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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에워싸는 공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9410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9410
· 쪽수 : 248쪽
책 소개
사람을 ‘감싸는 공간’, 그 안에서 살아가고 체험되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건축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며, 시대를 막론하고 변함없는 건축 공간의 근본이다. ‘공간’은 건축을 다룰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이기도 해서 건축가의 전유물로 여기기 쉽다.
목차
건축강의를 시작하며
서문
1장 내부와 외부
경계|건축과 틀|건축의 내부
건축의 외부|내부와 외부 사이
2장 건축과 공간
인간을 에워싸는 공간|공간 개념
벽의 공간, 기둥의 공간
3장 근대와 현대의 건축 공간
근대건축의 공간|현대건축의 공간
베르나르 추미의 공간|앙리 르페브르의 공간의 생산
4장 정보 공간과 건축 공간
정보 안에서의 공간|정보의 터미널|개인에서 사회로|정보가 바꾼 건축|정보 공간의 조건|건축과 미디어
주석
도판 출처
저자소개
책속에서
넓은 벌판에서 거목 한 그루 아래에 사람들이 모인다면 단지 그늘을 찾거나 비를 피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분명한 경계 때문이다. 에워싸인 영역은 어떤 특성을 내포하는 공간이고 장이다.
「1장 내부와 외부 - 건축과 틀」에서
오늘날 대도시에서는 모든 영역에 걸쳐 경계를 확실히 정하기 어렵다. 중심도 상징도 발견하기 어려워졌다. 도시는 공간인데 주변으로 팽창하여 도시 공간이 갖추어야 할 중심, 경계, 거리, 방향성, 내부, 외부가 명확히 분절되어 있지 않다. 이를 두고 대도시에서는 공간이 읽히지 않는다고 표현한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공간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소비하며 살게 되었다.
「1장 내부와 외부 - 건축의 외부」에서
수면에 돌을 던질 때 여러 겹의 파문이 일어나듯이, 공간은 나의 신체를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에워싼다. 공간은 사람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확장된다.
「2장 건축과 공간 - 인간을 에워싸는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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