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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735634
· 쪽수 : 152쪽
목차
머리말 / 3
김봉군 9
창 외 10
고 향 12
길갈의 빛 13
시간에 관한 묵상 14
쿼크에서 우주까지 16
섬 17
배리背理 18
피라미드 앞에서 20
당 신 22
연鳶 24
다시 4·19에 26
말씀 28
아아, 누구의 집례로 흥성이는 29
마구간 교회 30
눈물로 발을 적신 32
시詩와 사랑 33
인생의 낭비 34
안톤 체호프의 ‘비애’ 38
독서 45
박영교 49
울릉도 · 8 50
창槍 51
징鉦 52
문무대왕 수중릉 54
사마천의 눈물 · 2 55
용인을 지나며 56
둘구비 농장에서 · 5 57
묵죽도 · 3 58
묵죽도 · 4 59
입동立冬?10 60
못 자국 61
풍경소리 62
민통선에서 63
영주 · 1 64
또 한 해가 65
남한강 돌밭 2 66
불씨 67
역사野史처럼 3 68
고향 · 6 69
부석사 일우一隅 70
시詩는 죽었다 71
생각하는 로댕Rodin 75
박종구 77
낙관을 치며 78
데생 79
풍경 80
가랑잎을 밟다 81
갈대 82
등꽃 83
메아리 84
춤 85
해바라기 86
순교자 87
삼층천 88
임마누엘 89
그러므로 주님이 오시다 90
메시아, 그리고 아담 92
지도자를 찾는다 101
주어를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104
기도문 107
김지원 111
강아지풀 112
시간의 끝에 가면 114
그리움 116
가을 담쟁이 117
그림자 118
새 119
파도 120
죽은 나무 122
봄 스케치 123
공룡의 끝 124
그릇 125
저항 126
노을 127
다리 128
원근법 130
이상한 풍향계 131
개와 인간 140
아버지의 형상 145
책속에서
도서출판 「한글」에서 한글특선 글벗마당을 기획하고 원고 청탁을 해옴에 따라 우리 동인은 쾌히 승낙하고 첫 번째 4인 합동 시집을 상재하기로 했다.
우리 네 사람이 함께 시집을 내게 된 것은 장르가 같고 신앙적 배경이 같기도 하지만 「현대시학」 출신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이기도 하다.
작가 본인의 대표 시 외에 산문 3편씩을 첨가한 것은 시만 싣는 단조로움을 피하고 읽는 재미를 더하고자 한 것이다.
시집 제목은 김봉군 시인의 시 「섬」에서 한 소절을 따서 정하였다.
아무쪼록 독서를 잃어가고 있는 시대에 책 읽는 즐거움이 회복되기를 기도드린다.
2019. 7 김봉군 박영교 박종구 김지원
- 머리글
