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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탐험

달나라 탐험

(개정판)

쥘 베른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  
열림원
2009-02-0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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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탐험

책 정보

· 제목 : 달나라 탐험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70636191
· 쪽수 : 327쪽

책 소개

인류가 실제로 달에 가기 전인 19세기 후반의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씌어진 공상과학소설. 1860년대의 플로리다 주에서, 사람 셋과 개 두 마리를 태운 달나라행 로켓이 발사되며 시작되는 97시간에 걸친 비행 이야기다. '쥘 베른 걸작선'의 6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1865년에 발표된 <지구에서 달까지>의 속편에 해당한다.

목차

서장

1. 오후 10시 20분부터 10시 47분까지
2. 최초의 30분
3. 그들의 거처
4. 간단한 계산
5. 우주 공간의 추억
6. 질의응답
7. 도취의 순간
8. 31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9. 방향 전환의 결과
10. 달의 관측자들
11. 공상과 현실
12. 산악 지형에 대한 보고
13. 달나라 풍경
14. 354시간 30분 동안의 밤
15. 쌍곡선이냐 포물선이냐
16. 남반구
17. 티코 산
18. 중대한 문제
19. 불가능과의 싸움
20. '서스크해나'호의 수심 측량
21. J.T. 매스턴의 등장
22. 구조 작업
23. 대단원

해설

저자소개

쥘 베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2월 8일에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했다. 당시 파리에는 그의 숙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숙부의 소개로 문학 살롱에 드나들었다. 그가 살롱에 드나들면서 가장 가깝게 지낸 문인 중의 한 명이 바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마였다. 그는 뒤마와 가까이 지내면서 정식으로 글을 쓰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1862년에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을 쓰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그때 쥘 베른은 발자크, 위고, 상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주로 펴냈던 출판업자 에첼을 만난다.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이후 그는 ‘신비의 여행 총서’라는 이름으로 50여 권이 넘는 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그중 과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가장 크게 성공했다. 이후 쥘 베른은 레지옹도뇌르 훈장,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상의 등의 영예도 얻으며 1888년에는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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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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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산을 묘사하기 위해 미셸 아르당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비유를 동원했다. 그에게 티코 산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로이고, 빛을 발하는 중심이고, 광선을 토해내는 분화구였다. 또한 반짝이는 수레바퀴의 바퀴통이고, 은빛 촉수로 달 표면을 죄고 있는 불가사리이고, 빛으로 충만한 눈이고, 플루토(저승의 신)의 머리를 위해 새겨진 후광이고, 조물주가 던져서 달의 얼굴에 맞고 부서진 별이었다. 이 티코 산은 지구의 주민들이 40만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도 망원경 없이 볼 수 있을 만큼 눈부시게 빛나는 빛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여성에게 바쳐진’ 우반구에는 여자의 일생에 일어나는 온갖 사건을 포함하는 의미심장한 이름의 작은 바다들이 있다. 젊은 처녀가 들여다보고 있는 ‘맑음의 바다’와 웃음을 던지고 있는 미래를 비추는 ‘꿈의 호수’, 애정의 파도가 일렁이고 사랑의 산들바람이 부는 ‘감로의 바다’, ‘풍요의 바다’와 ‘위난의 바다’, 아주 작은 ‘안개의 바다’, 그리고 모든 일시적인 열정과 부질없는 꿈과 채워지지 않는 소망을 삼키는 ‘고요의 바다’를 거친 파도는 ‘죽음의 호수’로 조용히 흘러든다! - 본문 중에서


“달 표면에서는 물체의 무게가 지구의 6분의 1밖에 안 돼.” “우리 근력도 줄어들지 않을까?” “전혀 줄어들지 않아. 달 표면에서 뛰어오르면, 자네는 1미터가 아니라 6미터 높이까지 올라갈 걸세.” “그럼 달에서는 우리가 헤라클레스 같은 천하 장사겠군.” […] “태양은 인력이 너무 커서, 지구에서는 70킬로미터밖에 안 되는 물체가 태양 표면에서는 약 1900킬로그램이나 돼. 만약 자네가 태양 표면에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자네 몸무게는―어디 보자―약 2500킬로그램쯤 나갈 테니까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거야.” “그럼 휴대용 기중기가 필요하겠군. 하지만 지금은 달로 만족하기로 하세. 달에서는 적어도 우리가 거인일 테니까 말이야. 과연 태양에 갈 필요가 있는지 어떤지는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세. 컵을 입까지 들어 올려주는 권양기가 있어야만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라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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