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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월드

헬로 월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디자인)

앨리스 로스손 (지은이), 윤제원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4-08-3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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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월드

책 정보

· 제목 : 헬로 월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7515
· 쪽수 : 344쪽

책 소개

저자 앨리스 로스손이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에 8년 동안 연재한 디자인 칼럼을 바탕으로 내용을 보충하고 심화한 책으로, 복잡하면서도 규정하기 어려운 디자인 프로세스를 어떤 방식으로 이용해왔는지 치밀하면서도 읽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목차

프롤로그-헬로 월드
1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2 디자이너란 누구인가
3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4 좋은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
5 나쁜 디자인이 많은 이유
6 왜 모두 ‘애플처럼’ 되고 싶어 하는가
7 디자인이 미술이 아닌 (그리고 미술과 혼동하면 안 되는) 이유
8 상징의 의미
9 그림이 글보다 많은 내용을 전달할 때
10 친환경디자인의 어려움
11 더 이상 형태가 기능을 따르지 않는 이유
12 나를 드러내는 디자인
13 ‘소외된 90퍼센트 ’를 위한 디자인
에필로그-디자인을 다시 디자인하라
지은이의 말
주석
참고문헌
도판 저작권

저자소개

앨리스 로스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평론가로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와 《프리즈매거진》의 칼럼니스트이다. 디자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오피니언 리더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을 비롯한 여러 중요 행사에서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치즌헤일 갤러리 이사회의 의장이자 화이트채플 갤러리와 마이클클락컴퍼니의 이사이기도 하다. 2014년에 디자인과 예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 4등급(OBE)에 서훈되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 1985년부터 2001년까지 《파이낸셜타임스》의 기자로 파리 특파원을 거쳐 신산업 분야 태스크포스팀을 이끈 베테랑 기자였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런던 디자인박물관의 이사로 있는 동안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의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했다. 영국 예술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왕립예술대학의 명예선임연구원으로 위촉되었을 뿐 아니라 터너현대미술상, 스털링건축상, 베네치아건축비엔날레 영국의회상, 버크민스터풀러챌린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수상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에서 2013년까지 잉글랜드 문화예술위원회 이사로 있었고, ACE의 수석고문을 지냈다. 영국 의회의 디자인자문위원회 의장이었으며, 디자인위원회 위원이자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아젠다위원회 디자인분과 위원을 지냈다. 디자인과 현대 문화에 대한 많은 책과 논문을 남겼으며, 특히 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전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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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미학을 전공하고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바른번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 시절 접한 공연예술과 미술, 영상 분야에 큰 관심을 두고 공연제, 영화제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랜 영상 번역 경험을 살려 자연스러운 번역을 추구하며 교육과 육아, 요리, 철학, 예술, 외국어 등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의 생각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진의 법칙』 『헬로 월드』『IKEA 이케아』 『타임라인 세계사』 『헬로 아틀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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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자인은 스타일링 수단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당한 고정관념이 디자인의 긍정적인 특성을 가린 탓에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왜곡됐다. 이런 왜곡된 인식 때문에 우리 삶의 다른 분야에 디자인을 활용할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디자인을 소비자가 소파와 휴대전화를 둘러싸고 히스테리를 부리게 만드는 존재로만 그려왔다면 버크민스터 풀러가 그랬듯이 디자인이 환경과 인도주의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중에서


미국의 철학자 로버트 그루딘(Robert Grudin)은 자신의 저서 『디자인과 진실(Design and Truth)』에서 좋은 디자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좋은 디자인은 세상을 정직하고 바람직한 곳으로 만들어준다. 좋은 디자인이 진실을 말한다면 나쁜 디자인은 거짓을 말하며, 거짓은 권력 획득이나 남용을 목적으로 한다.” 진정성은 디자인의 의도 혹은 디자이너나 제조자의 목표 등 여러 측면과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다. AK-47은 소름끼칠 정도로 기능성이 뛰어났다.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인 제품을 좋은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중에서


고대 이집트 시대에 상형문자가 등장한 이후로, 복잡하고 때로는 모순되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가공하는 일은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이 됐다. 직관적인 디자인 활동의 결과로 탄생한 이슈타르의 불끈 쥔 주먹이나 해골 깃발의 디자인적 의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적듯이 어떤 매체가 정보를 잘 전달한다 해서 디자인이 뛰어난 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림이 글보다 많은 내용을 전달할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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