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집단 컨퍼런스

뉴질랜드 남부 지역 코디네이터들의 매니저로서, ‘소년사법(Youth Justice)’과 ‘돌봄과 보호(Care and Protection)’라는 두 기관에서 진행하는 가족집단 컨퍼런스를 감독한다. 이 직책을 맡기 전에는 웰링턴에서 소년사법 코디네이터로 일했다.‘National Supreme Award for Innovation’을 받은 후, 그가 웰링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은 소년사법의 선도적 모델이 되었다. 이어서 그는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들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된 ‘베스트 프랙티스 로드쇼(Best Practice Road Show)’라는 훈련 프로그램의 대표 훈련자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벨기에, 태국, 미국에서도 많은 훈련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빅토리아 대학교(Victoria University)에서 사회사업을 전공했으며, 23년 동안 가해 청소년과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과 일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회복적 사법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피해자-가해자 회합 프로그램을 기획·주도하였고, 회복적 사법을 이론적으로 발전시킨 사람 중에 하나이다. 그의 저서인 『회복적 정의란 무엇인가』 (원제 Changing Lenses: A New Focus for Crime and Justice, 2012년 KAP 출간)는 이 분야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Doing Life: Reflections of Men and Women Serving Life Sentences』와 『Transcending: Reflection of Crime Victims』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하워드 제어는 이스턴 메노나이트 대학(해리스버그, 버지니아주 소재)의 대학원 부설 「사법과 평화구축센터」의 공동 소장이다. 이런 배경으로 그는 회복적 사법 분야에 대하여 강의하고, 실무를 하고 있다. 하워드 제어는 시카고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럿거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7년 무주에서 태어나 농촌의 정겨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고, 고등학생 시절부터 역동적인 서울 도심 삶의 현장을 체험했다. 미국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부터 현재까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학 시절부터 갈등해결과 관계회복에 관심을 두며 전공 분야에 전념하는 여정에서, 그리고 2005년 1월 미국 Harvard 법대에서 연구교수로 1년 6개월을 머무는 동안 Human Glue(휴글, 관계를 회복하는 사람)의 사명을 가슴에 품게 되었다. 이제 휴글시인으로 사람과 그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연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사람으로서 詩의 깊은 속마음을 나누고 싶다.

아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박사 졸업 현) 서울가정법원 화해권고위원 서울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아신대학교 상담복지학부 교수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학지과 교수 미국 Fordham University(New York), Ph.D.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문위원 겸 강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