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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속 여행

지구 속 여행

쥘 베른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  
열림원
2007-02-2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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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속 여행

책 정보

· 제목 : 지구 속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70635446
· 쪽수 : 416쪽

책 소개

죽음과 재생의 신화를 상징적인 형태로 통과한 뒤, 마침내 영웅이 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소설. 쥘 베른의 작가적.문학적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작품으로 꼽히며, 루마니아의 종교학자 엘리아데로부터 '온갖 이미지와 원형의 무진장한 보고'라 평가 받은 바 있다. '쥘 베른 컬렉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1. 리덴브로크 교수의 귀가
2. 양피지의 룬 문자
3. 풀리지 않는 암호
4. 해독에 성공하다
5. 트렁크를 준비하라
6. 지열 논쟁
7. 내 사랑 그라우벤
8. 출발
9. 아이슬란드로!
10. 아르네 사크누셈의 이야기
11. 안내인 한스 비엘케
12. 아이슬란드 횡단
13. 셀베르쿠
14. 교구 목사관
15. 스네펠스 산에 오르다
16. 지구 중심으로 가는 길
17. 땅 속으로
18. 해발 3,000미터 깊이
19. 물이 없다
20. 탄갱 탐험
21. 갈증
22. 다 끝났다!
23. 한스 천
24. 대서양 바로 아래
25. 땅 속 문답
26. 실종
27. 미로
28. 멀리서 들리는 목소리
29. 살아 있다!
30. 리덴브로크 해
31. 땅 속 해안
32. 뗏목을 타고
33. 공룡들의 싸움
34. 큰 고래?
35. 거센 폭풍우
36. 도착한 곳은?
37. 뼈의 평원
38. 땅 속 인간
39. 3백 년 전의 단점
40. 장애물
41. 폭발
42. 절체절명
43. 분화
44. 여기가 어디지?
45. 귀국

옮긴이의 주
해설

저자소개

쥘 베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2월 8일에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했다. 당시 파리에는 그의 숙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숙부의 소개로 문학 살롱에 드나들었다. 그가 살롱에 드나들면서 가장 가깝게 지낸 문인 중의 한 명이 바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마였다. 그는 뒤마와 가까이 지내면서 정식으로 글을 쓰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1862년에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을 쓰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그때 쥘 베른은 발자크, 위고, 상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주로 펴냈던 출판업자 에첼을 만난다.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이후 그는 ‘신비의 여행 총서’라는 이름으로 50여 권이 넘는 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그중 과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가장 크게 성공했다. 이후 쥘 베른은 레지옹도뇌르 훈장,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상의 등의 영예도 얻으며 1888년에는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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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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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쨌든 오르막길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면 지표면 쪽으로 점점 까까이 올라가고 있다는 뜻이니까, 그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그것은 희망이었다.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그 희망도 강해졌다. 귀여운 그라우벤을 다시 볼 수 있다고 생각하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정오에 동굴 벽의 모양이 바뀌었다. 나는 벽에 반사되는 전깃불이 희미해지는 것을 보고 이것을 알아차렸다. 벽을 뒤덮고 있던 용암층이 노출된 바위로 바뀌었다. 암반을 이루고 있는 지층은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었지만, 사실상 완전히 수직인 곳도 많았다. 우리는 고생대의 한복판에, 다시 말해서 실루리아기* 지층 속에 들어와 었다.

"틀림없어!" 나는 속으로 외쳤다. "고생대에 해저 퇴적물이 이런 편암과 이런 석회암과 이런 사암을 만들었지! 우리는 화강암 지층을 등지고 거기서 멀어져가고 있어. 함부르크에서 북쪽의 뤼베크로 가려는 사람이 남쪽의 하노버로 가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야."

이런 생각은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입 밖에 내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내가 지니고 있는 지질학자의 기질이 조심성을 억누르고 말았다. 삼촌이 내 외침소리를 들었다. - 본문 178~179쪽에서

* [원주] 이 시대의 암석이 옛날 켈트족으 일파인 실루리아인이 살았던 영국 웨일스 지방에 흔하기 때문에 [영국의 지질학자 R.I.머치슨에 의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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