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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최범의 서양 디자인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9618
· 쪽수 : 2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9618
· 쪽수 : 216쪽
책 소개
오랫동안 한국 디자인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하며 담론의 장을 형성해온 디자인 평론가 최범. 이 책은 최범이 한국인으로서 처음 쓴 서양 디자인사이다. 지은이는 디자인사를 다룬 기출간 도서 대부분이 서양인이나 일본인이 쓴 책의 번역본임을 지적한다.
목차
개관: 디세뇨에서 포스트모던까지
역사주의와 원기능주의
월리엄 모리스와 미술공예운동
세기말의 양식, 아르누보
기계 미학과 모던 디자인의 선구자들
바우하우스의 이념과 실천
러시아혁명기의 아방가르드 디자인
모더니즘과 장식미술의 만남, 아르데코
미국 산업 디자인의 발달
모더니즘의 산업화와 대중화
포스트모던 디자인의 양상
보론: 서양 디자인사를 보는 눈
리뷰
책속에서
어쩌면 아직도 제대로 된 한국 디자인사가 없는 이유는 우리가 서양 디자인사를 타자화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서양 디자인사를 알아야 하는 진짜 중요한 이유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이 땅의 디자인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머리말」에서
윌리엄 모리스로부터 바우하우스에 이르는 모던 디자인은 대단히 엘리트적이며 고급한 것이었다. 따라서 그들이 실험하고 개척한 스타일은 언제나 대중의 취향에 맞게 재가공되었을 때에만 산업화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엘리트 디자이너의 비판적 문제의식은 일정하게 제거되었고, 이러한 경향은 결국 엘리트 디자이너의 자기 부정, 즉 엘리트로서의 책임감을 회피하고 대중적 취향을 작업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는 단계로까지 발전한다.
「디세뇨에서 포스트모던까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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