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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혼자 있는 시간의 그림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57363
· 쪽수 : 2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657363
· 쪽수 : 240쪽
책 소개
이동섭 에세이. 길고 긴 하루가 끝나고 혼자인 밤에 가만히 그림을 읽어보자. 그림에는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위로의 말들이 담겨 있다. 다양한 위로의 그림들과 그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쓴 저자의 글은 어떤 말로도 위로받지 못했던 마음들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혼자를 선택하는 시간
Part 2 너무 사소해서 잊어버린 장면들
Part 3 혼자 알게 된 삶의 비밀들
Part 4 거리 두기가 필요한 순간
Part 5 더는 숨지 않고 나다움을 찾을 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몸 안의 카페인이 줄어들수록 지난 시간들이 두서없이 밀려든다. 매일 아침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어제의 심란했던 일들이 오늘로 넘어오지 못하게 막고 싶기 때문 이다. 세 모금의 에스프레소, 한 잔의 아메리카노, 우유로 부드럽게 버무린 카페라테. 이름은 달라도 역할은 같다.
만약 내게도 저런 약이 허용된다면, 하이드가 된 나는 무엇을 할까? 무엇을 하고 싶을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억눌려 있을까? 삶의 모든 시간을 ‘지금 이 순 간’이라고 외치며 살 수는 없지만,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 라면 최대한 하면서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원시림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여인이 소파에 앉아 있을 수 있는지 당황해하는 사람들에게 루소 가 말했다. “소파 위에서 잠들어 있던 여인은 밀림 속으로 운반되어 땅꾼의 피리 소리를 들으며 꿈을 꾸는 중이오.” 도시의 작은 방에서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열대림? 도시 에 사는 우리의 여름 바캉스의 로망도 이와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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