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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0637556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1부|삶, 선물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삶, 선물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 열매 맺는 삶을 위하여
2부|고난, 선물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 고난, 선물입니다!
네 번째 이야기: 열매 맺는 고난을 위하여
3부|죽음, 선물입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죽음, 선물입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 열매 맺는 죽음을 위하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는 여러분의 삶에 감사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살아 있는 것을 감사하고 하루의 시간이 선물로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감사로 문을 여는 신나는 아침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하루를 접는 잠자리에서도 ‘좋은 일이 있어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 감사하고 힘든 중에도 하루를 잘 지냈으니 감사하다’ 고백하며 그날을 마감하면 좋겠습니다. 행여 고통의 한복판에 있더라도,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있더라도, 칠흑같이 깜깜한 밤중이라 해도 ‘고통 때문에 나의 시선이 하늘로 향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는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이자 행복으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죽음을 위협적인 손님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친한 손님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우리 인생은 아주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죽음의 공포는 때로 우리를 죽음으로 내몰지만 죽음과 친해짐으로써 우리의 소멸성을 직면할 수 있게 되고 자유로이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헨리 나웬 신부의 말입니다. …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됩니다. 가장 복된 죽음을 맞기 위해서는 가장 복된 삶을 살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나의 가진 시간을 어디에 쓸지, 재능과 재산을 어디에 써야 할지 분명해집니다. (p. 228, p. 294)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아빠는 이 세상을 떠나지만 결코 떠나시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께 너희를 맡기고 이만 너희 곁을 떠나련다. 하나님을 영원한 아버지로 삼고,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만 의지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하나님 기뻐하는 멋진 자녀로 살다가 천국에서 만나자. 아빠는 매일 너희를 바라보며 응원하고 기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지낼 것이다. 아빠는 천국의 삶이 기대된다. 아빠 걱정은 하지 말고 엄마랑 힘차게 살아줘. 아빠가 하고 싶었던 일 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너와 엄마가 잘해줄 거라 믿고 떠난다.
아빠의 단 하나뿐인 아들 준용아, 그리고 귀엽고 예쁜 재인아!
난 너희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너무나 사랑스럽다. 아빠가 먼저 떠나 미안해. 천국에서 만날 때까지 안녕. 사랑해, 많이많이. (p.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