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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읽는 니체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  
홍익
2015-07-21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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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읽는 니체

책 정보

· 제목 : 곁에 두고 읽는 니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70654768
· 쪽수 : 264쪽

책 소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써온 저자는, 특히 고전의 지혜를 복잡한 현대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설함으로써 지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문실용서로서 누구나 쉽게 다가가게 한다. 이런 특성들이 잘 드러나있는 이 책은 현재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로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프롤로그 생명은 타오르는 불꽃이다

1장 한 발의 화살이 되어라
내일을 향한 화살
자화자찬의 힘
분노의 불꽃으로부터 도망쳐라
자기 삶에 박수를 쳐라
들판의 무소처럼 혼자 살아라
더 크게 기뻐하라
향상심이 없으면 죽은 인간이다
그대의 고독 속으로 도피하라

2장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지금이야말로 분발할 때다
자기 자신을 깨뜨려라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나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3장 몸의 소리를 들어라
아이처럼 춤을 추어라
건강한 몸의 목소리를 들어라
세상을 큰 강처럼 품어라
욕망의 우물에 덮개를 덮지 마라
대지와 호흡하라

4장 꿀벌처럼 나누는 삶
인생의 진짜 기쁨이 있는 곳
행동하는 자만이 배울 수 있다
삶을 축제로 만드는 기술
밝고 가벼운 기분으로 살아라
누가 훌륭한 교사인가
독서하는 게으름뱅이

5장 창조적인 삶은 어디서 오는가
힘은 아름다움에서 나온다
쾌락과 고통은 마주 보고 있다
내 삶에 던지는 의문부호
스스로의 힘으로 돌아가는 바퀴처럼
인생으로부터의 최후통첩
아모르 파티,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세상의 변방을 지키는 사람들

덧붙이는 글 큰 웃음을 짓는 사람이 되어라
에필로그 온몸을 던지며 살아라
부록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니체의 말

저자소개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혜의 거인’, ‘교양의 대가’라 불리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 법학부와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쳤고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2001년 저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고,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6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는 그의 책은 누적 1,000만 판매부수를 기록할 만큼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어려운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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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츠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마음을 쉬게 하는 법》,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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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니체의 가르침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피와 살이 되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니체 활용법’이다. 니체를 알기 위해 그가 펼쳤던 철학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저 몇 개의 아포리즘을 좌우명으로 삼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들어가며 - 생명은 타오르는 불꽃이다]

확고한 비전이 있어야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의욕을 일깨울 수 있다. 흐리멍덩한 비전으로는 타인을 감동시키기는커녕 자기 자신조차 움직일 수 없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집요하고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이를 지탱하는 치열한 긴장감이 뒤따라야 한다. [내일을 향한 화살 중에서]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자기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힘들고 외로울수록 자기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뜨겁게 응원하고 격려한다. 그런 사람은 잠시 곤란이나 역경에 부딪쳐 힘든 시기를 보낼 수는 있어도, 멀리 본다면 인생이라는 시합에서 누구보다 많은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자기 삶에 박수를 쳐라 중에서]

느림의 여유가 좋다는 것을 부인할 생각은 없지만 그런 가치를 너무 강조하다 보니 사람들의 마음속에 도전이나 분발 같은 도발적인 단어들마저 여름날 얼음처럼 녹아버려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다음 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운명과 싸울 태세를 갖추는 사람이냐, 그저 멍하니 앉아 얼마든지 잡을 수도 있는 것들을 그냥 놓쳐버리는 사람이냐,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여기서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이야말로 분발할 때다 중에서]

니체의 철학세계는 동양의 정신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니체가 말하는 ‘춤을 추는 몸’은 역동적인 명상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양적 사유 방법과 궤를 같이한다. 니체는 에너지가 가득 찬 상태를 ‘춤을 춘다’고 표현했다. 춤을 추는 행위에 명상을 더해서 정신의 우물에 생명력을 불어넣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아이처럼 춤을 추어라 중에서]

니체가 운명에 대해 말할 때마다 썼던 ‘아모르 파티(amor fati)’라는 것이 있다. ‘운명애(運命愛)’라고 번역되는 이 말에 대해, 니체는 이렇게 설명한다. “운명은 모든 인간에게 필연적으로 닥쳐오지만, 이에 묵묵히 따르는 것만으로는 창조성이 없다. 오히려 운명의 필연성을 긍정하고 자기 것으로 받아들여서 전력을 다해 사랑할 때 비로소 인간 본래의 창조성이 발휘된다.” [아모르 파티,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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