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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글쓰기

현대미술 글쓰기

(아트라이팅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길다 윌리엄스 (지은이), 김효정 (옮긴이), 정연심 (감수)
  |  
안그라픽스
2016-09-30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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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글쓰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미술 글쓰기 (아트라이팅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현대미술
· ISBN : 9788970598642
· 쪽수 : 380쪽

책 소개

아트라이팅의 목적과 방식을 다루고는 있지만, 글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실수를 알아보고 뛰어난 아트라이터들이 그런 실수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글쓰기의 방향을 잡고 자기만의 글을 개척할 수 있게 돕는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아트라이팅에 단 하나의 ‘최선’은 없다
2 국제 예술 언어
3 누구나 예술에 대한 글을 능숙하게 쓸 수 있다

1부 과제 -현대미술에 대한 글은 왜 쓰는가
1 설명 대 평가
2 예술 용어와 예술 작품
3 예술가이자 딜러·큐레이터·비평가·블로거·예술 노동자·저널리스트·미술 사학자
4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예술 비평
5 국경을 초월한 아트라이팅

2부 훈련 -현대미술에 대한 글은 어떻게 쓰는가
1 “나쁜 글의 뿌리는 두려움이다”
> 예술에 대해 처음으로 글을 쓸 때
> “대박 복권에 당첨된 제빵사의 가족”
> 정보 전달을 위한 아트라이팅의 세 가지 임무
2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법
> 사실적 또는 역사적 증거 제시하기
> 시각적 증거 뽑아내기
> 자세히 관찰하기
> 생각의 흐름을 따르기
3 독자: 초보 전문가와 비전문가
4 구체적인 요령
> 구체적으로 쓴다
>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다른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으로 ‘설명’하려 들지 않는다
> 글에 구체적인 명사를 담는다
> 형용사는 하나만 고른다
> 힘차고 동적인 단어를 풍부하게 쓴다
> “지옥으로 가는 길은 부사로 포장돼 있다”
> 정보를 논리적으로 배열한다
> 완결된 단락으로 생각을 정리한다
> 목록 형식은 자제한다
> 은어를 피한다
> 확신이 없다면 이야기를 들려준다
> 그래도 확신이 없다면 비교를 한다
> 직유와 은유는 신중하게 사용한다
> 마지막 팁

3부 요령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글쓰기
1 학문적 글쓰기
> 시작하기
> 연구 질문
> 구조
> 주의 사항
> 그 밖의 요령
2 ‘설명하는’ 글
> 짧은 뉴스 기사 쓰는 법
> 짧은 해설문 쓰는 법
> 보도자료 쓰는 법
> 경매 카탈로그 쓰는 법
3 ‘평가하는’ 글
> 잡지나 블로그에 실릴 전시회 리뷰 쓰는 법
> 신문에 실릴 평론 쓰는 법
> 도서 평론 쓰는 법
> 기명 논평 쓰는 법
> 카탈로그 에세이나 잡지 기사 쓰는 법
4 작가의 말 쓰는 법
> 가장 흔한 열 가지 문제(그리고 그 문제를 피하는 법)
> 하나의 작품에 대해 글 쓰는 법
5 여러 필자가 한 예술가에 대해 쓴 글의 형식 비교

끝나는 말
현대미술에 관한 글을 읽는 법
주석

감수의 글

참고 자료

문법
현대미술 도서 목록
경력 자료와 인터넷 출처
인용 자료 목록
그림 목록

저자소개

길다 윌리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2005년까지 파이돈프레스(Phaidon Press)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 《아트포럼(Artforum)》의 런던 특파원이며 런던골드스미스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와 소더비인스티튜트오브아트(Sotheby’s Institute of Art)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플래시아트 인터내셔널(Flash Art International)》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테이트 Etc.(Tate Etc.)》 《파케트(Parkett)》《아트 먼슬리(Art Monthly)》 《아트 인 아메리카(Art in America)》 《타임아웃(Timeout)》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화이트채플아트갤러리(Whitechapel Art Gallery), 제48회 베니스 비엔날레, 암스테르담시립미술관(Stedelijk Museum Amsterdam) 등의 전시회 카탈로그 제작에도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이상한 날들(Strange Days: British Contemporary Photography)』 『고딕(The Gothic)』 『구사마 야요이(Yayoi Kusama)』 『앤디 워홀에 대하여, 그리고 앤디 워홀에 의하여(On&By Andy Warho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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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당신의 남자를 죽여드립니다》, 《조각상 살인사건》, 《퍼펙트 커플》, 《세이프》, 《더 키퍼》, 《내 이름을 잊어줘》, 《죽음을 보는 재능》, 《옆집의 살인범》, 《스토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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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이자 미술사학자로, 뉴욕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9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기획한 백남준 회고전의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뉴욕 주립대학교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미술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제12회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2018)의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대학교 대학원(IFA) 미술사학과에서 방문연구교수이자 풀브라이트 펠로우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표 저서로는 『현대공간과 설치미술』(에이엔씨, 2015), 『한국의 설치미술』(미진사, 2018), 『비평가, 이일 앤솔로지』(편저, 미진사, 2013; Les Presses du reel, 2018), 『Lee Bul』(공저, Hayward Gallery, 2018) 등이 있고 2020년에는 저자이자 에디터로 『Korean Art from 1953: Collision, Innovation, Interaction』(파이돈, 2020)에 참여했다. 2024년 뉴욕 밀러 출판사에서 출간할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김창열에 대한 편지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정도련, 정연심 공동 편저), 런던 파이돈 출판사에서 2025년 단색화와 한국추상에 관해 저술한 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파주, 고성 등지에서 열린 《2021 DMZ Art & Peace Platform》의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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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공한 아트라이터는 모두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이다. 뛰어난 아트라이터(art-writer)는 기존 관습을 깨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신의 영역을 확보한다. 그들은 공식을 암기하지 않고 타고난 감각으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작품을 수없이 접하고 잘된 글을 수없이 읽으면서 실력을 키운다. 아트라이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타고난 언어 감각, 풍부한 어휘, 다양한 문장을 구사하는 솜씨, 독창적인 견해, 매력적인 아이디어다. 그중에서 내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예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같은 것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현대미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 책은 아무 소용이 없을 테니 당장 내다 버려도 좋다.
「들어가는 말 - 1 아트라이팅에 단 하나의 ‘최선’은 없다」에서


최악의 글은 대개 의욕만 넘칠 뿐 제대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모르는 아마추어 아트라이터의 작품이다. 아트라이터는 이 업계에서 가장 보수가 박한 직종에 속한다. 극히 고난도의 아트라이팅 업무가 경험과 인지도가 가장 적은 사람에게 분배되는 예술 세계의 비합리적 관행도 이로써 설명된다. 결국 사람들의 의심과 달리 나쁜 아트라이팅은 허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훈련 부족에서 나온다.
「들어가는 말 - 1 아트라이팅에 단 하나의 ‘최선’은 없다」에서


신참들이 반드시 완벽한 글을 써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 최고의 아트라이터는 자신의 일을 즐긴다. 예술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글을 쓸 때 감정적, 지적, 시각적 즐거움은 훨씬 커진다.
「들어가는 말 - 2 국제 예술 언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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