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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70598291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이방인의 편견 없는 서울 건축보기
동북아시아의 허브, 서울
‘서울다운’ 건축 바로 보기
용어 설명
중구
종로구
영등포구
강남구
관악구
서초구
마포구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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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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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이따금 서울은 그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기도 한다. 수도권 인구는 약 2,400만 명으로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유럽의 관점에서 본다면, 방문객이 수도권의 모습을 처음 접했을 때 드는 감정은 두려움에 가깝다. 하지만 다시 들여다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시의 풍성한 문화적·건축적 매력, 다양성,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 울프 마이어의 한국어판 서문 「이방인의 편견 없는 서울 건축 보기」에서
도시 건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미적인 요소는 분명 기능적인 요소에 밀리게 된다. 건물이 역사적 중요성과 한국의 독자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 감정적인 측면은 완전히 배제된다.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경제 강대국의 1부 리그에 내던져졌다고 느끼게 된 한국인은 한국 건축을 폭넓게 이해하기 시작했다.
- 게르하르트 라이펜라트의 서문 「동북아시아의 허브, 서울」에서
지은이의 애정 어린 시선이 묻어나는 콘텐츠 속 ‘행간’은 서울이 지녀온 도시 성장의 나이테에 그려진 서울다움의 터 무늬가 도시 역사 문화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수도 서울의 경쟁력을 이루는 바탕이 되어야 함을 발견하게 한다. 아울러 그런 감성이 지은이가 관심을 가져왔던 ‘친화적 건축’의 의미와 맥을 같이 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 이주연의 발문 「‘서울다운’ 건축 바로 보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