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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 빛과 매혹의 남부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 빛과 매혹의 남부

(내가 죽어야 한다면 이곳의 태양 아래이기를)

마르시아 드상티스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  
홍익
2019-03-22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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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 빛과 매혹의 남부

책 정보

· 제목 :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 빛과 매혹의 남부 (내가 죽어야 한다면 이곳의 태양 아래이기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0656809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저자 마르시아 드상티스는 매년 탁월한 여행 작가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로웰 토머스 여행저널 상’을 4차례 수상했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그녀를 일약 스타로 만든 베스트셀러이다.

목차

PART 1. 숲속의 고성에서 중세 귀족처럼 살아보기
1 고성에서 중세 프랑스 귀족으로 살아보기 -샤토 워크, 미디피레네
2 ‘니체의 산책로’를 사색하는 방랑자처럼 -슈맹 드 니체, 에즈
3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우리는 자유가 된다 -코트 바스크의 뒤 팔레 호텔, 비아리츠
4 환상의 섬에서 해저 탐험 즐기는 법 -일 도르의 황금 섬들, 생 트로페
5 프로방스의 산책로를 걷고 또 걷고 -칼랑크 국립공원, 프로방스
6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면 어떤 기분일까? -메르 드 글라스와 몽블랑, 샤모니몽블랑

PART 2. 초콜릿 한 조각에 모든 슬픔이 녹아내리네
7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에 모든 슬픔이 녹아내리네 -바욘 초콜릿 투어, 바욘
8 맛난 굴과 화이트 와인으로 만찬을 즐기다 -바생 아르카숑, 아키텐
9 빵은 여섯 개, 보르도의 추억은 천 개 -카눌레, 보르도
10 왜 로제와인을 좋아할 수밖에 없을까? -로제와인, 방돌
11 미식도시 리옹에서 요리의 신을 만나다 -레 알 드 보퀴즈, 리옹

PART 3. 예술과 역사를 오가는 매혹의 10가지 스캔들
12 작지만 아름다운 섬에서 보내는 휴가 -대서양의 작은 섬들
13 안녕, 여름날의 바다. 안녕, 피츠제럴드 -가루프 해변, 앙티브
14 지상에서 가장 찬란한 바다에 도착하다 -프롬나드 데 장글레, 니스
15 분홍색 플라밍고들의 천국에서 하룻밤을 -소금 호수, 랑그도크루시용
16 지중해 수도원의 내 영혼을 위한 날들 -레랭 수도원, 생 오노레 섬

PART 4. 프로방스 라벤더 꽃밭에서 진짜 프랑스를 만나다
17 야생의 시골 속 나만을 위해 멈춘 시간 -케라스 & 쥐라,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18 잠자는 숲속 공주의 동화 속으로 -베이냑 샤토, 도르도뉴
19 루소·세잔·마크 트웨인, 그들이 기적이라 부른 풍경 -안시 호수, 안시
20 마음이 편안해지는 프로방스 라벤더 꽃밭에서 -라벤더 거리, 프로방스
21 소설 《향수》 그리고 샤넬 No.5의 비밀 -국제 향수 박물관, 그라스

PART 5. 내가 죽어야 한다면 이곳의 태양 아래이기를
22 내가 죽어야 한다면 이곳의 태양 아래이기를 -엑상프로방스,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23 로마제국의 유적을 프랑스에서 즐기는 법 -님 & 아를,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24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코르시카 예찬 -코르시카 섬, 코르시카 레지옹
25 떠나자, 어느 날 어디를 가든 축제이니까 -페이 바스크, 바스크
26 반복되는 생활을 버리고 싶어지는 풍경 -뤼베롱, 프로방스 알프 코트다쥐르
27 프랑스 정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157개의 마을 -르 플뤼 보 빌라주 드 프랑스, 프랑스 전역

저자소개

마르시아 드상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에 각별한 애정을 지닌 저널리스트이자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 작가. 미국 ABC, CBS, NBC에서 뉴스 프로듀서로 일하다 작가로 변신하여 〈보그〉, 〈마리 클레르〉, 〈오프라 매거진〉, 〈모어〉, 〈뉴욕타임스〉 등에 정기적으로 여행 에세이를 기고하고 있다. 탁월한 여행 작가에게 주는 ‘로웰 토머스 여행저널 상(Lowell Thomas Travel Journalism Award)’을 4차례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슬라브어학과 문학을 전공, 국제법 외교학 전문대학원인 플래처 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해 동안 파리에서 거주하고 일했으며, 대표작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여행법》은 기존 정보서와 다른 그녀만의 통찰과 풍부한 이야기로 수많은 독자와 책 협회의 인정을 받으며 다관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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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 현재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쁜 페미니스트』 『난 여자가 아닙니까?』 『차이에서 배워라』 『사나운 애착』 『트릭 미러』 『케어』 『동의』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등 다양한 영미권 도서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고, 에세이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오늘의 리듬』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등을 썼다.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번역하는 생활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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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랑스 곳곳에는 중세에 지어진 아름답고 웅장한 석조 건축물들이 셀 수 없이 많아서 평범한 시골 풍경을 우아하고 격조 있게 만들어준다.


여기서는 아무도 나를 알아보는 이가 없는 카리브해나 인도해의 작은 섬에 있다고 상상하면서도 프랑스만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내가 말하는 ‘프랑스’는 스낵바나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게가 늘어서 있는 현대 프랑스가 아니라 지중해 소나무인 알레포 파인과 유칼립투스,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다른 시간대의 프랑스다.
이곳의 모든 것이 오로지 섬만이 갖고 있는,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든 매혹을 강조한다. 여기서는 우리가 모래사장 위에 앉아 있건, 물 위에 떠 있건 거의 무게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따라서 이 섬의 공기처럼 가벼운 분위기에서는 일상의 모든 짐을 벗어버려야 한다. 우리는 그런 곳을 ‘파라다이스’라 한다.
나는 특히 포르크롤르(Porquerolles) 섬에 갈 때, 내가 유동적인 물질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된다. 얕은 비취색 바다와 나 사이에는 물리적이건 정신적이건 아무 장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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