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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로서의 디자인

정치로서의 디자인

토니 프라이 (지은이), 송기철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5-01-05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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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로서의 디자인

책 정보

· 제목 : 정치로서의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70597812
· 쪽수 : 348쪽

책 소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방법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은 정치서이자 디자인 서적이다. 이 책을 이루는 성찰의 출발점은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지속 불가능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만든 현대 정치의 부당함에 대한 저항이다.

목차

이 책을 추천하며
책머리에
들어가며

1부 디자인, 정치, 반미래화
1 유한성을 직시하기
2 현재의 빈약한 해결책
3 전환, 디자인, 사물

2부 정치적인 것 재구성하기
4 정치적인 것, 주권, 디자인
5 카를 슈미트의 정치가 드리운 영향
6 다원주의는 정치적 문제다
7 주권 재구성하기


3부 시간 생성하기로서의 미래화 디자인
8 새로운 세계를 위한 새로운 교양
9 디자인을 통한 자유에 대해
10 경계를 넘는 디자인

주석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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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니 프라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인 이론가이자 철학자로, 버밍엄대학교에서 디자인 문화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영국, 미국, 홍콩,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디자인과 지속 불가능성 그리고 정치의 관계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 에코디자인재단(EcoDesign Foundation)을 설립했으며, 시드니기술대학교 디자인건축학부의 겸임교수이자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스쿨 지속가능디자인 분야 고문을 역임했다. 현재는 그리피스대학교 퀸즐랜드예술대학의 교수이자 학과장, 미래디자인프로그램의 리더로 있으면서 오스트레일리아왕립건축연구소에서 다양한 연수 과정과 세미나를 이끌고 있다. 『디자인필로소피페이퍼(Design Philosophy Paper)』의 편집위원이자 지속 가능 컨설턴트 팀 D/E/S의 이사이기도 하다. 『생태, 디자인, 철학(Ecology, Design, Philosophy)』 『새로운 디자인 철학(A New Design Philosophy)』 『반미래화란 무엇인가(An Introduction to Defuturing)』 『미래화를 디자인하라: 지속가능성, 윤리 그리고 새로운 실천(Design Futuring: Sustainability, Ethics and New Practice)』 『디자인이 만들어낸 인간(Becoming Human by Design)』 등 디자인과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을 여러 권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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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창비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편집자로 경험을 쌓았다. 지금은 출판 기획과 영어권 도서의 번역에 힘쓰면서 재미와 의미를 찾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이스 캐럴 오츠의 『블론드』, 아서 코난 도일의 『J. 하버쿡 젭슨의 진술』, 윌러드 헌팅턴 라이트의 『위대한 탐정소설』, 존 D. 맥도널드의 『푸른 작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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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변화의 주체가 해야 할 일은 경제적 기능에 갇혀 있던 디자인을 해방하여 정치의 프레임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주제는 디자인의 변화와 정치의 변화를 결합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변화의 주체들이 ‘지속’의 순간과 과정에 이르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같은 디자인을 실현하려면, 디자인과 정치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의회민주주의는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며, 따라서 구조적 지속 불가능의 인간중심적 요인을 다루려 하면서도 결국 상황의 악화에 일조한다. 사실상 자본주의의 구속력 그리고 그 다원주의와 대중영합주의 때문에 실패할 것이다. 집권당의 정치적 생존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경제적 성과다. 정치로서의 민주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지속의 문화와 경제를 이룩하는 데 필요한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선다.


변화의 주체가 해야 할 일은 경제적 기능에 갇혀 있던 디자인을 해방하여 정치의 프레임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주제는 디자인의 변화와 정치의 변화를 결합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변화의 주체들이 ‘지속’의 순간과 과정에 이르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같은 디자인을 실현하려면, 디자인과 정치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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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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