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생만화

인생만화

(그림쟁이 박재동이 사랑한, 세상의 모든 것들)

박재동 (지은이)
  |  
열림원
2008-01-22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생만화

책 정보

· 제목 : 인생만화 (그림쟁이 박재동이 사랑한, 세상의 모든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70635798
· 쪽수 : 344쪽

책 소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두 해 동안 「한겨레신문」에 '박재동의 스케치'라는 이름으로 연재되었던 글과 그림을 묶어 펴낸 책이다.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과 지인들, 철마다 피고 지는 꽃들, 음식 등 일상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우리네 삶을 담은 91장의 그림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우리 동네 할머니
유곡 아지매
나의 흰머리
스쿠버다이버의 웃음
그리운 맛 그리운 날
내 이름은 오신남
남경 아줌마
도토리거위벌레의 비밀
우리 할배
딩이란 무엇인가
자야 고모
상석이 마누라는 건재하다!
깨지 마라
서귀포 유빈이
앗, 성공이다!
국민 주모 이해림
소년과 향수
꽃게장 드세요
자, 가자! 1
매미 소리
지하철 개울
양재천의 너구리
자, 가자! 2
살람 아저씨
추석 옥수수
아이고! 우리 손자!
금방 잡은 광어
장미와 지귀
너구리 사랑 콘서트
터진 감
코스모스
퇴근길
단풍에
달빛 데이트
투 박스
자거라
일어서는 옥수수
행복한 천형
회복하고 싶다!
세월 너무 잘 간다
개똥송
성냥팔이 소녀
여보, 우리 파티를 열까?
나의 소원
불닭발 작곡가
김치찌개
들꽃 이야기
아들의 바벨탑 1
자신에게 주는 선물
한라봉아
힘 빼고 천천히 하기
어떤 폭탄
꽃 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내가 천 년을 살아야 하는 이유
인간답게 살고 싶다!
용사 돌아오다
황토방의 아침
현대판 노예
아카시아 꽃

별빛 아래서
부처님의 말씀
북한산 계곡에 발을 담그고
하산의 뒷모습
야반삼경에 대문 빗장을 만져보거라
명계남과 나는 죽지 않는다
뭉게구름
금강산의 선녀 동무
희재 씨와 나
아, 달다!
나도 이제 사람 된다
가을 위로 손이 간다
대영이의 꿈
특별한 추석
나의 인생 이모작
조이 앤드 뷰티
맷돌리안
솔나리 파이팅
러브콘서툰
노근리 이야기
손바닥 그림을 그리자
윤구야
새로 오신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이 자슥들이 진짜
추사와 요배
대장정과 선야오이
설날
안 당하면 모른다네
아들의 바벨탑 2
형, 다시 한 번 파이팅
피가 나도록

저자 후기

저자소개

박재동 (감수)    정보 더보기
1952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 중경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때부터 8년 동안 ‘한겨레 그림판’을 그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있으며, 《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1, 2》 《인생만화》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같은 책을 펴냈다. 교육에 관심이 많아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은 적도 있다. 이상석 선생과는 이팔청춘, 고입 재수 시절에 만나 지금까지 둘도 없는 동무로 지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추석 옥수수

나 어릴 때 우리 시골에는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박상'이라 부르는 튀밥 기계가 들어왔다.
우리 꼬맹이들은 그 기계를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는 차례를 기다리곤 했다.
따스하고 달콤한 냄새.
우리 고모부가 옛날에 튀밥 장사를 했는데
처음 할 때 자루를 깜빡 잊고 막지 않고 터뜨려
온 하늘에 튀밥을 날렸다고 한다. 하얀 눈처럼.
기가 막힌 일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뜻밖의 축제였을 것이다.
이런 장면이 영화에도 나온다. '웰컴 투 동막골'.
정말 재미있고 잘 만든 예쁜 영화였다.
게다가 스류탄으로 터뜨린 튀밥이란!
모레가 추석이다. 온 하늘에 가득한 옥수수 튀밥처럼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자, 귀 막으세요. 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