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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70639895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마음가짐이 곧, 습관의 시작이다 7
1 관점을 변화시키는 습관
단 한 명의 관객을 위하여, 데이비드 엡스타인 17
경제학자처럼 생각하는 법, 알렉스 태버럭 27
내 안의 점쟁이를 쫓아내라, 제임스 크록 33
익숙한 패턴은 잠시 잊어라, 마크 페인 40
문제보다 해답을 찾아라, 앤드루 뉴버그 44
두 세계의 경계에서 일하기, 지안프랑코 자카이 50
자신감을 쌓는 훈련, 세라 시거 53
자신의 삶을 관습에 맞추지 말라, 캐서린 해이호 59
말하기와 글쓰기는 다르다, 스티브 풀러 63
새로운 아이디어에 적절하게 대응하라, 멜라니 스완 70
2 최선을 다했는지 묻는 습관
영감의 신화는 잊어라, 브라이언 데트머 83
작품의 질이 전부다, 데이비드 솅크 89
나는 생산적인 쓰레기를 모은다, 에드워드 테너 95
위대한 것은 작은 것들의 합이다, 루 매리노프 102
마감 시간에 응답하라, 마틴 마티 110
습관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다, 존 판던 116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 샤시 타루르 122
매일 매일 일상 점검하기, 마셜 골드스미스 127
3 멈추고 바라보는 습관
멈추어야 내 삶이 보인다, 브리짓 슐트 135
아이디어가 익을 때까지 내버려두라, 세스 쇼스탁 143
2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기, 콜린 라이트 150
내면의 미소로 주위를 밝혀라, 대럴드 트레퍼트 155
책과 함께하는 한 시간, 피코 아이어 161
많이 누리고 적게 움직이기, 바버라 스푸리어 166
마음을 열고 땅 위를 걸어라, 스테판 부커 174
4 삶을 온전히 경험하는 습관
오지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로버트 러스티그 183
리셋 버튼을 눌러라, 윌 포터 187
하루를 한 줄로 기록하기, 그레이엄 하먼 194
화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별하라, 롭 플라어티 202
아름다움의 목격자가 되는 법, 귀네스 크레이븐스 207
경험이 곧 삶이다, 대니얼 윌 해리스 214
두려움과 대화 나누기, 실라 엘워디 220
가족의 행복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다는 것, 로버트 스턴버그 227
리뷰
책속에서
세상이 갑자기 나를 중심으로 작아진 기분이었다. 친구, 실패, 미래 등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지워졌다. 그 순간 나는 오직 한 사람, 아버지를 위해 달리겠다고 결심했다. 오직 한 명의 관중을 위해서, 더구나 내 기록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달린다고 생각하자, 몸을 푸는 동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내 생애 최고의 레이스였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아버지를 보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날 나를 압박감에서 해방시켜준 결정적인 요인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서 달리겠다는 결심이었다.
_「단 한 명의 관객을 위하여」 데이비드 엡스타인
“선생님, 똑같은 글을 6개월째 쓰고 계시는 겁니까?” “거의 8개월은 되었을걸.” 그의 대답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는 일간신문에 기고하는 글을 쓰는 데 며칠 이상을 투자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신문은 다음 날이면 낡은 것이 되지 않는가. “언제쯤 그 원고를 끝내실 계획이십니까?” “완성되는 날까지 해야겠지.”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완벽한 지혜가 담긴 말이었다. 왜 나는 임의로 정한 시간표에 맞춰서, 또는 남들이 정한 경제적 가치에 따라서 원고를 서둘러 끝내려 했을까? 그날부터 나는 시계를 훔쳐보던 습관을 버리고, 작품의 질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다.
_「작품의 질이 전부다」 데이비드 솅크
강연장에서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가장 힘들게 이루어낸 변화를 물어보면, 어김없이 그들이 이룬 가장 큰 성취를 언급한다. 물론 그런 성취는 인상적이다. 하지만 사소한 행동의 변화는 훨씬 더 어렵다. 어떤 목표를 성취한다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 정상에 올라서서 잠깐 동안 짜릿한 순간을 맛보며 정상에 올랐다는 걸 확인하고는 다시 내려간다. 그러나 행동을 바꾼다는 것은 숨 쉬는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그 산을 오르내린다는 뜻이다.
_「매일 매일 일상 점검하기」 마셜 골드스미스
여가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는 ‘할 일 목록’의 압박감에서 벗어나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들이 부탁할 때 트램펄린에서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내게 허락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나는 업무일지에 하나의 주된 업무만을 쓴다. 예전에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던 것들을 싹 비웠다. 잡다한 것들을 일일이 기억하느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까닭에 머릿속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또한 그런 잡다한 일들을 아예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요즘 내 일일 업무일지는 완전히 달라졌다.
_「멈추어야 내 삶이 보인다」 브리짓 슐트
압박감에 짓눌리고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면 나는 나 자신에게 접시 하나라도 닦아보라고 말한다. 그것뿐이다. 접시 하나! 합리적인 요구 아닌가? ‘지독히 피곤하고 스트레스에 견디기 힘들더라도 접시 하나를 씻을 힘은 끌어모을 수 있지 않은가’라고 나 자신에게 말한다. 물론 하나를 씻은 후에는 나머지 접시도 씻게 된다. 내친김에 집 안 청소까지 하다 보면, 내가 문제에 과잉반응을 보이고 있었다는 기분이 밀려온다. 그럼 책상으로 돌아가 다시 일하기 시작한다.
_「리셋 버튼을 눌러라」 윌 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