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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70635804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자, 일어나 가자
하느님께 앙갚음한 사나이
가짜 목걸이
만남과 나눔
사랑의 힘
무지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주님을 위로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말
분노의 포도
이방인
용서의 전문가
자, 일어나 가자
창녀와 세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
초대받은 손님
무소유
주님과의 약속
큰바위얼굴 61
성(聖) 춘향
신앙의 조건
절망하는 남자
꿈
주님의 발
보이지 않는 손
생각하는 갈대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이심전심
맛 좋은 포도주
존경하는 데오필로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박씨부인전
저주받은 무화과나무
우리를 기다리시는 아버지
I don't know how to love him
주님과 나는 하나
황금의 머리를 가진 사람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주님의 숨이신 성령
반대받는 표적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마리아의 교회로 돌아오너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자기 자신마저 미워하라
20세기 문명의 비극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거지와 부자
신(新) 산상설교
살아 있는 그리스도
성전을 허물어라
신 포도주 162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
내 뒤에 오시는 나보다 앞선 분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
씨 뿌리는 사람
하늘나라의 헌법
쓰러진 소금단지
‘예’와 ‘아니오’
제4의 유혹
십자가 없는 예수
제2의 성
실낙원
베드로의 눈물
어리석은 군중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주님
평화의 푸른 지팡이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정말 잘 들어두어라
의심이 많은 사람과 의문이 많은 사람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어둔 밤
거짓 평화를 주지 마라
에밀레종
씨 뿌리는 사람
생명의 빵
베드로의 뉘우침과 유다의 후회
행복한 왕자
평화와 칼
우리는 어느 나라 시민인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주님은 하늘나라를 포도원에 비유하면서 아침부터 온 일꾼이나 나중에 온 일꾼이나 똑같이 한 데라니온씩 주는 포도원 주인인 하느님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는 이 마지막 사람에게도 당신에게 준 만큼의 품삯을 주기로 한 것이오." - 본문 45쪽에서
밤은 낮을 기다리고 낮은 밤을 기다립니다. 그리하여 하루가 가는 것입니다. 겨울은 봄을 기다리고 봄은 겨울을 기다립니다. 그리하여 일년이 흘러갑니다. 일년이 흘러가서 세월이 되며 세월이 흘러가서 영원이 됩니다. 삶은 죽음을 기다리며 죽음은 삶을 기다립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기다리며 인간은 하느님을 기다립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한다는 생각 없이 사랑하시고 하느님은 인간을 기다린다는 생각 없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사랑 그 자체이신 것입니다. - 본문 121쪽에서
우리가 좋은 씨앗을 뿌린다면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라지의 씨앗을 뿌린다면 우리는 가라지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말과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인생의 텃밭에 뿌리는 씨앗인 것입니다. 밀레가 그린 '씨 뿌리는 사람'처럼 우리는 모두 봄에 뿌린 그대로 가을에 거두는 인생의 농부들인 것입니다. - 본문 26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