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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0655949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Part. 1 인간은 원래 게으르게 설정되었다
chapter.1 나에겐 태만할 권리가 있다
chapter.2 세상의 모든 게으름뱅이에게 맥주를
chapter.3 인생은 앞날을 알 수 없기에 더 재미있다
chapter.4 천재는 두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chapter.5 준비만 하는 사람은 인생의 본전을 찾을 수 없다
chapter.6 빨리 감동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
chapter.7 인간에게 영원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chapter.8 현대인의 초식문화에 대하여
Part. 2 당신에게 무한한 재능이 있다는 거짓말
chapter.9 자기다움은 누군가의 흉내일 뿐
chapter.10 이타주의가 아니면 어떤가
chapter.11 일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chapter.12 인간은 원래 유목민이었다
chapter.13 당신에게 무한한 재능이 있다는 거짓말
chapter.14 노력은 보상받는다는 말을 믿지 마라
chapter.15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chapter.16 인간은 부자유를 사랑하는 생물이다
Part. 3 인생에 살아갈 의미 같은 건 없다
chapter.17 속내를 털어놓는 게 좋을까
chapter.18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라는 말에 대하여
chapter.19 당신은 누구의 모습을 의태하고 싶은가
chapter.20 남자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chapter.21 인생에 살아갈 의미 따위는 없다
chapter.22 굳이 착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chapter.23 곤충들의 자기희생이 의미하는 것
chapter.24 지나친 자기애가 남긴 부작용들
Part. 4 당신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아니다
chapter.25 행복에 이르는 가장 쉬운 방법
chapter.26 동물들에게는 없고 인간에게만 있는 것
chapter.27 자기만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
chapter.28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은 싫다
chapter.29 포기하는 힘이 강하면 가능성은 높아진다
chapter.30 합성의 오류
chapter.31 숫자에 밝으면 잘 살게 될까
chapter.32 글로벌은 인생을 재미없게 만들었다?
리뷰
책속에서
오늘의 사회는 ‘목표 과잉사회’이다. 사회 자체가 무수한 목표를 안고 돌아가고 있기에 거기에 속한 개인들도 필연적으로 보다 큰 목표와 엄청나게 많은 목적을 품는 삶을 강요당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지독한 일중독에 빠져 있다. 나무늘보는 매일 20시간이나 잠을 자지만 현대인들은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시간밖에 자지 못한다. 그렇게 아등바등 살지 말고 조금은 나무늘보처럼 느리게 여유를 갖고 살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일하는 것에서 삶의 보람이나 기쁨을 발견할 수 없는 사람은 노력이나 능력이 부족한 결함투성이다’라는 얘기는 단순히 픽션일 뿐이다. 그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는 말은 모든 인간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