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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훼영모화

한국의 화훼영모화

장지성 (지은이)
  |  
안그라픽스
2020-02-27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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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훼영모화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화훼영모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한국미술
· ISBN : 9788970590271
· 쪽수 : 420쪽

책 소개

그동안 화조화라 불려왔던 꽃, 새, 곤충, 풀, 동물을 담은 그림을 ‘화훼영모화’라는 큰 화목으로 재정의하고 고대부터 조선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상황과 화법 등을 설명하고 대표 작가와 작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목차

우리의 삶과 미적 정서가 녹아 있는 화훼영모화

화훼영모화 읽기

화훼영모화의 의미
화훼영모화의 형식
화훼영모화의 내용

고려시대까지
통일신라시대 이전
고려시대

조선시대 초기
조선시대 초기의 흐름
신잠
안귀생
김정
이암
사임당 신씨
15-16세기 청화백자

조선시대 중기
조선시대 중기의 흐름
신세림과 김시
이경윤
이영윤
김식
이징
조속
조지운

조선시대 후기
조선시대 후기의 흐름
윤두서
정선
심사정
강세황
최북
변상벽
김홍도

조선시대 말기
조선시대 말기의 흐름
김정희와 제자들
신명연과 남계우
장승업과 제자들
민화 속 화훼영모화

현대 미술과 화훼영모화
현대 미술로 이어지는 화훼영모화

참고 문헌
소장처별 도판 목록
작가별 도판 목록
작품 및 사진 저작권 소장처

저자소개

장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경산수를 중심으로 여섯 번의 개인전과 수십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저서로 『한국의 화훼영모화』(안그라픽스, 2020), 『우리 미술의 감상과 교육』(교육과학사 공저, 2020) 등이 있다.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재직하면서 작품과 저술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 『한국의 화훼영모화』는 한국 미술사 전체의 흐름 안에서 화훼영모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기 위해 시대를 나눈 뒤 각 시대를 대표할 화훼영모화를 선정하여 내용과 형식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방식을 취했다. 작품 선정은 오로지 필자의 주관에 따라 이루어졌으나, 각 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화단의 경향을 고려하여 시대성이 분명한 것들 위주로 선택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미술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작품이라도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되면 집중적으로 살펴보았고, 또 시대의 대표작이라고 인정되는 작품은 기존의 해석에서 나아가 실기 전공자의 입장에서 분석을 더하고자 했다.
「우리의 삶과 미적 정서가 녹아 있는 화훼영모화」에서


화훼영모화에서 상징과 우의를 살펴보는 것은 작품 해석의 주요한 요소이지만, 유의할 점이 있다. 현재 우리는 전통 문화와 단절되면서 조선시대의 문화적 코드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당시로 치면 숨겨진 의도라고 할 수 없는 것도 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지금 사람들에게는 숨겨진 의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러나 소재가 우의하는 것은 당시 사람들에게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기에, 소재의 길상적 의미보다 이를 얼마나 자연스럽고 시정 넘치게 그렸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화훼영모화 읽기」에서


화훼는 영모의 표현과 마찬가지로 고구려 벽화 곳곳에 나타난다. 다만 사생적인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도안적으로 벽면을 장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로 당초문, 연화문 등이 표현되었다.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그나마 생동감 있게 표현된 식물은 평안남도 남포시 중화군 진파리眞坡里1호분의 〈소나무〉이다. 인동문 형태로 표현한 바람에 휘날리고 있는 소나무를 율동감 있는 곡선으로 표현했다. 이런 소나무의 형태는 중국 동진東晉 화가 고개지顧愷之(334-406경)가 그린 〈낙신부도권洛神賦圖卷〉에서 보이는 나무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고대의 수목 표현의 공통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동식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던 것과 달리, 백제나 신라 고분에는 벽화가 별로 없고, 그나마도 고구려의 표현 수준에 미치지 못해 당시 화훼영모의 모습을 살피기가 어렵다.
「고려시대까지-통일신라시대 이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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