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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초딩 스쿨 4 : 쓰레기 모으는 미술 선생님

괴짜 초딩 스쿨 4 : 쓰레기 모으는 미술 선생님

댄 거트먼 (지은이), 짐 페일럿 (그림), 최연순 (옮긴이)
  |  
밝은미래
2012-02-20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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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초딩 스쿨 4 : 쓰레기 모으는 미술 선생님

책 정보

· 제목 : 괴짜 초딩 스쿨 4 : 쓰레기 모으는 미술 선생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65460619
· 쪽수 : 104쪽

책 소개

2007 노스다코타 플리커 테일 아동도서상 수상작. 엉뚱한 선생님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학교가 친구, 선생님 등과 신나게 공부하고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4권에서는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키네틱 아트, 모던 아트, 행위 예술, 공동 그림 등 미술 종류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속에 녹여 설명하고 있다.

목차

1. 정말 얄미운 안드레아
2. 손가락으로 그림 그리기
3. 진짜 괴짜인 사람들
4. 엉망진창 미술실
5. 교사용 휴게실의 비밀
6. 쓰레기 모빌 미술관
7. 움직이는 조각상
8. 스케이트보드 타는 나비
9. 교장 선생님의 비밀 서랍
10. 정말 바보 같은 미술 경연 대회

저자소개

댄 거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서 졸업 후 늘 꿈꾸던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해요. 이후 어른들을 위한 글을 쓰고 컴퓨터 잡지를 발행하다가 아들이 태어나면서 작가가 된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게 됐어요. 이때 어린이 책 작가가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게 되어 지금까지 쭉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있답니다. 대표작으로는 《열두 살, 대통령 선거에 나가다!》, 《숙제 기계의 비밀》, 〈괴짜 초딩 스쿨〉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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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10대학에서 지정학 DEA(박사 준비 과정) 학위를 받은 후, 마른 라 발레 대학 유럽연합연구소에서 지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책을 만들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안느 바커스의 프랑스 엄마 수업』 『괴짜 초딩 스쿨』 『나의 첫 경제책』 『THINK? 백과사전-처음 만나는 세상』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유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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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페일럿 (그림)    정보 더보기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페일럿은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괴짜 초딩 스쿨 시리즈》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작가도 괴짜고, 작가의 아내도 괴짜고, 두 아이들도 괴짜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작가의 재미있는 그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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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드레아, 너는 나비를 좋아하지? 그리고 에이제이 너는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고. 너희들 둘이서 스케이트보드 타는 나비를 그려 보면 어떻겠니?”
그래서 안드레아랑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안드레아는 나비와 배경을 그렸고, 난 나비 머리에는 헬멧을, 그리고 발에는 스케이트보드를 그려 넣었다. 물론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이동식 경사로도 잊지 않았다.
안드레아와 나의 공동 그림은 생각보다 멋졌다. 한나 선생님은 우리가 멋진 그림을 함께 완성한 것에 감동해서 데이지 선생님에게 자랑하러 갔다.
“야! 정말 괜찮은데.”
내가 그림을 집어 들며 말했다.
“이리 내놔.”
안드레아도 그림을 잡으며 말했다.
“이 그림을 집에 가지고 가서 엄마한테 냉장고에 붙여 달라고 할 거야.”
“아냐. 내가 집으로 가져갈 거야.”
내가 안드레아한테 그림을 빼앗으며 말했다.
“우리 엄마가 우리 집 냉장고에 붙여 놓으실 거란 말이야.”
“에이제이 넌 미술을 싫어하잖아. 미술을 싫어하면서 왜 이 그림을 집에 가져가겠다는 거야?”
안드레아가 나한테서 다시 그림을 빼앗아 갔다.
“그냥 집에 가져가고 싶으니까.”
내가 그림을 다시 빼앗으려고 잡아당겼다. 그런데 안드레아가 이번에는 그림을 빼앗기지 않았다. 그림 한 귀퉁이를 꽉 잡고 놓지 않았다. 나 역시 그림 한 귀퉁이를 꽉 잡고 놓지 않았다. 그 덕분에 그림 가운데가 쭉 찢어지고 말았다.
“너 때문에 그림이 찢어졌잖아!”
안드레아가 고함을 질렀다.
“내가 그런 게 아니야. 너 때문에 찢어진 거라고!”
“에이제이, 난 네가 정말 싫어!”
“야, 난 네가 좋은 줄 아냐?”
그때 한나 선생님과 데이지 선생님이 복도를 걸어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데이지 선생님, 에이제이와 안드레아가 얼마나 멋진 그림을 그렸는지 한번 보세요.”
한나 선생님이 미술실로 들어오며 말했다.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그래, 정말 깜짝 놀랄 거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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