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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위베르 리브스 (지은이), 강미란 (옮긴이)
  |  
열림원
2011-04-2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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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쉽게 배우는 우주
· ISBN : 9788970636900
· 쪽수 : 175쪽

책 소개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별과 별을 둘러싼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 일생을 천체물리학 연구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위베르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 자신의 모든 이론과 사유를 집대성해 이 책을 집필했다. 위베르는 다소 난해하고 엄격해 보일 수 있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좀 더 폭넓은 세대에게 들려주고자 자신의 손녀딸을 화자로 상정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밤하늘 아래서
별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죠?
태양은 무엇 때문에 뜨거운 거예요?
태양의 나이는 어떻게 알아요?
우리는 별의 먼지다
벌집과 은하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역사
우주의 나이는요?
우주에는 우리밖에 없는 건가요?
자연은 문자의 구조와도 같다
자연의 단계
파스칼과 사다리의 위쪽
돌판
멀티버스
시계와 시계공
블랙홀이 뭔가요?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와 우주의 미래
고민

저자소개

위베르 리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고문으로 활동하였으며, 프랑스물리학회상과 아인슈타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환경부장관에 의해 프랑스생명다양성기구의 명예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펴내어 출판계에서 성공을 거둔 뒤, 삽화가인 다니엘 카자나브와 협업으로 롱바르 출판사의 【지식의 작은 만화가게】 콜렉션 중 《우주》편을 출판하였습니다. 또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래픽노블 시리즈 《생물의 다양성》, 《바다의 생태계》, 《숲의 생태계》를 출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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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불문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프랑스 문학 및 프랑스어 교육공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르아브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마르크 레비, 마르탱 파주, 프랑수아 를로르 등의 작품들을 다수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아빠 어디 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샤바의 소년』『꾸뻬 씨의 인생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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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은 바로 이렇게 시작된단다. 우리 각자에게 모두 그렇지. 바로 네가 느끼는 것,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리고 네 안의 세상뿐만 아니라 바깥세상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거기서 시작되는 거야. 너는 이 세계에 속한 사람이란다. 그러니 너의 몸과 영혼을 통해 세계를 탐험해보는 거야. 이제 눈을 떠라. 지금은 밤이고 하늘은 맑구나. 온통 별로 가득하지? 반짝반짝 빛나는 별도 있고 희미하게 빛나는 별도 있어. 육안으로 겨우 볼 수 있는 그런 별들까지 말이다. 우선 우리를 지탱해주고 있는 지구가 있지. 낮이 되어 밝혀주는 태양도 있고, 희미한 달님도 있어. 이게 바로 다 세상이고 우주란다. 이 모든 것이 다 말이야.”


“우리에게 익숙해진 범위를 넘어선 것을 상상할 때는 늘 이런 어려움에 부딪치기 마련이야. 하지만 곧 익숙해진단다. 그러니 특별한 현상을 설명할 때는 고정적인 시각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가져다 붙일 수 없지. 그런 걸 조심해야 한단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은 생겨날 수가 없었단다. 어떤 경우는 은하든 별이든 행성이든 간에 단단해지는 것이 없었다는 거야. 초기의 으깨진 상태가 계속된 것이지. 생명이 태어나려면 물이 있어야 하는데, 그 물을 받아들일 견고한 별이 없더라는 말이야. 또 다른 경우를 볼까? 모든 물질이 조각조각 나서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축소하는 경우도 있었단다. 그렇게 되면 별들이 밀집하고, 결국 빛을 낼 수 없는 거야. 그냥 까만 구멍이 생기는 거지. 빛, 그러니까 태양이 없으니 태양계 같은 시스템이 생길 리 만무하지 않겠어?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어 버리는 거야(세 번째 단계를 기억하렴). 그럼 물이 생기지 않겠지? 물이 없으면 원시 미생물도 생길 수가 없어(다섯 번째 단계!). 생화학에서 아주 중요한 원자인 탄소가 부족해지는 거지! 대부분의 경우, 생명이 나타나 태양계에서 진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을 사는 별이 없었다는 게 결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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