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녹촌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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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준경. 1947년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전남 장흥에서 초등 교사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 글짓기 교육에 각별한 뜻을 두고 실천에 옮겼다. 196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연>이 당선했다. 1981년 이오덕과 함께 한국글쓰기회를 창립했고, 1985년에는 경북아동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아동문학분과 고문 등을 지냈다. 세종아동문학상, 대구시 문화상, 대한민국 동요대상 등 많은 상을 받았고,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소라가 크는 집≫, ≪쌍안경 속의 수평선≫, ≪동시 선집≫, ≪언덕배기 마을 아이들≫, ≪산마을의 봄≫, ≪태백산 품속에서≫, ≪진달래 마음≫, ≪꽃을 먹는 토끼≫, ≪꽃 앞에서≫, ≪한 송이 민들레야≫, ≪독도 잠자리≫, ≪바다를 옆에 모시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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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식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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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대사를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신라 집권 관료제 연구』, 『경주역사기행』, 『한국 고대사 산책』(공저),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각』(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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