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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약용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65461852
· 쪽수 : 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65461852
· 쪽수 : 48쪽
책 소개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알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이다. 31권에서는 어떻게 하면 백성이 잘 살게 될까, 나라가 부강해질까 고민하면서도, 인간적이었던 정약용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황학동 만물상
정약용
성균관 유생이 되다
수원 화성 축조
암행어사 정약용
곡산 부사 정약용
형조 참의와 명판결
정조 이야기
천주교가 죄가 되다
유배자 정약용
그리운 형 정약전
10년을 지낸 다산초당
정약용이 집대성한 실학
정약용이 남긴 책들
다시 마재로
백성을 사랑한 실학자
책속에서
선우가 털보 삼촌에게 물었다.
“털보 삼촌, 삼촌은 이 편지에 무슨 내용이 쓰여 있는지 아세요?”
선우의 물음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털보 삼촌이 바로 대답했다.
“그럼. 가문이 기울었지만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쉬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라, 이런 내용들이지.”
“켁. 아버지들은 다 똑같구나.”
선우의 말에 모두들 웃음이 터졌다. 그리고 만물상 할아버지가 이어서 말했다.
“다른 편지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어. 국화를 심어서 그것으로 집안 경제를 도와라, 닭은 이렇게 키워라, 과일나무를 심어라, 뭐 이런 내용들.”
“선비가 그런 것도 알아요?”
수지가 금세 눈이 동그래졌다.
맞아. 아까 화성도 설계했다고 하시고. 정약용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아요. 못 하는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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