 정치
제5장 파르티잔의 시대 (1960년대)
I. 20세기 속의 반역자들
1. 배반의 풍경 속에서
2. 카테콘적 파르티잔: 윙거와 롤프 슐레르스
Ⅱ. 파르티잔 정신의 탄생과 몰락
1. 프랑스혁명과 프로이센
a. 관방官房전쟁에서 국민전쟁으로 b. 국민무장과 게릴라전
2. 클라우제비츠의 양의성
a. 절대전쟁과 현실의 전쟁 b. 철학자, 정치사상가
3. 혁명이론 속의 파르티잔
a. 전쟁에서 세계혁명으로: 엥겔스, 레닌 b. 대지로 회귀하는 파르티잔?
Ⅲ. 이해관계에 있는 제3자
1. 이데올로기화된 파르티잔
2. 부조리한 시대: 파르티잔의 비극
제6장 권력의 앞방前室[대기실]과 합법적 혁명(1945년~1980년대 중반)
I. 공공성과 비밀의 변증법
1. 전체적 지배와 정신의 자유
2. ‘침묵의 안전 속으로’: 언어의 내전상태
3. 학문의 아르카눔, 기술의 보편성
4. 공공성의 구조전환을 둘러싸고
Ⅱ. 권력자로의 접속을 둘러싼 투쟁
1. 권력과 무력함 간의 변증법
2. 바로크 왕권과 음모가: 벤야민과의 대결
3. 집행자의 배반, 이념의 퇴폐
4. 관방, 행정, 경찰: 현대의 <통치기밀아르카나 임페리>
Ⅲ. 본[Bonn] 공화국의 ‘정상성’
1. 합법적 혁명의 저지
2. 연방공화국의 ‘헌법의 파수꾼’
a. 연방헌법재판소 b. 행정국가와 비상사태
3. 테러리즘, 대내적 안전, 정상화 사회
4. 정상화의 변증법: 전후 독일의 역사경험
IV. 국가를 넘어서는 정치
1. 좌익 속의 슈미트: 이탈리아에서의 논쟁
2. 통치불능: 후기 자본주의의 국가위기
3. 두 개의 헤게모니 정치: 신우익과 컬처럴 스터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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