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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0655697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00 머리말
01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
02 브라질 탐험대
03 목숨을 건 도박
04 숨겨진 보물
05 미지의 세계
06 탐험을 배우다
07 흡혈 물고기
08 악마들의 파라다이스
09 비밀문서
10 녹색의 지옥
11 데드 호스 캠프
12 신들의 손에 놓여
13 몸값
14 Z의 진실
15 엘도라도는 어디에
16 상자 속의 비밀
17 오랜 준비
18 아버지와 아들
19 정신 나간 미치광이
20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21 마지막 목격자
22 죽었거나, 혹은 살아 있거나
23 뼈
24 또 다른 세상
25 잃어버린 도시 Z
리뷰
책속에서
“포셋은 탐험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인물이자 아마존의 원시 밀림과 대적할 우리 시대 최후의 도전자다.” 지난 몇 년 동안, 그가 아마존 밀림에서 살아 돌아올 때마다 수백 명의 과학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이 그의 경험담을 듣기 위해 모여들곤 했다. 1916년, 런던의 왕립 지리학회(Geographical Society of London)는 조지 5세의 승인을 받아 남아메리카 지도를 새로 만든 포셋 대령의 공적을 기려 금메달을 수여했다.
이튿날 오전, 추장과 나후콰족 청년 셋이 디어트 일행을 수야스족의 마을까지 안내해주겠다고 나섰다. 가는 도중에도 디어트는 추장에게 계속 질문을 던졌다. 포셋을 수야스족에게 어떤 식으로 안내했나? 수야스족의 반응은 어떠했나? 그들을 처음 본 포셋의 태도는 어떠했나? 그러자 추장이 마지못해 대답했다. “포셋은 수야스족에게 살해되었다. 수야스! 탕, 탕, 탕!”
그 뒤로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으로 들어갔다가 대부분 소식이 끊겼다. 그들은 세계 도처에서 왔다. 독일에서, 이탈리아에서, 러시아에서, 아르헨티나에서. ‘제임스 본드’라는 인물을 만들어낸 007 시리즈의 작가 이안 플레밍의 동생 피터 플레밍도 있었고, 브라질의 유명한 강도 집단이 엘도라도에 있다는 황금을 손에 넣으려고 밀림으로 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