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홍차 시간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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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행복한 홍차 시간 (마음의 쉼표가 필요한 시간에 행복한 홍차 한 잔 어때요?)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다도/차
· ISBN : 9788970656847
· 쪽수 : 224쪽

책 소개

유명 홍차 회사 립턴, 브룩본드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일본 최고의 티 어드바이저가 전하는 홍차 사용 설명서. 아주 기본적인 준비물, 홍차를 끓이는 방법부터, 산지별 찻잎의 특징, 티 푸드 이야기와 레시피, 티타임 연출법까지 완벽한 홍차 시간을 위한 세세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시작하며
prologue 홍차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다
홍차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홍차에는 우아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연출력이 있다

PART 1 / 맛있는 홍차를 위한 기본
홍차를 감미롭게 해주는 다구들
티포트
티컵 & 소서
머그
티스푼 & 티메이저
티 스트레이너
티 코지 & 타이머 & 티 매트
맛있는 홍차를 위한 3요소
홍차에 최적인 물
찻잎과 끓는 물의 비율
점핑
잎차로 즐기는 홍차
티백으로 즐기는 홍차
맛있게 우리는 방법
《잎차》 스트레이트 티
《티백》 스트레이트 티
《잎차》 로열 밀크티
《티백》 로열 밀크티
《잎차》 아이스티
《티백》 아이스티
더 맛있는 홍차를 위한
레몬·설탕·우유 사용법
알아두면 좋은 찻잎 상식
홍차·녹차· 우롱차의 차이점
찻잎의 등급
홍차·녹차의 퀄리티 시즌
홍차 형태의 차이
찻잎에 함유된 성분
가향차와 허브차
보관 방법과 유통기한
[세계 각국에서 홍차를 즐기는 법]

Part 2 / 찻잎으로 보는 세계의 산지
홍차의 맛과 향기는 산지에서 결정된다
수치로 보는 홍차의 동향
스리랑카의 홍차
인도의 홍차
중국의 홍차
아프리카의 홍차
일본의 홍차
그 밖의 나라의 홍차
<홍차의 제조공정>
오서독스 제법
CTC 제법
홍차의 블렌드
홍차의 테이스팅
홍차의 유통 과정
[ 무성의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티백으로도 홍차를 즐기자 ]

Part 3 / 홍차가 있는 여행
본고장 영국의 티타임
홍차의 향기로 아침을 시작하다
애프터눈 티를 만끽하자
여행지에서 홍차 즐기기
환영받는 티타임 선물

Part 4 / 티타임을 위한 티 푸드
홍차 레시피와 티 푸드
계절을 만끽하는 티타임 레시피 _봄
[ 서양과자에 관한 에피소드 ① 스콘 ]
계절을 만끽하는 티타임 레시피 _여름
[ 서양과자에 관한 에피소드 ② 스콘 ]
계절을 만끽하는 티타임 레시피 _가을
[ 서양과자에 관한 에피소드 ③ 쇼트브레드 ]
계절을 만끽하는 티타임 레시피 _겨울
[ 서양과자에 관한 에피소드 ④ 쇼트브레드 ]
티타임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한 영국 전통의 티 푸드
나만의 홍차를 찾아서 오리지널 블렌드에 도전하자
[ 서양과자에 관한 에피소드 ⑤ 빅토리아 샌드위치 ]

Part 5 / 홍차에 얽힌 이야기
홍차 문화의 역사
홍차의 고향, 중국
유럽의 국가들과 차의 만남
영국으로 건너간 차
홍차를 사랑한 여인들 ① 캐서린 왕비
홍차를 사랑한 여인들 ② 메리 여왕과 앤 여왕
홍차로 시작된 사건들 ① 동인도 회사의 번영
홍차로 시작된 사건들 ② 보스턴 차 사건
홍차로 시작된 사건들 ③ 아편 전쟁
빅토리아 시대, 홍차 문화의 개화
티 클리퍼 시대와 인도·실론티의 보급
티컵 이야기
일본 홍차 산업의 발자취
20세기 이후의 홍차 문화 ① 아이스티의 역사
20세기 이후의 홍차 문화 ② 티백의 역사
영화와 드라마 속 티타임

Part 6 / 티타임을 멋지게 연출하는 방법
애프터눈 티를 위한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 순서
테이블을 화려하게 만드는 홍차 소품들
꽃으로 맞이하는 티타임
티타임 매너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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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사이토 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홍차 연구가이자 작가로 일본홍차협회가 인정하는 티 인스트럭터이자 티 어드바이저이기도 하다. 홍차 회사인 브룩본드, 립턴에서 20년에 걸친 근무를 마치고 현재는 영국 홍차 연구가로 강연, 집필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영국 홍차의 선물(英?紅茶の贈り物)》, 《멋있는 홍차 생활(すてきな紅茶生活)》, 《홍차의 보건 기능과 문화(紅茶の保健機能と文化)》가 있다. 아키타현 오다테시에 거주하며 홍차 레슨 ‘영국 시간, 홍차 시간’을 열어 자택의 살롱을 중심으로 홍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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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및 동 대학원 일어일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홍차 시간』『달을 보며 빵을 굽다』『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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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ldh**

★★★★★(10)

([마이리뷰]초보자도 가벼이 읽을 수 있는)

([마이리뷰]홍차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배우..)

자세히

sop**

★★★★★(10)

([100자평]홍차에 관련된 정보가 알차고 유용합니다!)

책속에서

하루에도 홍차를 몇 잔씩 마시는 영국인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는 아무리 바빠도 홍차를 우리기 위해 주전자에 물을 받고 끓이는 그 순간, 포근하면서 따뜻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순서에 따라 정성스럽게 홍차를 우리는 시간은 마음까지 정갈하게 만드는 근사한 시간입니다.
_ 본문 중에서

“추울 때는 홍차가 따뜻하게 해줍니다. 더울 때는 홍차가 시원하게 해주지요. 혹시 의기소침해 있다면 홍차가 기운을 북돋워줄 것이고, 흥분해 있을 때는 마음을 진정시켜줄 겁니다.” 이 말에서 홍차가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는 그의 생각 을 읽을 수 있습니다. 홍차를 사랑하는 영국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 구절이 새겨져 있는 모양입니다. 홍차 이야기를 나눌 때면 나에게 이 말을 들려주는 사람을 몇 명이고 만날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_ 본문 중에서

‘티백은 잘못된 방식’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손님을 초대한 자리에서 티백으로 우린 홍차를 내오면 성의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바쁘거나 사무실 같은 외부에서 차를 마실 때, 혹은 찻잎 찌꺼기를 처리할 장소나 시간이 마땅치 않을 때는 티백이 큰 역할을 합니다.
_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