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첫 생활

머리말

PART1 정리와 버리기 위한 16가지 팁
1.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2. 생활의 민낯 감추기
3. 중요한 서류는 한곳에
4. 목욕물 받는 시간 활용하기
5. 수납용품 장만은 천천히
6. 1년에 두 번으로 끝나는 손쉬운 옷 정리
7. 쓰레기 수거일 전날 밤 10분 청소
8. 한없이 쌓이는 비닐봉투 대책
9. 소모품은 구입한 만큼 처분한다
10. 파티복은 한 벌이면 충분
11. 가전제품은 꼭 필요한 것만
12. 목욕수건 대신 세안수건
13. 손님용 그릇, 꼭 있어야 할까?
14. 가구는 신중하게
15. 편리한 옷장으로 변신하기
16. 방 배치 재검토
column [있으면 편리한 조리도구]

PART2 청소, 빨래, 손질을 위한 12가지 팁
1. 쓰레기 관리는 기분 좋게
2. 빨래를 밖에 널 수 없다면
3. '평면' 치우기
4. 세제 두루두루 활용하기
5. 주름을 방지하는 빨래 널기
6. 세탁표시 확인하기
7. 이동이 편리한 가구
8. 아로마향 즐기기
9. 빨래는 두 종류로 나눠서
10. 얼룩 제거는 재빨리
11. 가끔 구두 손질하기
12. 바느질 세트

PART3 매일 차리는 밥상을 위한 17가지 팁
1. 찬물에 우린 차
2. 조리할 필요 없는 음식으로 한 끼 식사
3.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된장국은 영양 만점 메뉴
4. 티백으로 즐기는 티타임
5. 하루에 반찬 하나씩
6. 피곤할 때는 면이나 냄비요리
7. 드레싱은 하나씩만
8. 싱싱함이 오래 가는 마법의 도구
9. 감기 기운이 있을 땐 푹 쉬기
10. 제철 식재료
11. 특별한 술잔으로 즐기는 나의 안식처
12. 요구르트로 만든 간편 디저트
13. 딱딱해진 빵은 프렌치토스트
14. 피클 만들기
15. 한 그릇에 담는 밥상
16. 냉장고 속 정리
17. 휴일 아침밥은 느긋하게
column [쓸 만한 상비 간식]

PART4 살림 계획과 준비를 위한 16가지 팁
1. 미룬 일 목록
2. 과소비 방지책
3. 내일 준비
4. 생활비와 여가비 예산
5. 씀씀이 파악하기
6. 다이어리 수첩에 쓰는 가계부
7. 외식은 일주일에 두 번까지
8. 택배와 계좌 이체
9. 여행 준비는 간단히
10. 일주일에 한 번은 일찍 귀가하기
11. 집안일 목록
12. 동네 병원
13. 수첩에 적는 라이프 로그
14. 다음 주 식단
15. 소소한 볼 일은 요일을 정한다
16. 방재 세트
column [집에 있고 싶은 날 밥상]

PART5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18가지 팁
1. 정말 바쁠 때는 집안일 안 하기
2. 집에서 즐기는 취미생활
3. 잠자리에 바로 눕지 않기
4. 느긋한 목욕 즐기기
5. 때로는 SNS와 거리 두기
6. 동물, 풍경 사진집으로 힐링
7. 힐링 티타임
8. 나에게 주는 선물, 여행 또는 호텔
9. 집 꾸미기의 즐거움
10. 손쉬운 식물 키우기
11. 집에서 일 생각은 그만
12. 맛집 탐방
13. 대중목욕탕
14. 금요일에는 꽃을
15. 편지 쓰기
16. 목돈 만들어 선물하기
17. 달리기 운동
18. 집에서 굽는 달콤한 과자
column [쓸모가 많은 냉동식품]

맺음말

혼자 살면 몇 시에 자든 잔소리를 들을 일도 없거니와 뭘 먹든 내 마음이다. 하지만 자유를 얻는 대신 청소와 빨래는 물론 가스 요금을 내는 일도 내 몫.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할 일투성이다. 정말 힘들 때는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지지만 언제부턴가 스스로 해내고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자신의 반성도 곁들여 말하자면, 도대체 비닐봉지는 왜 잔뜩 쌓아두게 될까? 쓰레기통에 씌워두면 쓰레기 버릴 때 깔끔해서? 경제적이라서? 자, 그럼 일주일에 몇 번 쓰레기통을 비우는지? 예컨대 한 번에 두 봉지를 비운다면 일주일에 쓰레기통 비우는 횟수×2가 필요한 봉지 개수다. 비닐봉지는 물건을 사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으니, 그 두 배(2주일분)만 있으면 충분하다.
- '한없이 쌓이는 비닐봉지 대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