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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명심보감

마음공부 명심보감

박재희 (지은이)
  |  
열림원
2017-06-3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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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명심보감

책 정보

· 제목 : 마음공부 명심보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70638409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명심보감>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고전이며 모든 고전의 기초가 된다. 그러한 이유에서 어릴 적부터 동양의 고전으로 익히 들어온 터라 누구든 알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목차

제1장 · 내 마음을 다스리는 한마디
좌우명 座右銘┃앉은 자리 오른쪽에 걸어놓는 삶의 이정표
자신감 自信感┃남이 나를 믿게 하는 힘
경계 警戒┃인생에서 경계해야 할 세 가지
음식 飮食┃담박한 음식과 편안한 꿈자리
음주 飮酒┃약과 독, 두 얼굴의 술
판단 判斷┃욕심과 명예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가능한 일
반성 反省┃춘풍추상, 남에게 관대하고 나에게는 엄격하게
겸손 謙遜┃나를 높여주는 낮춤의 자세
공부 工夫┃어두운 인생길 밝히는 등불


제2장 · 관계의 결을 다스리는 한마디
인내 忍耐┃내 마음은 빈 하늘일 뿐
효행 孝行┃사랑은 내리사랑이라는 변명
선행 善行┃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하늘의 귀
행복 幸福┃마음에 거리낄 것이 없는 상태
자녀 교육 子女敎育┃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물려주는 것
가정 경영 家庭經營┃삶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숙명
인간관계 人間關係┃나를 뒤로 숨겨야 비로소 존재하는 관계
언어 言語┃더없는 따뜻함과 치명적인 날카로움
친구 親舊┃나를 젖어들게 하는 존재


제3장 · 세상의 근본을 다스리는 한마디
처세 處世┃존재함과 동시에 소멸하는 인간이기에
기본 基本┃때를 기다리며 쌓아야 하는 것
유산 遺産┃많이 들을수록 남는 말, “덕분입니다”
성품 性品┃늘 푸르른 것, 늘 향기를 간직하는 것
후회 後悔┃건강한 긴장을 유지하는 생활
위기 대응 危機對應┃일희일비하지 않는 습관
자기 경영 自己經營┃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
안빈낙도 安貧樂道┃만족할 줄 아는 즐거운 인생


발문┃나가며 한마디

저자소개

박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공부마을 석천학당 원장. 동양철학의 지혜와 통찰을 현대적 시각과 눈높이에 맞춘 명강의로 전 국민을 고전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며 ‘국민훈장’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고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청소년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학교와 기업에서 동양철학 열풍을 일으켰다. 지금도 매달 매주 전국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이 홍천 석천학당에 모여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역연수원(현 고전번역원)을 졸업하고,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에서 도가철학을 연구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포스코전략대학 석좌교수,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이외에 휴넷&J동양고전연구소 연구소장, 성균관 교육국장 청소년국장・교육원장,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 국회인성함양 및 육군본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홍천에 석천학당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KBS 제1라디오 〈시사고전〉을 7년 동안 1,577회 방송했고, EBS <손자병법>, KBS <아침마당>, 삼성경제연구소 세리시이오(SERICEO)에서 강의했다. 저서로 《3분 고전》《박재희의 아침을 여는 고전 일력》《1일 1강 논어 강독》《1일 1강 도덕경 강독》《고전의 대문》(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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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爾曹는 但常以責人之心으로 責己하고 恕己之心으로 恕人이면 則不患不到聖賢地位也니라.
너희들이 항상 남을 꾸짖는 명철한 마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을 용서한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함을 근심할 것이 없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명철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면 자신의 잘못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잘못을 용서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의 잘못을 용서해준다면 용서하지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에게 관대하고 나에게는 엄격한 사람이 진정 성숙한 사람입니다.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 신영복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서각하여 제 연구실에 걸어놓은 글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대하고 나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냉정하게 대하라는 것입니다. 성현聖賢이나 성자는 어느 엄숙한 곳에 있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남에게 관대하고 나에게 엄격한 사람이 진정 성현이요, 성자일 것입니다.


子曰 獲罪於天이면 無所禱也니라.
공자가 말하였다. 하늘에게 죄를 얻으면 어디 가서 빌 데가 없다.

공자에게 하늘은 경외의 존재였습니다. 하늘의 눈에 한번 걸려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하늘은 저 위에 있는 푸른 하늘도 아니고, 인격적 존재인 무서운 하늘도 아닙니다. 바로 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하늘입니다. 내가 곧 하늘이니 스스로 죄를 지으면 어디에서 빌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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