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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치즘, 열광과 도취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70137360
· 쪽수 : 3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70137360
· 쪽수 : 336쪽
책 소개
생존하고 있는 (지도자층이 아닌 평범한) 나치 범죄자 및 동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 기억의 심층을 해부하며, 이를 통해 나치즘이 활용한 심리적 기제들을 분석하는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나치즘은 인간을 이지적으로 설득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결박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추종자들의 퇴행적 의식과 나르시시즘, 수치심과 그 방어 기제, 자아도취적인 결핍과 종속성, 전쟁의 트라우마, 태아기적 지복 상태에 대한 환상 등을 정치적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이용함으로써 존속할 수 있었다.
목차
1장 마력적인 의식
2장 최면적 무아지경
3장 수치심의 방어
4장 나르시시즘과 자아도취적 공모
5장 이전 세대의 트라우마
6장 종속성
리뷰
알라딘**************
★★★★★(10)
([100자평]바로 촛불혁명이라는게 이런거였다. ‘히틀러‘들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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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짐*
★★★★★(10)
([100자평]바로 촛불혁명이라는게 이런거였다. ‘히틀러‘들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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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
★★★★☆(8)
([100자평]나치시대를 추적하는 학자들의 연구는 두렵다.러시아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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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8)
([100자평]선동의 문제, 꼭 나치즘하고만 관련된 건 아니라고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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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10)
([100자평]바로 촛불혁명이라는게 이런거였다. ‘히틀러‘들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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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터뷰 대상자들 역시 음악이 자신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들은 특히 합창과 춤 같은 음악의 의미를 언제나 공동체 의식과 관련지어 설명했다. 예를 들어서 묄러 여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함께 하는 것과 노래를 부르는 것이 우리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불쾌한 기억 같은 것은 없었어요." 재미있는 사살은 그녀가 자신의 체험을 말하면서 일인칭을 사용하지 않고, 자아가 배제된 '우리' 혹은 '사람들'이라는 퇴행적 언어의 대명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나치즘의 의식 상태의 세 번째 특징은 주의력이 어느 한 가지 사실(히틀러와 '제3제국')에 너무 강하게 묶여서 다른 사람이나 다른 주제들은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게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유대인이나 비판적인 시민, 장애자, 집시, 전쟁 포로, 강제 노역자들에게 서슴지 않고 범죄행위를 했던 것이다. 이러한 범죄 사실에 관한 접근 가능한 정보들을 사람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1916년 생인 프리드리히 박사와의 대화에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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