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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서른다섯, 그런대로 안녕하다

여자 서른다섯, 그런대로 안녕하다

(나만의 속도대로 살아도 행복할 수 있어)

곽민지 (지은이)
  |  
홍익
2016-10-2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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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서른다섯, 그런대로 안녕하다

책 정보

· 제목 : 여자 서른다섯, 그런대로 안녕하다 (나만의 속도대로 살아도 행복할 수 있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70655505
· 쪽수 : 320쪽

책 소개

자신만의 속도로 행복을 찾아가는 30대 여성의 현실 에세이. 서른다섯의 동양화가 곽민지는 자신의 일상을 통해 30대 여성의 삶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저자는 한 사람으로서, 여성으로서, 화가로서 정체성을 단단히 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 시작하며 - 4

Part1 예전의 내가 아니야
수압이 버거운 어느 날 | 미워하고 미움받으며 단단해진다 - 12
엉킨 실타래 |우정의 끈을 차분히 풀어낼 여유도 없어서 그렇게 일단은 안녕 - 16
약점 마주하기 | 이제는 그만 애쓰고 부족함을 인정해요 - 20
진실과 침묵 사이 |진실하게 사는 것이 가능할까 - 24
자격지심 | 자신의 허기를 고약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푸는 사람들 - 27
공평하지 않아서 공평하다 | 모두가 다른 세상에서 나만의 행복에 집중하기 - 30
착한 리플 좋은 간섭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착한 리플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다면 - 35
받는 사람 기준 | 정말 미안하다면 사과받는 사람이 원하는 사과를 해줘야 하잖아 - 39
달라진 나 |더 높고 멀리 날기 위해서는 결핍을 자각해야 해 - 42

Part2 죽겠어, 정말!
추억을 곱씹는 이유 |흐릿해진 나를 찾기 위한 봄청소 - 46
위안을 얻기 위한 점집 방랑 | 인생에 치트키(cheat key)가 있다면 행복할까 - 48
깨달음 | 어두운 밤길을 걸어야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 51
비워야 채워지는 것들 |가끔,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 56
날숨 같은 이야기 | 우리의 센티멘털한 감성의 입구에는 외로움이 늘 기다리고 있을 거야 - 59
아픔의 이면에 대해 | 빛은 깨진 곳에 맺힌다 - 62
우울에 풍덩 | 센티멘탈! 하세요? 긴 장마 뒤에는 가장 눈부신 태양이 찾아오는 법 - 64
그래도 우울한 날 |나에게 딱 맞는 충전기 꽂기 - 68
관심과 사랑 | 지향하는 내일을 위해 오늘은 위안받고 채워지고 싶다 - 73
SNS 공해 | 투덜이스머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 77
잘하는 사람 |언제나 주변을 이롭게 하는 사람의 특별한 에너지 - 81
헬조선에 대처하는 자세 |위만 보지 말고, 쌓기만 하지 말고, 개미 말고 새로운 종족이 되자 - 85

Part3 사랑이 밥 먹여주니
짝사랑 |내 것이 아닌 사랑도 사랑이라, 오래도록 앓았다 - 90
이별과 음주의 관계 |간밤의 일은 내가 아닌 녹색병 탓이라는 핑계가 필요 했었지 - 93
이별 후 홀로서기 | ‘사랑’ 못쓰겠다 해놓고 다시 사랑을 기다리는 아이러니 - 97
더 까다로워진 사랑을 찾아 |적당한 누군가보다는 차라리 혼자도 괜찮다 - 99
페어플레이는 이제 그만 | 어장관리가 필요한 나이 - 103
상호보완 | 깍지 낄 사람 찾아서 깍지 틈을 메우면 돼 - 107
결혼은 현실 | 금성인과 화성인의 좌충우돌 2인3각 - 110
취향 맞춰가기 |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서 더욱 특별해지는 관계 - 115
치명적 단점 극복하기 | ‘너’로 시작하는 비난이 아닌, ‘나’의 마음을 전할 때 상대는 변한다 - 121
흥남흥녀 | 합이 맞는 남녀가 만나 흥얼흥얼 함께 노동가를 부르는 행복 - 126

Part4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엄마와 딸 | ‘엄마처럼’이 부정문에서 긍정문이 되면서 어른이 된다 - 130
생애 첫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 세상에 내 편이 없구나! - 135
나를 성장하게 한 질문 | 아빠의 세 가지 질문 - 141
마일리지까지 꽉 차버린 치부책 | 갚아도 갚아도 다 갚지 못하는 빚 - 148
결혼 전후의 독립 성장통 | 결혼식이 끝나면, 행복하고 싶은 ‘우리’만 있을 뿐 - 151
진짜 독립 |우리는 알게 모르게 부모를 머리와 가슴에 품고 결혼한다 - 156
엄마를 말리는 특급방법 | 외할머니와 엄마와 나 - 162
엄마로 태어나기 |딩크족에서 엄마와 아빠로 거듭나기 - 167
부모님 전상서 | 날이 갈수록 두 분과 함께했던 지난날이 아립니다 - 174
금수저, 흙수저 | 나는 티타늄수저 - 179

Part5 내 삶에 만족해요
한때 좌우명 | 오늘도 두근두근 - 186
냉정과 열정 | 열정으로 시작해서 냉정하게 묵묵히 버텨내기 - 190
전략의 탄생 | ‘열심히’만으로 부족한 예술가의 생존분투기 - 194
목표와 과정 이야기 | 인생은 레이스가 아닌 퍼포먼스 - 199
예술가 부부의 초심 | 무엇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귀하디 귀한 85만 원 - 204
생계형 집들이 | 부업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 - 210
그림통장은 늘 배부르다 | “그 열정, 내려놓지 마” - 216
아름다운 기술 | 미술의 이로움, 작가의 외로움 - 220
자영업 입문 팁 | 자영업을 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몇 가지 것들 - 224
노 월급 노 월요병 |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프리랜서는 무소유를 깨우친다 - 230

Part6 와인을 좋아해요
숫자에 질려 외면하게 되는 단톡방 | 카카오톡 홍수에 떠내려가지 말기 - 238
가치 구입 | 소비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 242
나만을 위한 반짝이는 돌 | 로맨스를 위한 지출은 아깝지 않다 - 245
꼭 이루지 않아도 그냥 마냥 좋은 것 | 쉽게 이룰 수 없어도 꿈꾸는 만큼 자란다 - 249
알고 보면 소박한 여우 |딥프렌치 하실래요 - 252
씀씀이가 커지는 이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지는 나이 - 255
낮은 곳에서 즐기는 고수 |최고 경지의 선한 것이 물이라고 한다 - 259
와인을 즐기는 방법 |6천 원짜리 와인이 3만 원짜리 와인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닐 때가 있다 - 263

Part7 혼자일 때가 제일 좋아
이웃과 반려동물 | 셰셰, 고마워요 - 268
채무의 의무 | 근원적인 빚은 오직 소통으로만 갚을 수 있다 - 273
심장 데우기 | 감사함을 확인하는 가장 인간적인 활동, 봉사활동 - 277
남긴다는 즐거움 | 컬렉팅은 추억을 쌓는 일 - 281
인맥의 중요성 | 편집장이라 쓰고 브로커라 읽는다 - 284
취미를 찾아야 하는 이유 | 30년 직장생활 이후 다시 시작되는 30년에 대처해야 하는 세대 - 288
멋지게 나이 들기 | 나에게 걸맞은 언행이 나의 품위를 유지해준다 - 292
열기가 식으면 |장소가 아닌, 향기로 남는 인생여행을 깨닫다 - 296
오래된 친구 |나를 나답게 지켜주는 소중한 나침반 - 301
따뜻한 세상 | 혼자 밥 먹기의 행복한 추억 - 305

에필로그 | 검은 밤, 밝은 달 - 309

저자소개

곽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질은 자유분방한데, 규범형 모범생으로 자라느라 고3까지 팍팍했다. 대학을 붙었지만, 가지 않았다. 생애 첫 반항이었다. 머리끄덩이 붙잡히며 뒤늦은 고집을 부렸다. 추리닝을 교복 삼아 2년 살고, 그렇게 가고 싶던 홍익대 미대생이 되었다. 현재, 심플하게 ‘화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강사, 잡지 편집장, 아트머천다이징 플랫폼 창업자, 촬영용 소품 제작자 및 스타일링 매니저, 전시 케이터링 실장……. 명함이 너무 많아서 소개하기가 난감하다. 하나만 정하라고 말하면 언제나 대답은 같다. “평생 그림을 그릴 거야.” 나머진 그림을 그리기 위한 과정이란다. 꿈을 지키기 위해 현실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변하지 않는 건 그림을 좋아하고, 무엇이든 계속 그릴 것이라는 것. 나머진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아니, 변해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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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십대의 나는 못하는 것들을 들키지 않으려 바둥거렸는데,
못하는 것을 인정해버리는 것이 큰일이 아님을 깨달으니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고 여유가 생겼다.
약점에 자책하며 시름하기보다는 잘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면 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가끔 아등바등 애를 쓰기보다 내려놓는 것도 필요하다.


누가 말하지 않았나? 내일을 걱정하느라고 준비하지 말고 오늘을 즐기라고.
우리는 개미처럼 차곡차곡 창고에 곡식을 쌓을 수 없으니, 새로운 종족이 되어야 한다.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널뛰어도 좋고, 한철 매미처럼 목 터져라 제자리에서 노래만 불러도 좋다.
바꿔 생각하면, 우리 시대는 보릿고개도 없고, 마음만 먹으면 아르바이트만으로도 굶어 죽지 않을 만큼 다양한 일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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