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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5

유림 5 (2부 2권)

(격물치지(格物致知), 바름에 이르는 길)

최인호 (지은이)
  |  
열림원
2005-07-1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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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5

책 정보

· 제목 : 유림 5 (2부 2권) (격물치지(格物致知), 바름에 이르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0635064
· 쪽수 : 284쪽

책 소개

2천5백 년 유교의 역사를 소설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가 최인호가 유교의 역사와 유교가 찬란히 꽃피운 인문과 문화, 시대가 낳은 동양의 대사상가들을 특유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문장으로 되살려 놓았다. 유교의 기원인 공자에서부터 유교의 완성자인 퇴계, 유가 사상을 잇는 제자백가들의 행적과 사상이 시공을 초월해 펼쳐진다.

목차

유림 1 (1부 1권) - 왕도(王道), 하늘에 이르는 길
책머리에
제1장 천인무간(天人無間)
제2장 기묘사화(己卯士禍)
제3장 지치주의(至治主義)
제4장 문정공(文正公)

유림 2 (1부 2권) - 주유열국(周遊列國), 사람에 이르는 길
제1장 첫 번째 출국 - 노자와 안자
제2장 두 번째 출국 - 노자와 공자
제3장 황금시대
제4장 세 번째 출국 - 상가지구(喪家之狗)
제5장 네 번째 출국 - 양금택목(良禽擇木)
제6장 공자천주(孔子穿珠)

유림 3 (1부 3권) - 추로지향(鄒魯之鄕), 군자에 이르는 길
제1장 명기두향(名妓杜香)
제2장 상사별곡(相思別曲)
제3장 추로지향(鄒魯之鄕)
작가 후기

유림 4 (2부 1권) - 백화제방(百花齊放), 선함에 이르는 길
제1장 호연지기(浩然之氣)
제2장 성선지설(性善之說)
제3장 성악지설(性惡之說)

유림 5 (2부 2권) - 격물치지(格物致知), 바름에 이르는 길
제1장 암야행로(暗夜行路)
제2장 거경궁리(居敬窮理)
제3장 천도책(天道策)

유림 6 (2부 3권) - 이기이원론(理氣二元說), 겸양에 이르는 길
제1장 일지춘(一枝春)
제2장 사단칠정(四端七情)
제3장 군자유종(君子有終)
제4장 유림(儒林)
작가 후기
작가 연보

저자소개

최인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3년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1970~80년대 한국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였다. 농업과 공업, 근대와 현대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기의 왜곡된 삶을 조명한 그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청년 문학의 아이콘으로서 한 시대를 담당했다. 소설집으로 『타인의 방』, 『술꾼』, 『개미의 탑』, 『견습환자』 등이 있으며, 『길 없는 길』, 『도시의 사냥꾼』, 『잃어버린 왕국』, 『상도』, 『내 마음의 풍차』, 『불새』, 『제4의 제국』,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등의 장편 소설을 발표했다. 수필집으로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천국에서 온 편지』, 『최인호의 인생』 등이 있다. 작고 이후 유고집 『눈물』, 1주기 추모집 『나의 딸의 딸』, 법정스님과의 대담집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문학적 자서전이자 최인호 문학의 풋풋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작품집 『나는 나를 기억한다 1, 2』, 세 번째 유고집 『누가 천재를 죽였는가』, 네 번째의 유고집 『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와 5주기 추모작 『고래사냥』이 재간행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출판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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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릇 한 사람에서 천만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 수가 많지 않다고 할 수 없으며, 한 가지 일에서 천만 가지 일에 이르기까지 그 일이 실로 복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心)' 이라는 것과 '도(道)'라는 것은 그 가운데서도 하나가 아닌 것이 없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천만의 사람과 천만의 일들이 비록 서로 다르고 복잡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관통하는) 도와 마음이 하나인 것은 하늘의 근본 이치란 원래 하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천하를 함께 한다는 가르침으로써 나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감화시키면 천하의 마음도 내 마음의 올바름에 감화되어 감히 바르게 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를 나의 도리로써 인도하면 천하의 사람들이 이 가르침의 크고 넓음에 감화되어 선한 대로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도리와 마음이 성실한가, 못 한가에 따라 나라가 잘 다스려질지 아닐지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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