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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랜드의 디자인 예술

폴 랜드의 디자인 예술

폴 랜드 (지은이), 박효신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9-01-17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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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랜드의 디자인 예술

책 정보

· 제목 : 폴 랜드의 디자인 예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70599861
· 쪽수 : 268쪽

책 소개

20세기 미국의 그래픽 디자인을 상징하는 인물 폴 랜드. 그는 20세기 내내 미국의 광고와 그래픽 디자인에 그야말로 지대한 족적을 남겼다. 이 책에서 폴 랜드는 그러한 그의 디자인 인생에서 깨닫게 된 변치 않는 예술의 가치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목차

예술을 위한 예술
아름다움과 유용성
디자이너의 문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심벌
심벌의 다양한 기능
트레이드마크
줄무늬에 대하여
상상력과 이미지
형태와 내용의 결합
아이디어를 위한 아이디어
반복의 의미
유머의 역할
그림 맞추기와 시각적 유희
콜라주와 몽타주
과거와 현재
타이포그래피 형태와 표현
가독성과 현대성
옛것은 소중하다 ‘신타이포그래피’
디자인과 유희 본능
검정 먹 흑
예술적인 패키지 디자인: 미래와 과거
3차원
컬러의 복잡성
단어 그림
세잔의 교훈
디자인의 정치학
완성도와 창조적 능력
후기 - 폴 랜드: 마지막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폴 랜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교육자, 북 디자이너, 그림책 작가. 미국으로 이주해온 유대인 2세대로 프랫인스티튜트와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수학했고, 23세 때 《에스콰이어》지의 아트디렉터로 디자인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광고, 패키지,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작업을 했으며 IBM, ABC, UPS, NexT 등 여러 유명 기업의 로고를 디자인했다. 그가 만든 로고들은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 모체를 유지하며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또한 그의 디자인 프로젝트들은 초기 미국 브랜드 디자인 업계의 토대를 다지는 데 공헌하였다. 디자인 교육자로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프랫인스티튜트와 쿠퍼유니언, 예일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2세대 디자인 교육자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뉴욕아트디렉터스클럽, 미국그래픽디자인협회, 영국 왕립예술학회 등 여러 단체로부터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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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스쿨오브디자인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쌍용그룹 홍보실과 삼성전자 해외본부에서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삼성디자인학교(SADI), 삼성전자디자인연구소(IDS)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2019년 현재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공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정보인터랙션 디자인 전공 교수로 있으며 인터페이스 전문 업체 ㈜아메바에서 디자인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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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픽 디자인은 보는 사람을 염두에 둔 작업이다. 설득과 정보 제공이 디자이너의 목표이므로 그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는 두 가지가 있다. 관람객의 반응을 예측하는 일과 그것을 자신의 미적 요구에 부합시키는 일이다. 따라서 그래픽 디자이너는 자신과 관람객 사이의 의사 전달 수단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이젤을 사용하는 화가에게는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조건이다. 문제가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그런 복잡함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말하자면 문제의 보편적이며 포괄적인 이미지를 발견해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 형태로 바꾸는 것이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심벌」 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비장의 무기 같은 건 없다. 미국의 저술가 헨리 루이스 멩켄H.L.Mencken은 버나드 쇼Bernard Shaw의 희곡을 두고 “작품 각각의 뿌리는 평범하다. 모든 효과적인 무대극도 알고 보면 평범함에서 출발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어떻게 버나드 쇼가 굉장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었는지를 묻자 멩켄은 “이유는 간단하다. 그에게는 뻔한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측면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열의와 재주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다. 인상주의에서 팝 아트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것들과 심지어 만화까지도 예술가의 소재가 된다. 폴 세잔이 사과에서, 피카소가 기타에서, 페르낭 레제Fernand Leger가 기계에서, 쿠르트 슈비터즈Kurt Schwitters가 잡동사니에서,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이 변기에서 찾아낸 것은 거창한 콘셉트에 의존하지 않고도 새로움을 명백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예술가의 문제는 일상적인 것을 어떻게 전혀 다르게 표현하느냐 하는 것이다.
「상상력과 이미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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