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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스페인 어느새 포르투갈

어쩌다 스페인 어느새 포르투갈

(찬란한 청춘의 첫 번째 홀로여행)

김미림 (지은이)
  |  
성안북스
2017-02-10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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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스페인 어느새 포르투갈

책 정보

· 제목 : 어쩌다 스페인 어느새 포르투갈 (찬란한 청춘의 첫 번째 홀로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70673226
· 쪽수 : 376쪽

책 소개

“200쪽이 넘는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고 이를 800여 명의 사람과 나눈 귀인” 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던 저자의 실용 가이드북.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과 여행 준비의 A to Z, 기간별 여행 루트를 꼼꼼하게 담아 나 홀로 여행에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목차

프롤로그

이륙. 나만의, 나만에 의한, 나만을 위한
‘홀로 여행’을 준비하다.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나 홀로 여행’을 권하다

‘혼자’에 대한 갈망
혼자 떠나기로 결심하다
제대로 가보기로 하다
아르바이트로 마련한 여행경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셀프 가이드북
셀프 가이드북이 가져온 나비효과
혼자? 여자 혼자 간다고?
나는 아직 아침 7시 12분!


순항. 열정과 낭만이 넘실대는 스페인,
유럽의 숨겨진 보물 포르투갈


나 홀로 여행, 출발!
히스로 공항의 통과의례-악명 높은 입국 심사
반나절 런던 여행과 히스로 공항에서의 노숙
드디어 마주한 태양의 나라 스페인
금강산도 식후경, 스페인식 식사 문화 ‘메누 델 디아’
현지인의 삶을 느껴보기 위해 방문한 첫 여정지, 산 미구엘 시장
여기는 스페인이잖아!
사진에 대한 동양인과 서양인의 재미있고도 신기한 엇갈린 시선
중세와의 오작교, 유구한 도시 ‘톨레도’에서
마음의 정화를 안겨 준 대성당 그 이상의 대성당, 톨레도 카테드랄
길을 잃어도 괜찮아, 여긴 톨레도니까!
톨레도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소코트랜을 탈 것
71번 버스의 마법이 선사한 톨레도의 밤
경외감마저 든 로마인의 위대한 업적 로마 수도교
동화 같은 낭만이 있는 알카사르
이방인에게도 언제나 따사로운 품을 내어주는 광장
시민들의 안식처 타파스 바에서 즐기는 맥주 한 잔
정말 친절하시네요, 께 심빠띠꼬!
방심하면 물린다! 저가항공사의 덫
휴대폰 분실사건 하지만 행운은 내 편이었다!
낯선 땅 포르투갈과 마주하다
포르투갈의 서민 문화 아줄레주
맛있는 칼로리 폭탄 프란세지냐
내게 딱 적합한 도시, 포르투에 빠지다
포르투 가장 높은 곳에서 띄우는 엽서
취미활동은 국경이 없지-호스텔의 요리사
한 지붕 두 가족 같은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식도락을 위하여! 포르투갈을 즐기는 나의 방식
맥주보다 싼 포르투의 포트 와인과 와이너리 투어
거친 돌길과 불안한 내 눈빛과 그 길을 건너야 할 캐리어
일곱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리스본 일러두기
리스본에 도착하자마자 소매치기와 조우하다
그 어떤 소매치기에도 절대 현혹되지 말 것!
소매치기 & 도난 예방법

추억과 세월을 실어 나르는 노란 트램
푸니쿨라로 배운 느림의 미학
일요일은 비바카드 사고 벨렘지구 가는 날
세계를 호령하던 대항해 시대의 향수, 벨렘지구
벨렘지구의 명물, 에그타르트 나타
해양제국의 영광 신트라와 무어인 성터에 머문 찰나의 감회
동화의 나라 페나 성과 미지의 세계로 이끄는 헤갈레이라
애증의 435번 버스와 유럽의 땅끝마을 로카 곶
리스본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일과
1일 1젤라토에 찬물을 끼얹은 리스본의 소매치기
떠나야 하고 남겨져야 했던 이들의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 파두
마을을 통째로 선물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 왕비의 마을, 오비두스
테주 강의 넘실대는 파도를 타고
리스본에게 고하는 뜨거운 안녕
여기는 스페인이니까, ‘그라시아스!’
야심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진짜 스페인을 느끼려면 세비야로 가라!
이름만 들어도 노곤한 시간, 시에스타
쓸데없이 부지런한 자의 역설
여행이 준 용기, 브라질에서 온 리아와의 유쾌한 수다
집시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춤, 플라멩코
카를로스 5세의 뒤늦은 후회
하얀 벽을 따라 이어진 유대인 거리와 스페인식 안뜰 파티오
나 홀로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혼자 하는 여행 속 즐거운 동행을 위해서
알람브라 궁전과 무어인의 탄식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어느새 빠져버린 맛, 쇼콜라떼 콘 추로스
가혹한 여정 끝에 만난 누에보 다리
다정한 호스트 크리스티나와의 만남
불편했던 뜻밖의 동행에서 친구가 되다
처음이자 마지막 히치하이크
한국의 맛을 보여줄게!-마지막 남은 컵라면
고집 있던 스페인의 젠틀맨
마지막 여정지, 바르셀로나로의 정신없는 출발
반가워,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 그 미묘한 차이
1€의 행복, 보케리아 시장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현지 가이드 투어’
선글라스를 쓴 게 다행이었어, 바르셀로네타를 달리는 누드 할아버지
씬 쌀 뽀르빠보르!(소금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내 생에 가장 멋진 경기, 캄프 누에서의 직관
환상적인 분수 쇼와 함께 한 마지막 밤
여행의 본질 나만의 ‘여행 이유’


착륙.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예비 여행자를 위한 여행 준비의 모든 것

Ⅰ 여행 준비의 A to Z

내가 여행을 갈 수 있을까?
-비용(항공권 가격 · 숙박비 · 교통비(이동비) · 생활비)
-시간
-언어

여행의 시작,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하지?
-여행 국가/도시 선정
-여행 기간 설정
-입/출국 도시 결정
-항공권 예매(시기 · 구매처 · 직항기가 아닌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

이제 걱정은 내려놓아도 좋아요, 조금만 더 힘내요!
-이동 방법 알아보기(기차 · 버스 · 비행기)
-세부 경로 계획
-숙소 예약하기(한인 민박 · 호스텔 · 호텔 · 에어비앤비 · 카우치 서핑)

아는 만큼 보인다!

마무리 단계, 유럽여행 실전
-환전
-신용/체크카드 만들기
-유럽에서 스마트폰 사용하기
-짐 싸기
-여행자 보험
-체력 기르기
-한국에서의 지출 돌이켜보기
-일기 준비하기

Ⅱ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 기간별 맞춤식 추천
나의 여행 경로

여행 기간에 따른 추천 일정
-스페인 & 포르투갈(7days · 10days · 15days · 30days)
-only 스페인!(3days · 5days · 7days · 10days)
-only 포르투갈!(3days · 5days · 7days)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D-day to do List
-D-100. 여권 만들기
-D-95. 여행 계획 세우기
-D-80. 항공권 끊기
-D-70. 세부 계획 세우기, 여행지 공부하기
-D-62. 렌페, 버스 예약하기
-D-50. 숙소 예약하기
-D-20. 캐리어/배낭 선택하기
-D-3. 짐 챙기기
-D-DAY. 자, 떠나자!


Special Bonus
Ⅰ 3인 3색, 세 자매의 테마별 스페인 여행기
-‘선구자이자 조력자’ 셋째 딸의 테마 : 나 홀로 여행
-‘기쁨은 두 배, 슬픔은 절반’ 둘째 딸의 테마 : 우정 여행
-‘둘에서 하나가 된 우리’ 첫째 딸의 테마 : 신혼여행

Ⅱ 내가 바로 스패니쉬 요리사
-스페인 대표요리 하나-믹스타 파에야_358
-스페인 대표요리 둘-토르티야 에스파뇰라_360
-스페인 타파스 하나-판 콘 토마테_362
-스페인 타파스 둘-감바스 알 아히요_364
-스페인 대표 음료-샹그리아_366


에필로그 - 내 안의 나를 선물한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저자소개

김미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열하는 태양의 기운이 절정인 한여름에 태어나서인지 한 가지에 꽂히면 지독히도 빠지는 성격의 소유자. 눈 뜨면 집 밖으로 방목되어 발바닥이 새카매질 즈음 귀가하는 게 일과였던 어린 시절부터 제주 천혜의 자연을 누볐다. 늘 떠나고 싶지만 현실에 발이 묶여 괴로운 영혼으로 떠날 기회만 생기면 주저 없이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취미는 요리와 홈베이킹, 특기는 먹기. 금강석처럼 굳센 외양과 달리 현무암처럼 구멍 송송 쿠크다스 멘탈을 지녔다. 쓸데없이 부지런하고 집착 쩌는 자신을 꽤 좋아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혼자 다니기 때문에 함께라면 수다를 떨며 무심코 지나쳐버릴지 모를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길가의 잔잔한 풍경들을 한 번 더 들여다볼 수 있다. 혼자이기에 늘어난 사색의 시간만큼 여행의 모든 순간에 더 깊이 몰두하게 되는 것이다. 아침에 숙소를 나설 때 내리쬐는 햇볕이 얼마나 따스한지,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을 즐기는 풍류가 어떤 것인지,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등은 오롯이 혼자일 때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나를 둘러싼 낯선 환경과 새로운 문명에 대한 몰입은 내 깊숙한 내면의 영감을 자극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품게 한다.
-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나 홀로 여행’을 권하다」 중에서


당시의 야망 가득한 고딩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지금의 나는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고, 적당히 살고 있었다. 성인이 된 후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자유는 다 누리면서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는 잃은 채로 살았다는 부끄러운 사실이 버킷리스트에 여실히 드러났다. 씁쓸한 마음으로 노트를 바라보는데 문득 눈에 띄는 목록이 있었다. 바로 ‘혼자 힘으로 해외여행 다녀오기’였다. 한 획, 한 획을 아껴가며 또박또박 이 글을 적어 내려갈 때 나는 얼마나 설렜던가? 빼곡한 모의고사 지문 안에서 허우적대던 나의 숨통을 비로소 트이게 해 줬던 열 세글자였다. 올해가 가기 전에, 졸업하기 전에 이 목록 위로 진한 한 획을 긋고 싶어졌다.
- 「혼자 떠나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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