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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리는 여자

자동차 그리는 여자

(벤츠 최초 여성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조진영 (지은이)
  |  
열림원
2015-02-10
  |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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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리는 여자

책 정보

· 제목 : 자동차 그리는 여자 (벤츠 최초 여성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38379
· 쪽수 : 224쪽

책 소개

찰랑거리는 긴 머리카락에 킬힐을 즐겨 신고 화려한 도시에서의 삶을 즐기는 조진영. 조진영은 독일 벤츠 사에서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성공한'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 중'인 조진영의 일과 삶, 고민과 생각들을 담은 책이다.

목차

PROLOGUE 이야깃거리가 많은 사람 · 6

PART 1 ARE YOU GOING TO SINK OR SWIM?
나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 13
ARE YOU GOING TO SINK OR SWIM? · 15
서로가 서로에게 이방인인 사이 · 19
넌 어느 나라에서 왔니? · 24
최초의 정규직 여성 디자이너 · 32
때로는 남자 동료들에게서 도망치고 싶다 · 35
나 없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 · 37
나에게 돌아온 한마디, “I don’t like it.” · 39
베이비 보스 줄리아나 · 44

PART 2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
FUNNY GUY + PRETTY WOMAN = HAPPY GIRL · 49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 · 54
자동차가 런웨이를 걷는다면 · 67
RCA가 내게 가르쳐준 것 · 71
솔직한 경쟁 · 77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그들도 러시아워에는 버스를 탄다 · 86
포르쉐, 나의 샤넬 No.5 · 92
PORSCHE 929로 나를 알리다 · 103
RCA 최고의 영예, 콘란상의 위너가 되다 · 157
한 달 동안의 인터뷰 투어 · 160

PART 3 1밀리미터의 싸움
나는 디자이너인가 포르쉐 직원인가 · 171
청바지와 티셔츠를 벗고 정장을 입다 · 174
삶은 즐겁지만은 않은 것 · 179
흑역사 리플레이 · 183
당신의 멘토는 누구인가요? · 187
드디어 일복이 터졌다! · 190
1밀리미터의 싸움 · 193
이웃집 잔디가 항상 더 푸르러 보이는 이유 · 196
일상에 지친 당신, 지금 당장 짐을 꾸리시길 · 200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들 · 206
당장 내일이 되어버린, 영원히 올 것 같지 않던 삼십 대 · 211

EPILOGUE 약속은 함부로 하지 말 것 · 214

저자소개

조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졸업 작품인 ‘CHANEL FIOLE’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 작품으로 각종 매스컴에서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학교 졸업 후,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최초의 동양인이자 최초의 여성으로 포르쉐에서 인턴십을 하며 ‘PORSCHE 91CX’를 디자인했고, 포르쉐가 스폰한 RCA 졸업 작품인 ‘PORSCHE 929’로 또다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RCA의 최우수 졸업상에 해당하는 콘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졸업과 동시에 재규어, 랜드로버, 르노, 피아트, 마세라티, 롤스로이스, 벤츠, BMW i 등 내로라하는 자동차 기업에서 입사 제의를 받았고 첫 직장으로 BMW i를 선택했다. BMW i에서 학부 시절 롤 모델로 삼았던 천재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했고, 그들 밑에서 총체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배웠다. 지금은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경험하기 위해 독일 벤츠 사에 입사, 때로는 좌절하며, 때로는 ‘베이비 보스’라는 기분 좋은 애칭을 들으며 일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흐르는 요즘이지만, 정작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는 많지 않은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자동차 그리는 여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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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떻게 보면 지금 나는 배부른 불평만 늘어놓고 있는 게 아닐까? 꿈에 그리던 회사에서 꿈에 그리던 일을 하고 있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은 잊은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됐다. 내일은 더 기쁜 마음으로 잘해보자고, 올해에는 행복한 마음으로 더 잘해보자고. _<나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에서


누군가 나에게 소개를 해달라고 하면 몇 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태어난 곳은 미국. 초등학교까지는 미국에서 보냈고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갔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한국에서 다녔고, 대학원은 영국 런던, 첫 직장은 독일. 직업은 자동차 디자이너. 그 안에서도 익스테리어 디자인. 지금은 독일의 벤츠에서 일하고 있다. 나이는 만 스물여덟. 국적은 미국이지만 인종은 한국인. 성별은 여성. _<넌 어느 나라에서 왔니?>에서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회사에서의 내 기분은 업앤다운의 연속이다. 어제는 회사의 에이스 대우를 받았는데, 오늘은 존재하지 않는 투명인간 같은 느낌을 받는다. 보스들이 내 작업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 때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나를 통과해 내 뒤의 사물을 바라보는 듯하다. _<나 없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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