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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1

15소년 표류기 1

쥘 베른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  
열림원
2006-12-18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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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1

책 정보

· 제목 : 15소년 표류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70635286
· 쪽수 : 298쪽

책 소개

남태평양의 외딴섬에 표착한 소년들의 모험과 성장기. '근대 과학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이 쓴 모험소설의 고전으로, 원작은 1888년 '2년 동안의 휴가'란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2003년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쥘 베른의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는 컬렉션의 세 번째 작품으로 번역본을 펴냈고, 2006년 장정을 바꾸어 새롭게 출간했다.

목차

1권

1. 폭풍 - 달릴 수 없는 스쿠너 - '슬루기' 호 갑판의 네 소년 - 누더기가 다 된 돛 - 선실 점검 - 목이 졸려 죽을 뻔한 견습선원 - 뒤에서 덮쳐온 큰 파도 - 안개 너머로 보이는 육지 - 암초

2. 거샌 파도 속에서 - 브리앙과 도니편 - 해안 관찰 - 탈출 준비 - 보트 쟁탈전 - 앞돛대 위에서 - 브리앙의 용기 - 높은 파도의 효과

3. 오클랜드의 체어먼 기숙학교 - 상급생과 하급생 - 바다 여행의 휴가 - '슬루기' 호 - 2월 15일 밤 - 표류 - 충돌 - 폭풍 - 수색 작업 - 배의 잔해

4. 해안 탐험 - 숲속을 조사하는 브리앙와 고든 - 동굴을 찾지 못하다 - 물자 점검 - 식량, 무기, 의복, 침구, 연장 - 첫 식사 - 첫날 밤

6. 섬이냐 대륙이냐? - 사냥 - 혼자 떠나는 브리앙 - 바다표범 - 펭귄 떼 - 점심식사 - 곶의 벼랑 꼭대기 - 난바다에 떠 있는 세 개의 작은 섬 - 수평선의 푸른 선 - '슬루기' 호로 돌아오다

5. 토론 - 탐험 계획과 연기 - 나쁜 날씨 - 낚시 - 거대한 해조류 모자반 - 코스타와 돌이 느린 말을 트다 - 출발 준비 - 남십자성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

7. 자작나무숲 - 벼랑 꼭대기에서 - 숲을 지나다 - 개울 위의 다리 - 개울을 따라가다 - 숲에서 밤을 보내다 - 오두막 - 푸른 수평선 - 판이 물을 마시다

8. 호수 서쪽 탐험 - 개울을 따라 내려가다 - 언뜻 본 타조 -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하천 - 평온한 밤 - 벼랑 끝 - 제방 - 보트의 잔해 - 나무에 새겨진 글자 - 동굴

9. 동굴 조사 - 가구와 연장 - 볼라와 올가미 - 회중시계 - 공책 - 조난자의 지도 - 여기가 어디인가 - 기지로 돌아오다 - 오른쪽 강기슭 - 늪지대 - 고든의 신호

10. 탐험 결과 보고 - '슬루기' 호를 떠나다 - 하역과 배의 해체 - 돌풍으로 작업이 끝나다 - 천막 생활 - 뗏목을 만들다 - 짐을 싣고 떠나다 - 강 위에서 이틀 밤을 보내다 - 동굴에 도착하다

11. 동굴 입주 - 뗏목에서 짐 내리기 - 프랑스인 조난자의 무덤 참배 - 고든과 도니펀 - 화덕 설치 - 사냥감이 된 새와 짐승 - 덫에 빠진 타조 - 서비스의 계획 - 악천후의 계절

12. 동굴을 넓히다 - 이상한 소리 - 판의 실종 - 돌아온 판 - 방을 정돈하다 - 악천후 - 지명을 짓다 - 체어먼 섬 - 식민지 지도자

13. 생활 시간표 - 일요일의 관습 - 눈싸움 - 도니펀과 브리앙 - 한파 - 땔감 문제 - 덫 숲으로 - 슬루기 만으로 - 펭귄과 바다표범 - 체벌

14. 겨울의 마지막 심술 - 잠수레 - 봄이 오다 - 서비스와 레아 - 북쪽 탐험 준비 - 토끼굴 - 휴식천 - 호수의 끝 - 사막

15. 돌아오는 길 - 서쪽으로 가다 - 트룰카와 알가로브 - 징검다리 개울 - 비쿠냐와 과나코 사냥 - 백스터의 능숙한 올가미 솜씨 - 프렌치 동굴로 돌아오다

2권

16. 자크를 걱정하는 브리앙 - 외양간을 만들다 - 단풍사탕 - 여우 사냥 - 슬루기 만 원정 - 과나코가 끄는 짐수레 - 바다표범 사냥 - 성탄절 - 브리앙 만세

17. 두 번째 겨울에 대비하다 - 브리앙의 제안 - 브리앙, 자크, 모코의 출발 - 패밀리 호수 횡단 - 동강 - 강어귀의 포구 - 동쪽 바다 - 자크와 브리앙 - 프렌치 동굴로 돌아오다

18. 염전 - 죽마 - 남늪 탐사 - 월동 대책 - 여러 가지 놀이 - 도니펀과 브리앙의 알력 - 고든의 중재 - 미래에 대한 불안 - 6월 10일의 선거

19. 신호용 돛대 - 혹한 - 홍학 - 스케이트 - 자크의 고백 - 도니펀과 크로스의 반항 - 안개 - 안개 속의 자크 - 프렌치 동굴의 대포를 발사하다 - 검은 점들 - 도니펀의 태도

20. 호수의 남쪽 끝 - 도니펀, 크로스, 웨브, 윌콕스 이별 - 구릉지대 - 동강 - 왼쪽 강기슭을 다라 내려가다 - 어귀에 도착

21. 실망만 탐험 - 곰바위 포구 - 프렌치 동굴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다 - 섬 북부 탐험 - 북천 - 너도밤나무 숲 - 무서운 돌풍 - 공포의 밤

22. 브리앙의 생각 - 어린 소년들의 기쁨 - 연 만들기 - 끊임없는 실험 - 케이트 - '세번' 호의 생존자들 - 도니펀 일행에게 닥친 위험 - 브리앙의 헌신적인 행동 - 다시 만나다

23. 현재 상황 - 준비에 착수하다 - 생활이 바뀌다 - 젖소나무 - 케이트의 제안 - 브리앙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 - 그의 계획 - 의논 - 내일을 기다리다

24. 첫 번째 시도 - 연을 크게 만들다 - 두 번째 시도 - 다음날로 미루다 - 브리앙의 제안 - 자크의 고백 - 브리앙의 생각 - 넓은 밤하늘로 - 눈에 보이는 것 - 바람이 강해지다 - 밧줄이 끊어지다

25. '세번' 호의 론치 - 병에 걸린 코스타 - 돌아온 제비 - 실망 - 맹금류 - 총에 맞아 죽은 과나코 - 담배 파이프 조각 - 엄중해진 감시 - 사나운 폭풍우 - 동굴 밖의 총성 - 케이트의 외침 소리

26. 케이트와 갑판장 - 에번스의 이야기 - 론치가 좌초한 뒤 - 곰바위 포구의 월스턴 - 발각된 프렌치 동굴 - 에번스의 탈출 - 계획 - 고든의 제안 - 동쪽의 육지 - 체어먼 섬은 하노버 섬

27. 마젤란 해협 - 해협을 둘러싸고 있는 육지와 섬들 - 온갖 기항지 - 장례 계획 - 무력이냐 계략이냐 - 가짜 조난자 - 친절한 대접 - 밤 11시부터 12시까지 - 에번스의 총격 - 케이트의 중재

28. 포브스를 심문하다 - 상황 - 정찰 계획 - 양쪽의 전력 비교 - 캠프의 흔적 - 사라진 브리앙 - 도니펀이 브리앙을 구하다 - 중상 - 프렌치 동굴 쪽에서 들려온 비명 소리 - 모코의 포격

29. 전투가 끝나고 - 전투의 영웅들 - 불행한 사내의 최후 - 덫숲 수색 - 도니펀의 회복 - 배 수리 - 2월 5일의 출발 - 질랜드 강을 내려가다 - 슬루기 만을 만나다 - 체어먼 섬의 마지막 곶

30. 수로 사이를 지나다 - 마젤란 해협 - 기선 '그래프턴' 호 - 오클랜드로 돌아오다 - 뉴질랜드 수도에서 받은 환영 - 에번스와 케이트 - 결말

해설 / 김석희

저자소개

쥘 베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2월 8일에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했다. 당시 파리에는 그의 숙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숙부의 소개로 문학 살롱에 드나들었다. 그가 살롱에 드나들면서 가장 가깝게 지낸 문인 중의 한 명이 바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마였다. 그는 뒤마와 가까이 지내면서 정식으로 글을 쓰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1862년에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을 쓰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그때 쥘 베른은 발자크, 위고, 상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주로 펴냈던 출판업자 에첼을 만난다.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이후 그는 ‘신비의 여행 총서’라는 이름으로 50여 권이 넘는 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그중 과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가장 크게 성공했다. 이후 쥘 베른은 레지옹도뇌르 훈장,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상의 등의 영예도 얻으며 1888년에는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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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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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 소년은 밤새도록 거기에 발이 묶여 있었다. 잠시 눈을 붙일 수도 없었다. 밤새 추위에 시달렸다. 모닥불을 피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불을 피우면 불똥이 사방으로 날아가 땅에 겹겹이 쌓인 나뭇가지에 옮겨 붙어 큰불이 날지도 모른다. 게다가 흥분 때문에 잠을 이룰 수도 없었다. 그 배는 어디서 왔을까? 두 조난자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 작은 배가 표착한 것으로 미루어, 이 근처에 육지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이 근처를 지나던 큰 배가 이 맹렬한 폭풍으로 침몰하자 작은 배를 타고 탈출하여 이 섬에 표착한 것일까?

온갖 생각이 떠올랐다. 잠시 바람이 잔잔해지면 도니펀과 윌콕스는 몸을 맞대고 작은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시에 네 소년은 환각에 사로잡혀, 바람이 조금 잔잔해지면 멀리서 사람의 외침 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네 소년은 그때마다 귀를 곤두세웠다. 또 다른 조난자가 해변을 헤매고 있는 게 아닐까. 아니, 그럴 리가 없다! 그런 착각에 사로잡혀 있을 뿐이다. 이렇게 맹렬한 바람 속에서는 아무리 필사적인 외침소리도 들릴 리가 없다. 아까 공포에 사로잡혀 도망친 건 잘못이었다고 소년들은 생각했다. - 1권 본문 125~12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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