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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

암자로 가는 길

정찬주 (글), 김홍희 (사진)
  |  
열림원
2004-09-1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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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

책 정보

· 제목 : 암자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34340
· 쪽수 : 332쪽

책 소개

1997년 출간되어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암자로 가는 길>의 개정판. 경허스님이 깨달음의 노래를 부르던 눈 속의 천장암, 성철스님의 삼천배가 화두로 전해지는 백련암 등 전국의 암자를 기행하며 느낀 깨달음을 담았다.

목차

재출간에 부쳐
작가의 말

전라남도
물 흐르고 꽃피는 자리 ㅣ 승주 조계산 불일암
달도 보고, 차꽃도 보고 ㅣ 영암 월출산 상견성암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ㅣ 화순 사자산 다성암
아름다운 산길도 모르면 고생길 ㅣ 화순 무등산 규봉암
한줌 흙도 그 자리에 두라 ㅣ 구례 지리산 구층암
풀옷으로 몸을 가린 암자 ㅣ 해남 두륜산 일지암
동백 꽃망울이 하품하는 길 ㅣ 여천 영구산 향일암

강원도
차라리 자취를 감춘 학이 되리 ㅣ 평창 오대산 중대 사자암
세상 지옥이 텅 빌 때까지 ㅣ 평창 오대산 남대 지장암
장엄한 노을 법문을 보며 ㅣ 평창 오대산 동대 관음암
등신불로 빛나는 너와집 ㅣ 평창 오대산 서대 염불암
껍질 벗고 생살이 돋는 삶이란 ㅣ 평창 오대산 북대 미륵암
다람쥐 합장하는 오세동자의 집 ㅣ 인제 설악산 오세암
입 다문 바위들도 고개 숙이네 ㅣ 인제 설악산 봉정암
바닷가에 핀 한 떨기 홍련 ㅣ 양양 낙산 홍련암
거대한 목탁 같은 석굴 ㅣ 속초 설악산 계조암
달빛 속 한 폭의 수묵화 ㅣ 동해 두타산 관음암

경상북도
산구름에 둘러싸인 선방이여 ㅣ 영천 팔공산 운부암
돌샘도 법문을 하는구나 ㅣ 영천 팔공산 중암암
아미타불의 영원한 미소 속에서 ㅣ 영천 팔공산 백흥암
한지에 배는 먹물 향기 ㅣ 대구 팔공산 성전암
화두란 정신의 큰 지우개 ㅣ 문경 사불산 윤필암
차별 없는 무등의 세계 ㅣ 문경 사불산 묘적암
구르는 가랑잎도 묵언 중이네 ㅣ 문경 운달산 금선대
도선국사가 어깨춤을 춘 도량 ㅣ 김천 불령산 수도암

경상남도
소쩍새 슬피 우는 '삼십리절' ㅣ 창령 화왕산 산성암
달마는 왜 서쪽에서 왔는가 ㅣ 밀양 재약산 내원암
숲이 영원한 생인 것은 ㅣ 함양 지리산 상무주
쪽빛 다도해의 빼어난 전망대 ㅣ 고성 무이산 문수암
백년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ㅣ 양산 영축산 자장암
웃는 얼굴이 참다운 공양이어라 ㅣ 양산 영축산 극락암
모과, 석류 향기 속에서 ㅣ 양산 영축산 축서암
수도자의 수행을 지켜보는 바위 ㅣ 통영 벽방산 은봉암
보는 대로 꽃이 되는 이치 ㅣ 남해 호구산 백련암
그대여, 한 송이 백련이 되라 ㅣ 합찬 가야산 백련암
밝은 달로 살았던 스님들 ㅣ 합천 가야산 홍제암
봄바람 속의 해인사 1번지 ㅣ 합천 가야산 원당암
효자와 함께 사는 돌부처님 ㅣ 합천 천불산 청량암
잠만 자도 도 닦여지는 명당 ㅣ 남해 금산 보리암
산허리 불빛이 되는 어머니 ㅣ 남해 망운산 망운암

전라북도
딸을 위해 지어준 암자 ㅣ 부안 변산 월명암
금생에 마신 최고의 차 맛 ㅣ 부안 능가산 청련암
개도 목에 염주를 걸고 있네 ㅣ 부안 능가산 지장암
상사초로 환생한 동학도의 혼 ㅣ 고창 도솔산 도솔암

충청남북도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듯 ㅣ 보은 속리산 탈골암
한글 창제에 공을 숨긴 스님 ㅣ 보은 속리산 복천암
비바람에 꺾이지 않으려면 ㅣ 서산 간월도 간월암
사람들의 훈기가 도는 설경 ㅣ 서산 연암산 천장암

저자소개

정찬주 (글)    정보 더보기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 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수불 스님으로부터 중국 황벽선사 묘탑에서 받은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국어 교사로 교단에 잠시 섰고,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 스님 책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 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2002년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현재까지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장편소설로는 『아소까대왕』(전 3권) 『시간이 없다』 『굿바이 붓다』 『산은 산 물은 물』(전 2권) 『소설 무소유』 『다산의 사랑』 『이순신의 7년』(전 7권) 『천강에 비친 달』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스님 바랑 속의 동화』 『암자로 가는 길』(전 3권) 『법정스님 무소유, 산에서 만나다』 『행복한 무소유』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불국기행』 등이 있다. 동화로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 등이 있고, 역서로는 『굿모닝 관세음보살』이 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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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과 철학, 국문학과 문화학 전공. 1985년 도일하여 도쿄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은 물론 뼛속까지 전업 작가로 살아남는 법을 익혔다. 2008년 일본 니콘의 ‘세계 사진가 20인’에 선정되었고, 2019년 ‘애지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비교종교학과 역사와 지리에 흥미가 많으며 뇌와 마음의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진가로서 30회 가까운 개인전을 치렀고, 작가로서 《국제신문》의 ‘세상 읽기’ 칼럼을 8년, ‘Korea Now’를 1년 4개월 연재했다. 불꽃같은 삶을 추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KBS 〈명작 스캔들〉의 MC, EBS 〈세계테마기행〉 볼리비아, 짐바브웨, 인도네시아 편, 부산 MBC 〈포토에세이 골목〉, 채널 T 〈김홍희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10부작 등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재담과 훈훈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기기도 했다. 저서로 『방랑』, 『나는 사진이다』, 『세기말 초상』, 『결혼시말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몽골 방랑』, 『상무주 가는 길』, 『김홍희 사진 택리지 - 루트 777』, 『사진 잘 찍는 법』 등이 있고 현각 스님의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법정 스님의 『인도 기행』, 조용헌의 『방외지사』 등에 사진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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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계곡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데 엉켜 있다. 세속의 시간을 초월해서 '거기 그렇게 있을' 뿐이다. 백담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에서도 나그네는 그런 상념에 잠겨 본다. 천년 전에 누군가가 듣던 물소리나 지금 나그네가 듣고 있는 물소리나 무엇이 다를 것인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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