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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도시를 걷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건축, 소통과 행복을 꿈꾸다)

이훈길 (지은이)
  |  
안그라픽스
2013-11-0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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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책 정보

· 제목 : 도시를 걷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건축, 소통과 행복을 꿈꾸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7072
· 쪽수 : 212쪽

책 소개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나 노인, 그리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건축과 도시설계가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지, 우리 사회를 얼마나 안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목차

1. 무장애 디자인과 유니버설 디자인
무장애 디자인과 장애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과 평등성
도시를 걷기 전에: 공감을 위한 용어 사용으로 소통하다

2. 소통하는 도시건축
공간 속 ‘마음’의 장애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주거공간
웃을 수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들여다보기: 장애인 화장실
장애보다 사람을 위한 건축
들여다보기: 주출입구와 주출입문
도시를 걷다: 걸을 만한 도시에서 미소를 띄우다

3. 오감을 배려한 도시건축
편안함을 위한 도시건축의 색
촉감으로 경험하는 공간
들여다보기: 계단
소리의 풍경이 살아 있는 도시건축
들여다보기: 경사로
자신만의 냄새를 가진 건축
도시를 걷다: ‘거리’와 ‘길’의 차이에서 삶을 배우다

4. 치유하는 도시건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화적 도시공간
모두가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도시공원
들여다보기: 점자블록
다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거리환경
들여다보기: 보행안전지대
장애 인식에 대한 변화의 시작
도시를 걷다: 친절한 길을 통해 도시와 하나가 되다

5. 함께 돌보는 도시건축
함께 돌보고 가꾸어야 할 도시공간
차별이 아닌 차이를 위한 건축
들여다보기: 엘리베이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들여다보기: 복도
사회복지를 꿈꾸는 도시건축
도시를 걷다: 서울의 길을 걷다

저자소개

이훈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사이자 건축 사진·스케치 작가. 숭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축사로서 설계·디자인 일뿐만 아니라 건축 사진과 스케치가 융합된 독특한 작품을 내세우며 대학에서의 강의와 전시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아트 경기’ 작가로 선정되어 일상 속 예술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찍고, 그리고, 쓰며 예술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도시계획과 건축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저서로 『도시를 걷다(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가 있다. 현재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천산건축 대표로 건축 및 도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영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디노마드에서 <건축, 사진과 스케치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에이블 뉴스》 《The Big Issue Korea》 《문화+서울》 등 여러 잡지에 도시건축 칼럼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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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들 장애인 편의시설이라고 하면 장애인만 사용하는 시설이라고 오해를 한다.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에게만 편리한 것이 아니다. 자동문과 리모컨이 왜 개발됐을까? 이것들은 애초에 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비장애인의 일상에까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은 물론이고 일반인의 편리함도 도모한다.
- 「무장애 디자인과 장애 디자인」 중에서


사회적 약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공간에서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이동이 쉽지 않은 노약자와 신체장애인, 아이를 가진 임산부에게 주택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기 때문에 장애 및 활동 정도에 따라 스스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주거환경 요소들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나 노인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적절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주거공간」 중에서


길은 목적 지향에 충실하지만, 거리는 삶의 경험이 담긴 도시의 일부분으로 도시성에 더 잘 들어맞는다. 걷고 싶은 거리와 걷고 싶은 길의 차이를 알고 지역 상황에 적합하며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도시가 소통의 공간이 되려면 거리가 살아나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불안(不安)하고 불편(不便)하고 불리(不利)한 도시가 아닌, 편안(便安)하고 편리(便利)하고 편익(便益)한 도시로 가꾸어 사람들의 보행권과 삶의 질이 보장되는 걷고 싶은 도시를 그려내야 할 것이다.
- 「‘거리’와 ‘길’의 차이에서 삶을 배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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